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park에서 본 글인데....
미국학위에 대한 환상이 조금 깨지네요.
특히 전 뉴욕주변호사가 대단한 위치 (우리나라 변호사보다 더 어려운)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깨고
명문대 아시아관련 전공...이런거는 상당히 쉽나보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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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88521
미국 대학 까놓고 이야기해 보죠
뭐 상대적인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들에겐 이것도 어려울 수 있죠.
학부는 일단 기부금 입학이 있습니다. 상당한 비율로 뽑아요. 아주 바보가 아니면 돈만 내면 (좀 많이 냅니다) 들어갑니다. 집안이 빵빵하면 바보라도 들어갑니다 (예 아들 부시 전 대통령). 이분은 고등학교 성적도 꼴지였지만 최하위권이었지만 예일에 당당히 입성. 이런 사례 상당히 많아요. 아이비 명문대에 이런 애들이 상당수 많습니다. 특징은 바보면서 입만 살았음
흑인이면서 여성이면 공부를 조금만 해도 웬만한 IVY에서 다 뽑아줍니다.
대 학원도 전문대학원에서는 마찬가지 룰이 적용됩니다. 비공식적으로 기부금 입학 비슷한 룰이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예 하버드) 역시 부시 대통령 (하버드 MBA. 미국 MBA에서 배우는 내용 보면 깜짝 놀라실 걸요? 우리나라 경영학과 학부 1,2학년 수준 내용입니다. 들어가면 돈만 계속 낼 수 있으면 무조건 졸업. MBA는 과정 자체가 사기극임) JD는 이런 경향이 좀 적습니다. 그래도 적지않은 학교, Second Tier 학교들이 비공식적으로 기부금입학을 많이 받습니다. LLM은 거의 외국인 전용이고 돈벌려고 만든 과정이라고 봐도 됨. 개나소나 가는 LLM가서 70-80%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뉴욕바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에 와서 미국변호사라고 떵떵거릴 수 있습니다. 뉴욕바 시험은 바보가 아니면 다 붙습니다. 떨어지기가 참 힘든 시험임. 난이도는 우리나라 9급 공무원 시험의 1/100000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공인중개사 시험 정도의 난이도라고 보면 정확합니다. 솔직히 뉴욕바 변호사가 한국에서 미국변호사라고 설치는 건 일종의 사기라고 생각함.
하버드 대학원도 들어가기 쉬운 곳이 제법 됩니다. 강용석이 나온 과정도 마찬가지. 물론 상대적으로 쉽다는 이야기죠. 콜롬비아 티처스 칼리지는 원서만 내면 들어간다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 게 재정 능력임. 학과가 아니라 협동과정인 곳, 뭐 아시안 스터디 이런 곳에 석사가는 것은 껌이라고 보셔도 됨.
학벌에 목매다는 한국인들, 중국인들 상대로 많은 미국대학들이 학위장사를 하고 있죠. 대부분 공대 석사과정(돈 받고 석사졸업장 준후 퀄에서 잘라버림)이 이런 케이스. 특징은 펀딩이 없고 자비 입학임. 스탠포드, 미시간 앤아버가 악명이 높습니다. 하버드도 상당수 한국인을 이렇게 뽑아요. 주로 행정학 아시아학 이런 걸로. 강용석도 이런 호구 중 하나임. 한국인들이 특히 호군인데 이렇게 번 돈으로 진짜 학생들 펀딩에 씁니다. 매년 수백명씩 한국인들이 호구가 되고 있음. 하버드 예일 다 이런 학위 장사를 하는데 예외가 프린스턴입니다. 하긴 여긴 법대도 의대도 MBA도 없는 곳이기도 함.
미국 대학원은 한마디로 펀딩을 받고 가느냐 못받느냐 차이가 큰데 한국 유학생은 후자가 압도적임. 원서 낼때 재정 지원 포기한다는 각서만 쓰면 대부분 과정에서 석사 어드미션은 자동 보장.
진짜 어려운 게 순수학문 박사입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같은 순수과학이나문학이나 사회 역사, 철학같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박사받는 거 이게 레알임 들어가기도 힘들고 졸업은 더 힘들어요.
갠적으로 미국 MBA는 하버드도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1학년 수준 경영원론의 내용을 뭐하러 미국까지 가서 돈처바르고 배우는지.
미국 대학에서 한국 유학생에게 가장 기대하는 스펙은 재정능력임. 돈 많으면 뽑아줍니다. 단 순수학문 분야 제외
많은 미국 유학생들분들의 리플 예상합니다. 어제 밤에 올린 글이지만 많은 분들 보시라고 또 씁니다.
전적으로 MBA의 의미 자체도 처음부터 잘못 이해하신거 같고.
