이번에 병무청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몰랐던 질환을
발견하여 4급(공익)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주일정도 창피해서 어디다 신검 받았단 얘기도 못했는데 아버지께서 기왕 공익된거 2년동안 수능공부 새로 해서 서울대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지금 제가 다니는 학교도 서울대 못지 않은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사회적평판도 좋은 곳인데 1학년동안 학교 다닌게 아깝다고 이야기 했더니 그렇지 않다고 딱 잡아때시네요.
저희 아버지는 S모 정유회사에서 일하시고 서울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분류되는 한 곳을 졸업한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20여년간 회사생활 하시면서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성과에 대해 부당한 보상을 받은 적이 많았다고 말씀 하십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니가 다니는 대학은 '저는 대졸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마지노선 즉 6두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수한다는 소리하면 니가 벌어서 하라며 방화벽을
선수치셨던 아버지께서 갑자기 재수 이야기를 하시니까 참 혼란스럽네요. 작년 입시철때 수능 망했던(이과인데 131111 떴던;; 다행이 수시가 저를 살렸지만) 아쉬움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ㅜ.
클리앙 사회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 위치나 학과가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서울대학교라는 이유만으로 공익근무기간동안 수능공부를 해야될 정도로 사회의 차별이 심한건지 아니면 아버지가 일하시는 회사가 좀 심한건지(과 선배가 S정유는 학벌주의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들은적이 있긴해요)궁금하네요. 좀 도와주세요.ㅜ
발견하여 4급(공익)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주일정도 창피해서 어디다 신검 받았단 얘기도 못했는데 아버지께서 기왕 공익된거 2년동안 수능공부 새로 해서 서울대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지금 제가 다니는 학교도 서울대 못지 않은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사회적평판도 좋은 곳인데 1학년동안 학교 다닌게 아깝다고 이야기 했더니 그렇지 않다고 딱 잡아때시네요.
저희 아버지는 S모 정유회사에서 일하시고 서울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분류되는 한 곳을 졸업한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20여년간 회사생활 하시면서 서울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성과에 대해 부당한 보상을 받은 적이 많았다고 말씀 하십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니가 다니는 대학은 '저는 대졸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마지노선 즉 6두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수한다는 소리하면 니가 벌어서 하라며 방화벽을
선수치셨던 아버지께서 갑자기 재수 이야기를 하시니까 참 혼란스럽네요. 작년 입시철때 수능 망했던(이과인데 131111 떴던;; 다행이 수시가 저를 살렸지만) 아쉬움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ㅜ.
클리앙 사회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 위치나 학과가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서울대학교라는 이유만으로 공익근무기간동안 수능공부를 해야될 정도로 사회의 차별이 심한건지 아니면 아버지가 일하시는 회사가 좀 심한건지(과 선배가 S정유는 학벌주의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들은적이 있긴해요)궁금하네요. 좀 도와주세요.ㅜ
하실 수 있다면 학벌 세탁은 우리나라에선 좋은 일입니다.
사실 그 외는 다 고만고만해요..
삼성 같은데는 오히려 학벌안본다고 하고..
입사 후에는 봅니다 ㅡ.ㅡ;;;
from CLIEN+
크게 문제 안된다는 것에 제 경험인데.
참고로 삼성그룹 제외하고, 10대그룹 언저리에서 그 밑으로 가면 갈 수록
더심합니다.
무엇보다 공익가서 공부하느냐가...........
물론 아직도 학교간 차별이 없다고는 하지 못하나 아버님 말씀처럼 서울대 아니면 그냥 대졸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대기업 임원들이 죄다 서울대만도 아니구요
스카이 비율이 높긴 하지만 일반 4년제 대학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게다가 다른것도 아니고
성과에 대한 보상 차별이라니요
만약 그렇다면 그 S정유의 아버님이 속해있는 부서가 이상한거지...
성과에 대한 보상은 거의 정확합니다 *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06학번으로 재학중입니다.
작년에 군대를 제대하고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하여 회계사로 살아갈 것입니다.
