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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일단 예술이란게, 대부분 개인적 작업이다보니.. 생기는 대부분의 요소들을 무시하고라도,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좀 사는(? = 아무래도, 레슨비 부담하려다보니-_-) 친구들이다보니
눈이 머리 끝에 가있더군요. 요거 채워주려다보니 허리가 휩니다.
근데, 왜 이렇게 구나 싶으면... 결국 교양(일반적인 의미의)이 부족한 경우가 많더군요.
자신과, 상대방과, 사회의 상호관계를 통섭적으로 판단하는 역량(=교양)이 부족해요.
우리나라에서 예술이 이런 기초적인 교양을 무시해서 생기는 결과인지는 몰라도.
도덕성, 사회성, 일반성이 모두 결여되었다고 생각되는 분이 많더라구요.
물론, 괜찮은 분도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산포(Distribution).. 의 문제지요. (모두 그렇다는거냐?, 내 주위의 n=1은 괜찮다. 라는 반론 사양합니다)
아차, 그리고 또 예술이...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중요시하다 보니, 남의 감정엔 무딘 면도 있겠죠. (결국, 반사회, 부도덕과 연결이 되긴 하네요.)
'호밀밭의 파수꾼' 읽어보시기를. 그 주인공의 흐름을 따라가 보세요.
클리앙인의 비아냥엔 비논리, 비약, 유언비어가 언제나 함께합니다.
이런글 별로군요.
어떤 여성이 공대남성에 대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고,전반적인 매너와 교양이 부족하다.
못사는 사람들이 많고..운운하며 아 물론 괜찮은사람도 있는데..산포의 문제다.반론사양.
한다면 어떨까요?..
2. 글쓰신 부분 중, '못사는 사람' 부분을 제외하자면 대체로 사실로 여겨지는 것들(통념)이네요.
다만, 이러한 일반적 통념을 반박하려면 구체적인 진실이 필요하겠죠.
3. 다만, 그래서(=열맞춰님의 '통념에 의한' 글이 사실이라고 해서) 제 글의 어떤 부분이 반박된다는 것인지는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님이 언급하시는 그 '예술가' 혹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 대한 '일반적 통념'이란 '금발은 무식하다','아시아인은 인색하다'류의 선입견에 불과하거든요.
님은 님주변의 협소한 어떤 경험을 토대로 그런 통념을 견고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그에 반하는 수많은 다른 사례들을 제가 제시할수도 있지요.결국 그건 어떤 '통계적 자료'가 아닙니다.
산포의 문제라고 할수도 없지요.관련된 자료가 있나요?. 통념,선입견의 문제는 그냥 님의 비루한 인식과 인간관계를 드러내는 일 그 이상의 의미를 찾기 어려워요.
일단 '어떤 특정부류의 사람들은 어떠어떠하더라'하는 얘기를 꺼낼때는 신중하셔야 합니다.게가다 그 내용이 부정적인 종류라면 더욱 그렇지요.
2. 다만 "통념"이라는 단어는 엄밀함을 표현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보통, 그렇더라- 하는 비통계적인, 하지만 느낌의 총합을 포함하지요. 개인적일 수도 있고, 집단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것은 경영학에서 -소비자는 평균을 느끼지 않는다. 산포를 느낀다-와 같은 표어로 나타내지기도 합니다. 개인의 느낌을 구체적인 증거로 환원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겠지요. 사실과는 별개로.
3. 이러한 주장은 어떠한 형태일수도 있으나, 그것을 '반박하는' 쪽은 '주장하는'쪽보다 엄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 보다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칼 포퍼의 반증가능성의 원리를 떠올려보자면, 반증가능성이 있다면 반증가능한 쪽이 그 "증명"을 해야 하는 것이 자명합니다.
다만 한가지, 제 논증이 반증불가능한 경우를 빼구요. 하지만, 그런 경우는 아니니까요.
칼포퍼의 이론은 '반증가능한 쪽이 그 증명을 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어떤 이론을 토대로 정 반대사례의 존재가능성을 언제나 염두함을 역설하는 얘기입니다;;
즉 호랭이님 스스로 생각해보셔야 할 얘기인것이죠..
아....
칼 포퍼의 반증가능성 이론은, 어떤 이론이 '과학적 이론'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필요조건'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이는 일종의 검증함수V(F(x))라고 볼 수 있으며, 그 체계 안에서 반증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만을 제시합니다. 무엇이 자신의 반증을 '염두에 두는지' 의 여부는 불필요합니다. 되는가, 되지 않는가. 매우 건조한 사실만 필요합니다. '"(항상)정 반대사례의 존재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만"'이라는 용어는 매우 자의적이며, 또한 규범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즉 이 논리는 어떤 과학이론의 명제를 두고 그 진실을 접근해나가는 방식의 차이죠.
방식이 반증입니다.즉 전혀 상반된 다른 이견으로서 이론을 재차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즉 이 논리는 이론의 반박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이론의 검증을 위해 필요한것이죠.
'정 반대사례의 가능성'으로 사고하는게 바로 이 이론의 시발점입니다.
누구에게 필요할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첨언하자면,애초 '예술하는 여성은...'으로 시작되는 님의 의견에 있어서 '칼포퍼'의 얘기가 유용할지도 염두하셔야겠네요.
제 글은, 그 산포에 대한 조사 결과 그렇지 않았다는 단순한 팩트가 있다면 반박됩니다.
