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름의 뜻은 "참된 빛"입니다.
맑고 투명한 그런 빛으로 세상에 나가라는 그런 뜻이라는 뜻이라더군요..
본인의 민증에도 있고.
나중에 부동산관련할때도 필요하며
분명 언젠간 그어느날 쓸날이 있습니다.
무식하다고 표현하기엔 좀 그러하기는 하지만
또 한자어를 순우리말로 바궈나가고있는 우리사회지만
그렇게 어렵지않으면 가족이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이름 정도는 알고 살아가요.ㅎㅎ
학창시절에 김우리라는 친구가 멋있게 자신의 모든 소유물에 全우리라고 쓴걸보고.
전 제 한자를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엇거든요.;;
전 천간경에 호경호라서 쓰기 좀 쉬워요.
우리는 한글이름이라지만 성까지 모르고 살더라구요.;;;;쩝..흠...김인데.;;;
from CLIEN+
근데 김씨인제..저한자는 전씨입니다........ㅠ
음만따서 부르는 제이름은 보고있자면....남자이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중성적의미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저도 당연히 모두들 자기 이름 한자어로 쓸 수 있을줄 알았는데..
30살 정도 되는 애들 가운데서도..
자기 이름 한자어가 뭔지 잘 모르고 있는 애도 있어서.. 약간은 충격이었던 적이 있었기는 하네요..
진짜 난해할정도로 힘든 한자가아닌이상...
쉽게 민증만 봐도 알수있는건데.;;;;;
모르는게 뭐어때서요?이러는게...조금 속상하긴 하네요..하하하.
(순수한글이름이 어쩔수가 없죠)
적어도 무모님이 이름을 작명할때는 한자뜻을 빌려서 작명을했으면 의미와 쓸줄은 알아야죠..
from ClienPad
[세산의 모든 진광이신분들께 죄송..ㅠㅠ전 여자라구욤.ㅋㅋㅋㅋㅋ]
알필요 없기는 하겟죠.ㅎㅎ
근데 쉽게 민증만 봐도 알수있는거기에..알아두고 살면 어떨까??하는 그런 마음이랍니다.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해요...ㅠㅠ
from CLIEN+
밝은곳엔 사람이 너무 많네요.ㅎㅎㅋ
몰라도 된다는건 좀... *
맞는말이기도한데...뭔가 가슴한켠이 찡한건....뭘까요..ㅠ...쩝..ㅠㅠㅠ
예를 들어서 진광 - 그냥 예일 뿐 입니다 ^^ - 이 참된 빛이라면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데 굳이 참진 빛광 이렇게 외래 문제를 가져다 써야 하느냐는 것 입니다.
아 저는,...아빠가 한학하신 분이라...어렸을때부터 좀 맞아-_-;;;가면서 천자문떼고ㅡ 식구들이름 쓰고, 그래서 그런지 한자를 꼭 알아야 한다 이런 것을 남에게 주입시키는데 좀 거부감이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_-;;;;;;;;;;
from CLIEN+
그렇게 따지면 영어는요? *
저희 돌림자 내에서는 할아버지가 잘 안쓰는 한자들로 이름 만드셨다네요
돌림자 쓴거여도 아마 듯은 있을껀데 말이죠..ㅎㅎ이히힛.
돌림자 맞추고 태어난 날짜 시각 성별 이런걸로 획순 정해서 이름 짓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굴용에 일만만자 ㅠㅠ
제 자녀는 순우리말로 지어줄거에요.
(영문 표현도 쉽게)
근데 진짜 획수가 어마어마하신분들껜 뭐라 드릴말이 없더라구요.....
진짜 어렵던..ㅠㅠㅠㅠ그들의 이름....ㅠㅠ
요즘은 한자 쓰는게 재미있어서 심심할때 구양순 천자문 따라써보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글자는 까먹고 ㅜㅜ
심심할때 써내려가면 재미있지만...뒤돌아서면 까먹는 이 놀라움~~-_-;;;;;;;신비롭던데요....ㅠㅠ
참고로 800자까지 외웠었는데 지금도 아주 어려운 한문 아니면 읽는데 지장 없더군요
옥편 찾으면 되고 대개는 한자로 안 쓰이는 편이니
다만.. 이름자에 별 관심을 안가지다보면..
자기 뿌리에 대한 인식도 금방 잊혀질꺼라는 생각은 드네요..
자기가 김씨라도 김해 김씨고 파는 어떻고 등등.. 돌림자는 무언가부터 해서..
그런 부분까지 관심을 안가지게 될꺼 같거든요..
실제로 많이 그렇기도 하고..
뭐.. 그래요.. 살아가는데 우선순위에서 뒤쳐질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한테도 그런게 이어가는건데.. 알고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