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택시글이 보여서 나름대로 노하우 한번 써봅니다.
아마 제일 택시잡기 힘든 시간대가
'금요일 한 시 넘어', '토요일 열두 시 넘어'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나 서울 변두리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이 시간대에는 콜택시도 잘 안 오려고 하고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빈차들은 마음에 드는 행선지가 나올 때까지 문을 잠그고 다니죠...
물론 '신촌!!'(등 유흥지)을 외친다음 택시에 타서 행선지를 바꾸는 꼼수를 쓸 수도 있지만
그 시간대라면 여러분은 이미 술도 적당히 드셨겠다, 택시기사와 싸우기마저 귀찮고 무조건 들어가고 싶은 상황일 겁니다.
서두가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근처 호텔로 가는 겁니다.
호텔에서 택시를 부르면 투숙객이건 아니건 불러줍니다.
심지어 한국인이 탈 수 없는 인터내셔널 택시까지도 잡아주더군요.
물론 조금은(혹은 많이)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안 잡힌다고 실갱이하고 기분 잡치고(!) 하는 것보다는
술 깬다는 기분으로 친구와 이야기하며 근처 호텔까지 걸어가서
사이좋게 택시 나눠타고 집에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거리가 멀지 않으시면 모범콜을 부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범은 3km까지 기본요금이고, 164m당 200원 올라갑니다.
할증시간대에는 차라리 이게 더 편합니다. 운전도 잘 해주시고 말이죠..
그 시간대에는 택시타기가 전쟁이죠.
김치군님 닉네임만 보면 왠지 여행을 가고 싶어져요~_~ㅎㅎㅎ
저도 본 것 같아요. 태국인지는 모르겠는데 동남아에서 바가지 안 쓰고 택시타는 법으로 말이죠.
특히 태국에서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벨보이한테 행선지 알려주면 잡아주고 행선지 택시기사한테 말해주고 택시요금 바가지 안쓰고요 ㅎㅎ *
지난 주말에도 명동 이비스 등에서 많이 봤습니다;
주황색에 검정색인가? 이런 조합으로 돌아다녀요~
예전에 미군 전용 콜택시가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