따라서 칼포퍼의 반증가능성 원리가 적용 가능하며, 원하시면 언제든지 팩트에 의한 반박이 가능합니다.
그걸 '팩트'라고 표현하시는 언어감각에 의문이 들고,칼포퍼를 들고 나오시는 정황에 좀 당황스럽네요.
뭐 저도 그만하죠.계속해봤자 의미있는 문답은 아니라..
저의 주장은 '인상'이고 '산포'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에 대해 반박하신다면 '팩트'를 들고 나오셔야 하는 것은 자연스럽겠지요. (또, 정확하기도 합니다.)
또, 인간의 어떤 속성에 대해, 다른 변수의 관계를 증명하여 어떤 다른 결론을 내는 것은 사회학의 일반적인 연구방법론입니다. (ex.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중독자를 제외할 경우, 평균 연봉이 더 높다).
이것은 직관에 근거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반박되기도) 합니다.
무엇이 매우 뜨악드러우신지는 제가 매우 뜨악스럽습니다.
아무튼, 주무신다니 좋은 꿈 꾸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만난 분중엔 ㅎㄷㄷ한 능력자 예술가 분 께서 계셔서 돈 걱정은 안 해도 되었죠. 오히려 내가 꿀리는...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기대하는 면과, 그 반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오잖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호랭이님은 사람을 도식화시켜서 단순하게 유형을 만드는걸 즐기시는듯.그다지 영리한 사고관은 아니죠.
사실 유형을 만드는건 단순히 그가 뭘 '전공'했느냐.를 보는것보다 이런글을 통해 읽을수 있는 어떤 사고관을 이용해 파악하는게 훨씬 직접적이겠지요.
그런면에서 호랭이님은...
피카소의 여성편력을 옹호하던 - 그런 것들이 다~ 이 사람의 작품에 반영된거다... - 회화과 처자가 생각납니다. 그 때엔 왜 그렇게 옹호하던지 이유를 몰랐지만요. ...
담배에 의해 암에 걸리는 것도, 스트레스 때문에 명이 짧아지는 것도, 심지어 -후쿠시마 때문에-백혈병에 걸리는 것도 결국 케바케거든요. 포아송 분포라고 하실지는 몰라도.... ㅎㅎ
'아무것도 말하지 말하라, 그것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엔, 세상은 너무 넓고 말할 것은 많지요.
어떤 나름의 판단도, 나름의 분석도, 그 나름의 '전제'에 대한 '편견'(오류 가능성) 를 깔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보고 아티스트라 부르기에는 그 단어에게 미안 할 정도네요.
'예술이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중요시하다 보니, 남의 감정엔 무딘 면도 있겠죠. (결국, 반사회, 부도덕과 연결이 되긴 하네요.)',
이 이야기는 정말 숲이 아니라 나무의 한 잎만 보고서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예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중시' - 예술을 단순히 개인적이라고 치부해버리면, 대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겠습니까? 그렇기에,
이것도 예술을 흉내내는 사람 중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겠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글 쓰신분이 '예술'에 대한 '교양'이 없는 것 같네요.
일례로, (마르셸 뒤샹같이) 오줌싸는 변기를 '예술이다'라고 주장하며 그대로 출품하는 것은 (전통적 윤리관에 따라) '비도덕적일 수도 있고', 동시에 (그 행위에 대한 해석에 따라) '매우 교양적일수도 있는' 행동이겠지요. 다만, 제 위의 글에서는 이러한 '통념적 도덕'과 '교양'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교양의 정의에 따른 디트리히 슈바니츠의 주장을 따른다면 이 두가지를 크게 구분할 필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을 '초월하는'것과 '무시하는'것은 행위의 결과가 아닌 그 과정적으로 크게 다른 일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교양'의 뉘앙스는 분명 '통념적 도덕'과는 다르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러시죠?
슈바니츠까지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예술이란 게 대부분 개인적...-> 현대 예술에서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군요...
'팩트'를 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시를 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전시 기획자 등등)과의 대화 이후, 계약서까지 쓰면서 전시를 합니다.
아, 미대 나와서 혼자 작업실에 쳐박혀서 그림이나 그리면서 '역시 예술은 배고픈 직업이야'라고 한탄하는 한심한 사람까지 '아티스트'라 불러주겠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현대, 아니 19세기 모더니즘 이후, 서양에서의 예술, 미술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커넥션' 이란 말이 '예술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라는 건 아시죠?
제 말은 처음부터 '예술' 이란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
예술하는 여자가 어떻고, 예술하는 남자는 어떻고 이런 식의 말을 하는 겁니다.
게다가 '예술하는' 이란 형용사에서 이미 '선입견'이란 것이 대놓고 보이니까요...
글쓰신 분의 논리라면,
공대 나온 남자랑 사귀는 건...
인문대 나온 여자랑 사귀는 건...
의사랑 사귀는 건...
간호사랑 사귀는 건...
교사랑 사귀는 건...
부자랑 사귀는 건...
평범한 사람이랑 사귀는 건...
전부다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조금은 무딘면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난 그때 그 순간만큼'은 열정적이라는
자기합리화가 일반적인 범위를 넘어서는것같습니다.
머 사실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수가 많다라고 할수 있겠지만
요즘 남자든 여자든 글로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는 참 다양하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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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자신이 가진 각각 다른 기준으로 사람을 보기도 하고, 상대방의 스타일에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있으면 무조건 그러한 쪽만 찾아보게되고요.
진리의 ㅋㅔ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