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스텝으로 일한적이있습니다.
상영이 끝나고 청소가 시작될때 같이 도와서도 해요. 다음 상영이 급하니..ㅎㅎ
그때 지갑을 발견했어요.
좌석과 좌석사이 손잡이밑으로.... 끼어있더군요.
그래서 주어서.... 분실물 센터에 맡기려고 주머니에 넣고 청소가 끝날때까지 가지고있었어요
(손님이 다시 올수도 있으니깐요.)
청소 끝날떄까지 안오길래 분실물 센터에 맡기고... 그 지갑안에 금액도 써야해요.(현금)
3만원? 정도있더군요.
그후 일하고있는데 매니저가 찾더군요.
이 지갑 맡긴 사람이 나냐구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xx씨.... 그안에 돈 얼마 있었어요??
그러더군요.
그래서 대충 3만원쯤이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매니저가
"주인은 10만원정도 있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에 지금 컴플레인(불만제기) 걸고 난리에요.. 혹시 더 가졌으면 지금 주인 돌려주세요...."
이 ㅅㅂ 아림너렁ㅁ니라ㅓㅇ니ㅏ렁ㄴ미ㅏ럼ㄴ이ㅏ러
지금 장난하는것도아니구.ㅜㅜ
순간 욱해서.... 일이고 뭐거 나갔습니다.
그다음날 매니저가 미안하다고 오해하지말라며 전화하더군요....
그후로는..남의 물건 줍고나선 절대로 직접 돌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남의물건은 잘 주울생각도 안하구요..... 골치만 아퍼지는것 같아요.
님들도 지갑같은거는 조심하세요.
그런걸로 안좋게 엮이면..정말 짜증납니다... 특히 지갑....
이건 지갑의 원 주인이 악의적으로 클레임 건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저같아도...그냥 카드랑 신분증 있는것만으로 고맙게 여기고... 그냥 갈텐데 말이죠....
뭔가 그사람 입장에선 괴씸했나봐요...
인터넷에 이런 흉흉한 얘기들이 있어 더러운꼴 안당할려고
금액같은게 틀리면 다른분껀가보내요 라고 답할려고요 *
경찰에 신고까지 한다는데.... 거기에 대고 하세요 ~ 라고 단오하게 말 못하는 멍청한 메가박스...
아마 사진 파일 중에 여친과 xxx한 사진이 있었나봐요..
주인 입장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닌데....
하여간 남의 물건 주으면 조심해야함.
그당시 지갑 받아서 차도로 던져버리고 주워주는 사람에게 돈 받으라고 이야기 하고 갔죠.
황당한 사람 많습니다.
설혹 내가 돈 가지고 같다고 해도 이렇다할 물증없으면 함부로 하기 힘들텐데 찾아주려고 연락한 사람에게 돈 내놓으라고 이야기 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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