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예절법에 의하면
그 등급에 따라서 공경어, 존대어, 평교어, 하대어 등으로 나눈답니다.
질문내용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먼저, 언어 예절 부분에 있어서
공경어는 "00 하셨습니다" 또는 "00 하십니다" 로 표현하고,
존대어는 "00 합니다" 또는 "00 하시요" 로 표현합니다.
평교어는 비슷한 또래에게 "00 했어요" 또는 "00 해요" 라고 하고,
하대말은 손 아랫사람에게 "00 했다" 또는 "00 해라"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은, 행동예절에 있어서
20년 이상 연장자에게는 90도로 허리를 굽히고 인사하는 것이 바른 예절이고
10년 이상 연장자에게는 60도로 허리를 굽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외 연장자에게는 적당히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질문의 내용에서
"수고"라는 단어나 "고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언어와 행동에 따라서 공경의 말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20년 이상 연장자인 어른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히거나 머리만 간단히 숙인다면 분명 예절에 어긋난 것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허리를 90도 정도로 굽히며 인사했을 때에는
예절에 어긋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은 정당한 말이지만 어떤 어투와 행동으로 하느냐에 따라
예의를 지켰느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손한 말을 했다 하더라도 태도가 불손하면 예의가 아닌 것이지요.
말과 자세 즉 태도가 동시에 공손하고 공경하는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현실은 예절에 대해 말(언어)로만 구분 지으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에서는 분명히 말과 행동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언어 예절과 행동 예절을 함께 지킨다면 사용해도 무방하답니다.
물론 마음까지 공손해야 하겠으나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 판단이 불가하구요.
‘수고’는 고통을 받는다‘는 뜻이고, ‘고생’도 ‘수고’와 마찬가지 의미이므로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노고’ 또는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의 뜻으로 쓰이는 ‘애쓰다’를 써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애쓰셨습니다.”라는 인사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화법
RT 수고는 하대 아닌가요? 고생하셨습니다랑 수고하셨습니다 중에 어떤 쪽이 웃어른께 드리는 인사로 맞는 표현인가요?
좋은 의도로 한 말인데 예법에 안맞아 버릇없는 걸로 찍힌다는게 참...
반대로 의도만 좋으면 반말해도, 거슬리는 단어를 써도 될까요? *
뭐뭐 하세요라는 말은 어른한테 해라 말아라 한다는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수고하세요가 문제되는것 아닌가요?
수고하세요 뿐만아니라 애쓰세요, 고생하세요 모두 손윗사람에게 쓸 말은 아니죠.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가 문제가 안된다면 수고하셨습니다도 문제될 건 아니죠.
이걸 버릇없다고 생각하는 손윗사람이 있다면 무식 인증이라고 할만하죠.
아직까지는 그걸 트집잡으면 그 어른이 까칠한 사람이라는 편이긴 한거 같습니다.
단어 자체에도 아랫사람을 뜻한다는 뉘앙스는 들어있지 않거든요.
'수고하세요'가 쓰면 안되는 표현이었습니다
도움이 될거 같아 퍼왔습니다.
* 말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예절법에 의하면
그 등급에 따라서 공경어, 존대어, 평교어, 하대어 등으로 나눈답니다.
질문내용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먼저, 언어 예절 부분에 있어서
공경어는 "00 하셨습니다" 또는 "00 하십니다" 로 표현하고,
존대어는 "00 합니다" 또는 "00 하시요" 로 표현합니다.
평교어는 비슷한 또래에게 "00 했어요" 또는 "00 해요" 라고 하고,
하대말은 손 아랫사람에게 "00 했다" 또는 "00 해라"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은, 행동예절에 있어서
20년 이상 연장자에게는 90도로 허리를 굽히고 인사하는 것이 바른 예절이고
10년 이상 연장자에게는 60도로 허리를 굽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외 연장자에게는 적당히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질문의 내용에서
"수고"라는 단어나 "고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언어와 행동에 따라서 공경의 말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20년 이상 연장자인 어른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히거나 머리만 간단히 숙인다면 분명 예절에 어긋난 것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허리를 90도 정도로 굽히며 인사했을 때에는
예절에 어긋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은 정당한 말이지만 어떤 어투와 행동으로 하느냐에 따라
예의를 지켰느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손한 말을 했다 하더라도 태도가 불손하면 예의가 아닌 것이지요.
말과 자세 즉 태도가 동시에 공손하고 공경하는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현실은 예절에 대해 말(언어)로만 구분 지으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에서는 분명히 말과 행동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언어 예절과 행동 예절을 함께 지킨다면 사용해도 무방하답니다.
물론 마음까지 공손해야 하겠으나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 판단이 불가하구요.
고생하셨어요, 머 이런 말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거던요.
그래서 그런 늬앙스의 말을 정말 써야할 때는 가끔 수고하셨다고 써요.
‘수고’는 고통을 받는다‘는 뜻이고, ‘고생’도 ‘수고’와 마찬가지 의미이므로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노고’ 또는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의 뜻으로 쓰이는 ‘애쓰다’를 써서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애쓰셨습니다.”라는 인사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화법
RT 수고는 하대 아닌가요? 고생하셨습니다랑 수고하셨습니다 중에 어떤 쪽이 웃어른께 드리는 인사로 맞는 표현인가요?
국립국어원 트윗입니다. :)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는 너무 문어체 같고요 @_@
참 힘드네요 ㅎ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