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요식업을 오래 하셔서 대충 압니다.
뭐 냉면은 사실 유명집은 아니었지만 고기를 계속 삶아야 하는 집이라 정말로 순육수와 동치미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면은 제면기를 구입하고 돌리는 건 오버라 사서 썻고요.
보통 밥이 들어가는 식단의 재료 원가가 35~40프로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냉면은 재료원가가 천원을 안넘깁니다. 6천원하던 시절이니 지금은 조금 더 되겠지요.
어머니가 여름에 냉면 손님 많으면 너무나 좋아하셨던 기억이...
규모가 되서 제면기까지 도입하면 더더욱 재료원가는 낮출 수 있죠.
아, 그리고 시중에 정말 냉면만 하는 집 중에서도 많은 수가 육수 사서 쓰는 곳 많습니다.
칡냉면 그런건 고기 하나 안들어가는 다시다 국물이고요.
냉면 한그릇에 만원씩 주고 먹으려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근데 우래옥같은곳은 진짜 이름값때문인지 너무 심하게 올리는거 아닌가.....싶은... *
직접 듣고 관심있어서 옆에서 많이 지켜봤었는데 정말 냉면은 팔면 판대로 다 남는다 해도 될정도로 마진이 많은음식 ⓘ
쓰는데 육수 면 양념 다해서 500원에서 600원하죠
그리고 냉면전문점이라고 해도 면은 사서 쓰고 육수도 분말가루를 사서 씁니다
단가는 800원 안됩니다 6000천원 넘는 냉면들이요
식당 임대료하고 인건비 생각하면 단가가 올라 가겠지만 원가 알고나서는 몇년째
돈 아까워서 냉면은 못먹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