고등학생인 동생과 대화를 하다가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 오해가 있는 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글의 내용은 제목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고대경영'과 '서울대 인문'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서울대 인문은 대표적 비교대상으로서 서울대에서 사회과학이나 사범대 포함 경영대가 아닌 타과를 의미합니다.)
글의 목적은 첫 째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평가나 추측이 아닌 학교를 이미 3년넘게 재학한 본교 학생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회로 나아가는 단계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의 상황을 너무나 많이 보고 듣고 있으므로,
'~라더라.~한다 더라.'가아니라 '~이다. ~인 상황이다.'라는 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여기에서 저의 신분이 들어날 위험으로 인해 밝힐 수는 없으나, 고려대 경영대 내에서 규모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단체의 수장입니다.
글의 두 번째 목적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정말 수험생들이 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약력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패배주의 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2006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언어100수리100외국어96국사50근사50경제45법사35)
2007,2008 의경 복무(증권투자상담사,선물거래상담사,자산관리사(FP),펀드매니저자격증(RFM) 취득)
2011 공인회계사시험 동차합격 (최단기간 합격, 2학기 휴학)
2011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XXX 회장
(단체명 밝힐 수 없음, 연간 예산 운용규모 52,000,000원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내에서 학생단체 중 2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혹시라도 고대경영과 서울대 인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저는 고대경영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서울대 인문을 추천합니다.
물론 서울대 사회과학을 합격한 학생이 고대경영을 선택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후배들 중에 간혹 서울대 인문을 포기하고 고대 경영을 선택하는 친구들은 더러 있습니다.
먼저 학벌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어떤 과를 나온다 해도 대학이라는 스펙에 있어서 서울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사회에 나아가는 시기가 임박해가고 사회에 이미 나가있는 친구들이나 형들의 이야기를 접하면 접할수록 강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서울대는 학벌에 있어서 확고부동한 일인자입니다. 그것이 서울대의 아무리 낮은 과라 해도 말입니다. 사법고시 합격생 중 판사,검사 임용성적보다 더 높은 성적을 보유해야지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김앤장’이라는 로펌이 있습니다. 초봉(최초 계약 연봉)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압도적인 로펌입니다. 김앤장은 로스쿨 졸업생을 뽑을 때에도 로스쿨 학벌을 보기 전에 대학 학벌을 봅니다. 현재 김앤장에 근무중인 선배의 말에 따르면 고려대나 연세대는 3년에 1명정도가 합격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대기업에는 전략기획실이 있습니다. 마케팅 부서 운영부서 인사부서 등 여러 가지 부서가 있으나, 전략기획부서는 회장 직속의 부서입니다. 입사 5년차 정도가 되면 타 부서에 비해 정확히 2배정도 연봉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부서입니다. 효성,CJ,현대차그룹 등 현재 입사하여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략기획실에서 10명중 9명이 서울대 출신(학과는 다양하다고 함)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내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다니는 것이 마치 영웅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사회에서 힘을 가지고 있는 집단(국회,컨설팅펌,로펌,대기업 전략기획실)에 들어가면 SKY와 다른 대학이 아닌 서울대와 연고대의 구조가 됩니다. 여기서는 고려대 연세대가 학벌의 불이익을 받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고려대나 연세대에 입학할 정도의 학생이면 자기애나 자존심도 분명히 강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는 참을 수 없는 사태입니다. 실제로 저는 회계사 자격증과 로스쿨 졸업을 통해 김앤장에서 아시아 담당 M&A변호사로 활동하고 싶었으나, 저는 저의 자존심으로 비(非)서울대로 분류되어 무시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물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여서는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해도 김앤장에 입사할 가능성은 희미합니다.