MBA는 아카데미아에서 다뤄지는 학문적 깊이를 추구하는 학위가 아닌, 현업종사자들을 위한 프로페셔널 디그리에요. 컨설팅, IB, 헤지펀드 등 경력전환 또는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점핑보드로서의 가치가 큽니다.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진행되는 것도 그런 이유구요. 다양한 경력분야 출신자들이 주 수강생인데다가, 목적 자체가 아카데미아 추구가 아니니 넓이 추구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JD과정은 위에 적어놨네요. 국내 변호사들 연수차 쉬러 다녀오는 LLM과 달리 JD는 입학도 어렵고, 졸업도 어렵고, 2년차 로펌 인터뷰 따내는 것도 쉽지 않아요. 바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학위과정 중에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게 어렵습니다. 바시험 난이도 가지고 국내 변호사 보다 되기 쉽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우스운 이야기죠. 사법고시는 고시 자체 패스가 어려운 거지만, 소위 이야기 하는 국제변호사(미국변호사죠 사실)는 JD과정 견뎌내고 로펌에서 잡오퍼 받는것 자체가 어려운 겁니다. 중도포기자도 많구요. 특히나 소크라테스식 논법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문화, 논리적 사고보다는 단순 주입식 암기교육에 익숙한, 영어에 서툰 한국인에겐 더욱 그러하죠. 3년과정에 학비, 생활비 포함하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PNL 제대로 안나와서 못가는 사람 많아요. 제 주위에 미국 로스쿨 JD과정 입학한 사람, 토종출신 한명도 없거니와, 다들 수재 소리 듣던 친구들입니다.
울나라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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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이상한 분이네요? 어제 이맘때쯤 분명히 저 내용과 똑같은 글을 "미국 명문대는 사기다" 라는 제목으로 올려서 저를 포함한 여러 분이 조목조목 반박 댓글 쓰니까 아무 말 못하시다가 갑자기 그 글은 지우고 같은 글을 제목만 도발적으로 바꿔서 올리셨네요ㅡ.ㅡ (제가 해당 글은 링크까지 저장해 놓았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86975 )
아니 도대체 그 글에 달렸던 수십개의 댓글 쓰신 분들은 뭐가 됩니까? 정말 예의가 없으시네요. 그리고 같은 글을 일부러 도발적인 제목으로 바꿔서 또 올리신 의도는 무엇이신지?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미국 탑스쿨 MBA에서 글쓴님처럼 "돈 처바르고 골프만 치다가 배운게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단 전부 아웃사이더라고 봐야 되겠죠.. 영어 안되고 미국애들 사이에 어울리지 못해서 골프 밖엔 할 게 없는 사람들. MBA 과정에서 얼마나 좋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그걸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나와서 불평을 하나요?
주변에 탑 MBA 제대로 한 사람들 직접 만나서 물어보세요. 골프만 치다가 보낸 사람 5%도 안되고요, 당연히 돈 아깝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비용으로만 따져봐도 열심히 한 사람들은 졸업 후 커리어에서 몇 배로 보상이 되고요, 그리고 2년 과정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경험들과 인간 관계는 돈으로는 절대 환산 못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건 탑 MBA 출신이라면 당연히 공감하는 이야기일텐데 글쓴 님 주장은 너무 황당하네요.
아무튼 본인이 2년을 낭비해 놓고 왜 과정 탓을 하는지 좀 안타깝고요, 저는 솔직히 글쓴님이 탑 MBA 출신이시라는 사실 자체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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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링크글은 원글자가 삭제한것 같습니다만, 분위기를 보건데, 원글자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돈만 있으면 갈 수 있다라....
그럼 왜 입학허가 받으려고 그 노력들을 하시는 걸까요?
안해보고 아주 입만 살았네요.
어서 어설프게 주워듣고 날리는 헛소리.
돈이 있으면 문턱이 확 낮아지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페이퍼도 있고 GPA 가 좋아서 논문 쓸만한 능력을 입증하거나, 돈이 많거나.
'이랬든 저랬든...영어는 된다는거잖아!!'라고 소리 치고 싶습니다.
MBA의 취지도 완전히 헛다리 짚은 것 같고.
LLM도 가기 쉽긴 하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LLM 가는 사람들 대부분 국내에서 사시패스하고 경력 쌓은 사람들입니다. 안식년 차원에서 1년 정도 쉬면서 취미(?)로 bar 시험도 보고 그럽니다. 단지 LLM에 bar 통과했다고 국내에서 미국변호사로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요.
그리고 강용석이 하버드 LLM 나온 것도, 그리고 그 학위가 그닥 어렵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준석이 괜히 강용석과 같이 하버드 출신이라고 불리는게 싫다는 식으로 말한게 아닙니다. 사실 명문대 제대로 나온 사람 입장에선 그 대학에서 돈벌라고 만들어놓은 과정 이수해놓고 같은 명문대 출신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곱게 보일리 없거든요.
"풉."
졸업 후 경력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있습니다.
(and 노력여하에 따라는 연봉 상승도...)
그게 다 에요.
현재 경영대 박사졸업을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고 MBA도 잠깐이지만 경험해봤습니다. 중간에 관두고 석사과정으로 옮겨서 학위는 없습니다만.
원글은 백프로 장담하는데 MBA근처에 가본적 없는 분이 쓴글 입니다. 하버드 기여입학? 하 과정에 따르겠지만 기가 차는 얘기고요. 뭐 돈 많으면 다른 학교들 갈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돈이 어느 정도 많아야 하나면 재벌2세 급이면 해당사항이지만 어지간히 많지 않은 이상 탑 스쿨 기여입학은 씨알도 안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