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느라...
그리 맛있는 음식은 아니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음식중에 하나가.. 비빔국수 입니다.
해외에서도 시골인지라 김치도 귀하고 열무김치는 더더욱 귀하여 엄청 맛있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제가 만드는 비빔국수는..
우선 물을 올려놓고 소금을 조금 물에 넣어줍니다. (면에 간이 되라고 그런건지 면발이 더 좋아져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
삶을 소면을 준비하는데... 봤더니 일인분에 100g이구 100g은 320Kcal이래요.
이정도면 여기에 여러가지 양념을 더해도 500Kcal정도가 되는 아주 저 열량의 식단이 되겠더라구요.
문제는 과연 100g이 어느정도냐... 하는 점인데...
제 손 (23살 남자, 손사이즈 노말)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수 있는데. 그 정도보다 약간 모자른 정도더라구요. 양은 꽤 충분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불을 줄이고. 면을 삶으면서 양파라던지 비빔국에서 넣을 채소나 버섯을 같이 삶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마른 버섯을 팔길레 사서 잘 삶아서 먹고 있어요. 찬물에 불려서 사용하는게 정석이라고 하지만 그러면 버섯 물도 많이 빠지고 귀찮고 해서 그냥 삶는 물에 넣어서 먹어요. 가끔씩 물이 덜 스며들어서 찔기기도 한데 철근도 씹어 먹을 나이라 무시하고 먹어요.)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경우 마지막에 조금만 데쳐주세요.
면이 삶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마늘다져놓은게 있다면 기호에 따라 넣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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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미국 마트에서는 마늘을 아주 작게 잘라놓은게 있고 다져놓은건 보기 힘들더군요. 게다가 비싸서..
저 같은 경우에는 코스트코에서 깐마늘을 사다가 믹서기에 방방 갈아서 큰 집락백에다가 얇게 펴서 넣은 후
알맞은 크기로 선을 그어 나눠놓습니다 (매직으로 긋는게 아니라, 마늘을 분리 시켜놓는거죠 ㅋ). 그리고 얼려요... 그러면 사용할때 하나씩 부러뜨려 사용하면 편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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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넣으시고,
참기름 넣으시고
간장조금 넣으시고
굴소스 있다면 굴소스 조금 넣으시고 (고추장, 간장, 굴소스 모두다 짜기 때문에 다 넣으실 경우 양조절 잘하셔야해요)
설탕 조금 넣으시고,
식초 있다면 몇방울정도 넣어주세요.
면이 다 삶아졌겠죠? 뜰채로 건지신후 찬물로 행궈주신후
준비한 양념이랑 버무리세요.
통깨가 있으시다면 살짝 뿌리시고,
파슬리 가루가 있다면 살짝 뿌려주세요. (색깔이 온통 빨갛기 때문에 녹색이 들어가면 비쥬얼 업그레이드가 확실!)
그리고 드시면.......
맛있어요. ㅋㅋ
방금 그렇게 먹었는데 참기름과 설탕을 많이 넣었다고해도 약 600Kcal정도만 될것 같았어요.
양파와 버섯을 많이 넣었더니 포만감 또한 매우 좋아요.
간단하게 맛을 업그레이드 시킬 방법 있다면 당장 공유!! 부탁드려요
열무김치와 초고추장과 매실엑기스만 있어도 양념은 ㅇK
설탕과 식초가 필요없죠.
이 레시피에는 없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좋은 재료~
비빔면 소스의 맛은?
짜고, 시고, 달고, 맵고.... 오미중에 4미 나왔고, 쓴 맛만 빠졌네요.
간장, 식초, 설탕, 고추가루.... 답 나놨습니다.
문제는 이것의 비율입니다.
비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1 : 1 : 1 : 1 .... 이게 비법입니다.
소주잔을 기준하면 약 3인분 정도의 량이 됩니다.
근데, 설탕은 1의 비율이면 많이 달더군요. 1/2 정도가 개인적으론 적정 비율입구요....
쓴맛이 빠졌네요.... 적정량의 마늘 다진것과 파 다진걸로 쓴맛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설탕을 조금 더 줄이시고 메실 엑기스를 넣으면 감칠 맛은 더해지구요....
이상의 비법보다 더 맛난 비법이 있다면 충분 그 지역 국수집을 평정할 정도가 될 겁니다.
팁 하나 더.... 고추 가루는 아주 고울 수록 더 때깔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