두 번째로 경영학과라는 학과의 본질적인 단점을 설명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경영학은 학문이 아닙니다. 전문성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실무에서는 심리학과 졸업생이 경영학과 졸업생보다 마케팅을 잘합니다. 통계학과 학생들이 경영학과 학생들보다 경영통계를 더 잘합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윤리경영에서도 인문학과 학생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는 경영학이 학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변에 3학년이상의 경영학과 학생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경영학은 케이스(사례)모음입니다. 이공계와의 맞대결이라면 더욱 불리합니다. 실제로 취업전선에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보다 SKY가 아닌 대학의 공대생들이 더욱 취업에 유리합니다.(실제로 그러함 주변 취업 준비생에게 물어보시길) 한때, 경영학과가 마치 유행처럼 인기가 높아진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금 사회의 대세는 경영학이 아닙니다. “본인의 특정 전공+경영학 부전공 또는 이중전공,경영학 석사”가 대세입니다. 본인의 전문분야로 기본을 다진 뒤에 경영학을 학습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는 이 사실을 사회도 알고 있습니다. 경영학과만 4년 공부한 학생 또는 경영학에 통계학과나 심리학을 부전공한 학생보다는 심리학이나 통계학과 전공에 경영학과 부전공이 더욱 빛을 보인다는 사실은 명백하기 때문입니다.(잠시 멈추어 한번 생각해 보시길) 앞서 설명한 바 있듯이 경영학은 본인의 노력만 있으면 가르침이 없어도 학생들간의 스터디나 학회에서 케이스 학습만으로도 정복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세 번째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정치적 한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시기 초기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최고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61학번 선배님입니다. 그는 같은 편에게는 정말 최고의 사람입니다. 그의 집권기에 고대경영 정말 혜택을 많이 보았습니다. 일단 국가와 관련된 대기업의 중역들이 대부분 이명박의 측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60번대 학번)들이 맞게 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컸습니다. 실제로 저희 고대경영 내에서는 고경61학번을 ‘성골’귀족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정치 결과 입니다. 경제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선 되었으나, 경제를 살리지 못했고 무엇보다 정치를 못했습니다. 여당의 말조차 귀기울이지 않았고, 때문에 지금 보시다시피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박근혜와 친박계에게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그의 정치 실패(대표적으로 후계구도 구축)로 친이계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박근혜가 서강대 출신이므로 서강대가 빛을 보일까요? 아닙니다. 친이계 정치인들의 이력을 살펴보십시오. 전부 서울대 출신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모든 민주주의 국가는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국회의원이 국가의 모든 면에서 ‘갑’입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민주주의 국가의 법률은 국회의원에게 압도적인 권위를 부여합니다. 확실한 것은 이제 정치권은 서울대가 대세입니다. 이제 드디어 대졸 출신 대통령이 선출되고 있습니다. 박근혜vs문재인 이후 대통령 후보가 누가 있을까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출신이 아닌 사람이 있습니까? (안철수,손학규,유시민 전부 서울대)
저는 패배주의자가 아닙니다.
다만 강력한 리얼리스트일 뿐입니다.
객관적인 팩트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수험생시절 오르비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후배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디와 관련하여-
06학번이기 때문에 2005년도에 제가 쓰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되네요
때문에 같은 단체에 소속되어있는 후배아이디로 글을 썼습니다.
글을 왜 썻는지에 대한 목적은 서론에 밝혔습니다
또한 11이냐 06이냐는 질문해보시고 대답을 들으시면
11의대답인지 06의대답인지 느낄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1. 나는회계사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학과를본다 학과를 본다라는 말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다가갈 수록 아직도 세상의 중심은 학과 보다는 대학의 타이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부전공 이중전공 복수전공 시스템이 학교별로 너무 잘 구축되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 듯 합니다.
2. lkrose
진정한 마라토너는 좋은 신발을 열망하지 좋은 자전거나 좋은 차를 구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자전거 선수는 좋은 차나 좋은 비행기가 아닌 좋은 자전거를 구합니다. 훌륭한 자동차 경주선수는 좋은 차를 구합니다. 인생이란 꿈을 갖고 길을 가다보면 때론 순풍을 때론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때론 힘들어서 낙담하기도 하고 때론 기쁨에 들떠서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윗글은 홀리글 아니면 남들에게 자기의 잘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니까 괴로워 실의에 빠져 그원인을 자기가 학력에 돌리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1. 고대경영이냐 서울대냐
오르비에 자주 올라옵니다. 논란이 없으면 올라오지 않겠죠?
논란이 있으니까 등장합니다.
