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남자들이 보통 목적없이 여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경우는
(여기서 목적이란 당연히 연애 혹은 성관계 입니다.)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남친이나 남편 있는걸 알아도 말이죠.
제 경험상으로도..
옛날 여친이..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동료 있다고
가끔 단둘이 밥도 먹고, 이 숫컷이 같이 놀러가자고도 한다그러고 했는데
성질 더러운 까칠대마왕인 제가 가만 있겠습니까.. 지랄발광을 했지요..
그래서 저더러 '집착이다. 날 믿못냐?' 라고 그러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그랬었지요
'널 몯믿는게 아니라 그 숫컷을 못믿는거다 멍청아.' 라고 해줬더니만.
제 말을 이해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들 한테는 대게의 경우, 미래가치 보다는
현재가치가 우선시 되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암튼 한동안 싸우다가 도무지 물러날 기미가 안보이길래
'그럼 그놈이랑 놀던 말던 알아서 하고, 뭘했건 내앞에서 그놈얘기 하지마' 라고 했는데
한 몇일있다 전화가 왔습니다.
'집앞에서 나오라고 막 전화해요. 어떡해요? 요 몇일 전부터 사겨달라 쫓아다녀요, 나 무서워요ㅠㅠ' 라더군요.
집으로 쫓아가서 제가 수습하긴 했는데..
쩝.. 그러게.. 남자는 남자가 아는 법인데.. 왜 애초에 내말을 안듣나 싶더군요.;;
이걸 아니까 기분 더럽고 뭐라 하는건데 말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친구로 생각할 수 있어도..그래서 단둘이 놀러다닐 수 있다 그래도 말이죠..
남자가 여자를 친구로 생각하면 단둘이 놀러다니지 않습니다..
이건 대체적으로 남자들의 행동 습관을 보면 딱 나와요..
남자들이 여자들마냥, 길거리에서 남자끼리 손잡고 같이 영화보러 다니고
쇼핑하러 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남자들이 그런걸 이성한테 원할때는
그건 친구 이상의 관계를 원할 때 뿐인거죠..
물론 모든 남자들이 그런건 아니고, 저도 가끔 친구나 선후배랑 영화보러 가고
물건도 사러 가고 합니다만.. 그걸 생각하는 감성 자체가 틀려요.
만약에 여자가 : "어머~어벤져스 개봉했데, 잼있겠다! 우리 보러가자!"
"그래그래, 보러가자~ 꺄르르~"
이거라면..
남자는 : "야, 어벤져스 개봉했던데? 나 주말에 보러간다."
"어, 나도 볼라고, 누구랑 보냐?"
"아직 몰라"
"그래, 그럼 같이 볼래?"
뭐 이런 감성.. 이려나요..;; 맞는진 모르겠는데..
암튼..
대게의 경우, 여자들이 남친이 있음에도 다른 남자랑 바람피거나
남친 차고 다른남자랑 사귀는 경우는, 처음에 자신은 친구로 시작했다가
편한 관계로 발전 -> 현남친의 단점을 파악 -> 집요하게 남친을 비난하면서 단점 공략 -> 붕가 성공
이런게 바로 소위 말하는 나쁜남자들의 전형적인 수법이죠..
뭐 하긴 이런남자가 오히려 저같은 마초찌질이 보단 좋다는 여자가 대다수 라고
누가 그러긴 합디다만..;;
남자친구 여럿 바뀌는 동안 소개해준(자랑?) 남자 친구도 있고...
지금 결혼했는데 신랑도 집에 놀러오라고 했는데...
제가 일단 밖에서 식사부터 시작(응?) 하자고 했네요;;;;;
뭐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째줄부터..
"남자들이 보통 목적없이 여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경우는 거의보질못했습니다.. "(연애/성관계)
가 케바케인걸요
연애와 성관계만을 목적으로 한다는건 좀..ㅡㅡa
이건 진짜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누구랑 친해지는데.. 목적을 둔다는것도.. 제 관점에서는 좀 이상해요..
위에 말씀하신 분들처럼...여자한테 목적없이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단둘이 밥먹자고 계속 얘기하고 관심보이는 경우... 말이죠,
제가 살면서 제 눈으로는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클리앙은 유토피아..ㅠㅠ
부부는 서로 사랑하는 만큼 신뢰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아무리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을꺼라는...
하지만 만약 제 와이프가 상대방에 꾐에 넘어가면...
그땐 저도 빠빠이.. 재혼해야죠..ㅋㅋㅋㅋㅋ
그냥 만나도 동성친구랑 별 차이 없이 느껴지는 사람이 존재하긴 하더군요
물론 밤늦은 시간에 막차끊길때까지 술마시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할땐...
머리로는 모르긴 몰라도 오만상상을 다할겁니다.
하지만 저와 일면도 없는 남자와 지속적인 만남은.. 문제라고 생각되긴해요..
그냥 제 와이프를 믿고 있다는거에.. 배가 아픈건가요? 아님... 그런 세상을 바라는건가요?
이런 글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번 당해보세요.. 그럼 생각이 바뀔껍니다라는 글은...
골키퍼는 99번 막아내도 1번 실패하면 패배한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럼 내가 우리회사 여성 동료나 여자후배랑 영화보러 가고 차마시고 밥먹고 해도 화안낼꺼지?"
라고 이야기해 보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여성들은 보통 자기가 하는건 괜찬은데, 자기 남친이 하는건 이해를 못하죠
그건 남친이 어떤감정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절대 직접 겪기전이나 비유를 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요.
다음에도 혹시 재발방지를 위해서 님이 그렇게 해도 여친이 이해할지 한번 물어보세요.
정색하고 날뛸겁니다.
커플이 뭔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안심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하는건데;;
여친분이 너무 개인생각만 했네요. + 남친있는데도 계속 접근하는 남성을 그대로 만나준것도 잘못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반복적이라면 여자분이 제어했어야죠. 연락와도 때로는 안받고 해야하는데
10%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알지도 못하는 왠 숫컷이 내여자한테 밥먹자고 뎀비는데
'아~ 그냥 친구로만 관심있는 10%의 건전한 남성일거야' 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남자'에 해당하면 케바케 맞는데..
'남친' 이 되면 이건 케바케라고 쿨하게 넘길 수 없는게 일리가 있다는 거죠..
아는 누나 말로는 '니가 그런 마인드니까 여친 없는거야' 라고 하더군요..
'글케 되야 여친 생기는거면 연애 안하고 말아' 라고 대답했지요.
그냥 바람둥이 들이 내여자한테 찝쩍대는거에 분노한다.. 는 내용인거죠.
'여자를 못믿어서' 가 아니라..'남자들의 숫컷본능을 잘 알기때문' 인겁니다.
수동적이아니라 능동적이면 상황이 어떻든 여자가 먼저 바람필수도 있겠네요.
발뻗고 잘잔다니 anyway good night이군요 ⓣ
케바케라는 분들많은데, 정말 유토피아에서 사시는분들같네요. 주위에 착한사람들이라도 여자에댜한건 또 다릅니다.
아주 좋게 생각해서 케바케라칩시다. 오십프로는 그렇고 오십프로는 안그렇다... 남편/남친 입장에서 1/2확율을 믿고 아내를 이성친구 만나러가도좋다고, 보내고서 맘편히있을수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