본인이 가고싶은데 가세요
주위 평판에 휘둘려 거짓인생 살지 마세요
고대경영가면 취직 잘된다고 가지마시고 서울대가면 취직 안될거라 쫄지 마세요.
산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어디 가든 열심히 노력하면 휼륭한 사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쪽박찹니다.
오히려 좋은학벌이 굴레가 되서 자신의 선택을 제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위에 그런분 많지 않나요. 서울법대나 고대 경영 나욌는데 고시 않되서 일반회사는 성에 차지도 않고
일반회사도 이런사람 잘 받아 주지 않습니다.
2. 경영학과에 대해서
경영학은 학문이라기 보다는 기술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경영학은 학문을 일의적으로 규정하기 곤란합니다. 소위 경영학도는 이를 잡학이라고 하죠
이에 반해 인문학은 학문전체를 아우르는 기본원리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하고 이론을 정립하기에 체계적이며 학문적 성격이 나름 강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왜 인문학보다 경영학이 인기를 끌게 되었을까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늘날의 사회가 복잡하고 분화함에 따라 인문학의 체계로는 이런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게됨에 따라 하바드를 경영대학원을 중심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 학문을 이용하여 문제를 설명하고 이를 예측하는 학문 즉 경영학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잡학이고 좋게 말하면 현재의 다양항 사회 현상을 한쪽이 아닌 종합적인 측면에서 다루는 종합과학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다만 경영학을 하다가 사회적 예측에 심리학 이 필요하면 심리학을 수학이 필요하면 수학을 하는것이 그반대의경우 보다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3. 자학에 대하여
때론 열심히 노력했는데 좌절하여 자학하는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면 가진자의 유희 또는 교만으로 보임니다.
자기 소속을 배타적으로 사랑하는 것 또한 악이지만
자기소속을 욕되게 하는 것 또한 좋게 보이지 않네요.
진정한 마라토너는 좋은 신발을 열망하지 좋은 자전거나 좋은 차를 구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자전거 선수는 좋은 차나 좋은 비행기가 아닌 좋은 자전거를 구합니다. 훌륭한 자동차 경주선수는 좋은 차를 구합니다. 인생이란 꿈을 갖고 길을 가다보면 때론 순풍을 때론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때론 힘들어서 낙담하기도 하고 때론 기쁨에 들떠서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윗글은 홀리글 아니면 남들에게 자기의 잘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니까 괴로워 실의에 빠져 그원인을 자기가 학력에 돌리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1. 고대경영이냐 서울대냐오르비에 자주 올라옵니다. 논란이 없으면 올라오지 않겠죠? 논란이 있으니까 등장합니다.본인이 가고싶은데 가세요 주위 평판에 휘둘려 거짓인생 살지 마세요고대경영가면 취직 잘된다고 가지마시고 서울대가면 취직 안될거라 쫄지 마세요.산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 어디 가든 열심히 노력하면 휼륭한 사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쪽박찹니다.오히려 좋은학벌이 굴레가 되서 자신의 선택을 제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위에 그런분 많지 않나요. 서울법대나 고대 경영 나욌는데 고시 않되서 일반회사는 성에 차지도 않고일반회사도 이런사람 잘 받아 주지 않습니다. 2. 경영학과에 대해서경영학은 학문이라기 보다는 기술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경영학은 학문을 일의적으로 규정하기 곤란합니다. 소위 경영학도는 이를 잡학이라고 하죠 이에 반해 인문학은 학문전체를 아우르는 기본원리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하고 이론을 정립하기에 체계적이며 학문적 성격이 나름 강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왜 인문학보다 경영학이 인기를 끌게 되었을까요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늘날의 사회가 복잡하고 분화함에 따라 인문학의 체계로는 이런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게됨에 따라 하바드를 경영대학원을 중심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 학문을 이용하여 문제를 설명하고 이를 예측하는 학문 즉 경영학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잡학이고 좋게 말하면 현재의 다양항 사회 현상을 한쪽이 아닌 종합적인 측면에서 다루는 종합과학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다만 경영학을 하다가 사회적 예측에 심리학 이 필요하면 심리학을 수학이 필요하면 수학을 하는것이 그반대의경우 보다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3. 자학에 대하여때론 열심히 노력했는데 좌절하여 자학하는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면 가진자의 유희 또는 교만으로 보임니다. 자기 소속을 배타적으로 사랑하는 것 또한 악이지만자기소속을 욕되게 하는 것 또한 좋게 보이지 않네요.
3. 건들지마
처음써보는 글인데..... 본인이 고대 경영학과 출신이고
후배임을 빙자한 장수생의 처절한....... 합격을 위한 절규가
고대 졸업생으로서 심히 불쾌하기에 한마디 하고감....
서울대 졸업생 규모가 고려대의 2배가량이 장기간 유지되던 과거의 영향으로
20년전의 상황이 지금 엘리트의 끝자락에선 유지되고 있으나
20년 후의 상황은 졸업생 배출규모면에서 서울대와 고려대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고
'대수의 법칙'에 따라 서울대 일극 구조에서 다극구조로 전환될 것이 거의 확실함.....
또한 현재의 서울대와 고려대는 수능기준으로는 거의 오차범위내에서 놀고있음
솔직히 수능기준으로 서울대 입학생과 타대학 입학생의 압도적인 실력차이는 존재하지 않음
압도적인 실력이면 서울대 하나만 지원해야하고 4수 5수를 해서라도
오직 서울대만 지원해서 입학해야함........
그저 붙여주면 그 학교 정문까지 삼보일배로 감지덕지하며 만세삼창도 모자라게 감격에 겨워
고맙다고 다녀야할 학생입장에서....... 사회에 대해 알면 또 뭘 얼마나 안다고.....
엘리트 근처에도 진입못한 찌질이들의 한섞인 잡설에 현혹되어.......
잔여인생의 삶의 질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주는 대학입학 결정을
실력이 모자라서 추가합격의 '성은'을 기다려야하는 장수생/반수생의
설익은 잡설에 놀아나지 말기를.......
서울대나 연세대에 대해선 다녀본바가 없으니 평가할 수 없고
고려대는 졸업하고 확실히 고려대학교 졸업하길 잘했다는 것을 느낌
대기업 어느조직에 가건 공기업 어느조직에 가건...... 법조계나 전문직 어느조직에나
고대라면 능력을 인정받고 또한 동문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알게모르게 많이 받는다....
타대학은 '동문회'라 할지 모르나 고려대학교는 '교우회'라 하며 동문의 폭이 훨씬 광대하며
지방 어느 촌구석으로 내려간다하더라도 '고대 교우회'는 활발히 활동한다.
어느지역 어느 조직에 들어가더라도 항상 그조직(또는 지역)의 가장 고급정보를 가장 먼저 알 수있고
가장 실질적으로 동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대학이 바로 고려대학이다.
서울대에 눌려 엘리트 집단의 2인자로 오랫동안 지낸 상황이 동문들간의 강한 결속력을 만들어 내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마치 '보험'과도 같은 실질적인 '인맥'의 네트워크를 제공해준다.
고대 경영 출신으로서
얻고자하는 정보 만나고픈 사람을 못만나본적...... 단 한번도 없고
맘만 먹으면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시장 등 정치인이나..... 그 지역 교수나 기업인.... 어느 누구라도
전화 두통만 거치면 일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교우회가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능력이 뭍힐 염려 없으니...... 맘 놓고 지원하라.....
본인은 고대 경영 98학번이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아주 넉넉한 점수로 입학하였고
다니면서 단 한번도 타 대학과 비교해본적이 없다.
항상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학교생활 했다. 졸업한 현재도 마찬가지이고....
졸업한 지금도 가끔 지역 모임에 나가면..... 다양한 성공한 교유를 만나볼 수 있다.
다 지역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90년대 후반 학번부터는 서울대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동문이나 후배들을 본적이 없다.
단지 아무것도 모르는 고딩 시절..... 닥치고 서울대에 목을 멘.... 어른들의 비현실적인 '조언'에 낚여
맘에도 없는 학과에 들어가서....... 그 열등감을 벌충하느라..... 아까운 청춘을 신림동에서 허송세월하는
인생들이 너무나 많은 것으로 안다......
부디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하기바란다.
- 고대 경영 선배가 -
4. 나는회계사다
세상에는 부조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점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낙천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잘될거야. 괜찮을거야.
이런 사고과정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입니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될거야.
이 점이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죠.
혹시 대한민국이 학벌위주의 사회라는 사실에 대해서 반론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힘이 빠지고 속상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일단은 인정하는게 먼저입니다.
나아갈길이 얼마나 울퉁불퉁한지 탄탄대로인지 정도는 구분해야 준비를 하죠.
제가'극복'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저의 글에 따르면 가능성은 10중에 하나 혹은100중에 하나겠지요.
저는 그 중하나가 둘이 되면서 극복의 사례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말입니다. 때문에 저는 지금 제가 생각하는 극복방안의 일부를 본 게시물을 통해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출처] 고대경영vs서울대인문(출처:오르비)
댓글들이 오히려 믿을법하네요 상황이
본글사람은 글만쓰고 자기가 이런 사람이다~ 로 권위만 내세우는데 근거는없고...
학생단체중 2위인데 누가 알까봐 밝힐수없다고그러고, 최연소기간합격이면 학교 소문 다나는데 학회를 숨긴것도 웃기고 말이 안맞아요
대학을 비교하는건 지금 임원을 보세요~ 고 과를 비교하는건 같은 학교에서 비교해야지 이랬다저랬다.. 고딩이 쓴거같네요
교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함께가는 고대(학교와 동문의 능력을 받음)
서울대(혼자서 나아감. 같은 동기마저 경쟁해서 이겨내야함) 는 오르비에도 또 비교글이 있을텐데요
오히려 수능 잘봐서 서울대를 가게되면 훨씬 득이 되겠죠...
잡스 연설인데 이거 한 번 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
요즘은 대부분의 기업이 삼성식 성과제로 바뀌어서
사실 대부분의 직원이 평등(?) 하죠.....무조건 성과입니다. ;;;
아 물론 인사&관리 쪽은 서울대출신에겐 기회가 조금더 가긴합니다.
요즘에 서울대 학부만 나와봐야 아무 도움 안됩니다. -_-
물론 서울대라면 더 좋겠지만 문과는 지금 위에서 보듯 경영보다 서울대 인문이
낫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이과는 학과 특성이 좀 명확한 편에 속하지 않는가...
그니까 같은 실력으로 학벌을 취하기 위해 학과를 깎아서(?) 들어가는 것이
문과가 아닌 이과에서도 유효한가... 문과는 대부분 고시로 가니까 학과특성이 불분명
해지는데... 이런 부분을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요.
예를 들어 농대로 들어갔는데 정유사나 전자회사에 입사가 가능한가... 옛날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요즘은 안 그럴 것 같은데... 유관학과를 찾지 않을까
하긴 원하시는 과를 들어갈 성적이 되시면 관계는 없겠습니다만,
위에서 어떤 학벌이냐 학과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가능성도 높을 것 같어서.
제 견해로는 이왕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왠만한 수준의 대학이라면 어딜나왔든 자기 하기 나름이 맞는것 같더군요..
4급을 창피해하신다면 재수해서라도 서울대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설대 가느라 재수하신다면 그 시간이 더 아까우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서울대 나오는 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거 맞습니다.
특히나 대기업에서 임원급으로 오르게 될 때는 실력만 가지고는 절대 안됩니다.
(뭐 공고출신 임원이니 하는 특별 케이스는 예외로 칩시다)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울대 출신이라는 메리트는 크게 작용합니다.
(해외 유명대나왔다 치더라도 이러한 정치상황에서는 서울대 메리트가 더 큽니다.)
만약 저라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는 학력고사 세대라서 그 때만 하더라도
서울대 공대쪽은 탑 오브 더 탑 수준이였지만
지금이야 지방의대보다 더 가기 쉬워졌으니...
아 그리고 그냥 지금 있는데서 열심히 하셔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의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어디가서 명함 못내밀 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글인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