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리찬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석사후에 박사까지 하고 있다보니 지금껏만났던 혹은 지금까지도 친분을 이어가는
미혼 아가씨들이 엄청 많은데요. 다들 실제로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나이는 정말 빨라야 29?~ 34정도의 결혼적령기? 의 아가씨들이 한국가면 노처녀 취급받고..
많이 배웠다고 퇴짜맞고... 외국에서 공부해서 이상한 선입견 가지고 있다고 스트레스 받아하네요~
빠른 친구들은 31~32에 박사까지 무사히 받고
대학에 강의 나가는 친구들도 있고 연구소나 회사에 들어가는친구들도 있는데 학력이 정말 문제라면
그 반대도 있지 않나... 남자가 여자 많이 배웠다고 부담스러 밀어내는?
저 아가씨들은 정말 학력 따지게 되면 음... MIT 스탠포드 하버드 정도 되야
될까요.... ? 그나마 석사까지만 한 아가씨들은 시집 잘가는데 (상대적으로)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정말 머랄까. 정말 착하구... 똑똑하구 성격도 좋구. 아무래도 사회생활과 동떨어져서 상대적으로 나이에비해
동안이구 여가시간에 운동도 열심히 하구 살림도 디게 잘 살아요~ 돈 귀한줄도 알구~ 근데 정작
결혼은 정말 찾기힘들어 하네요~ 오히려 정작 본인들은 괜찮은데 남자들이 나이많고..많이 배우고
그렇다고 ㅠㅠ 선이나 소개팅 퇴짜맞는다고. 저는 남자라서 그런부담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ps. 물론 날라리 같은 그런 유학생도 많겠지만서도 대부분 쓰지도 못하는 어학연수 이상한데 가고 뭐
외국인들이랑 놀아나고 이런애들이고 제 주위 친구들은 안그래요~ 정말 착하고~
올바르게 자랐는데~ 외국에서 산다고 선입견 먹고 시작 하는것도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정말 석사박사 받을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정말 힘들어 하는 친구들인데...
저도 박사하고있어서 알지만 쓸데없는 짓하면서 놀러만 다니고 날라리짓하면
정말 미국에서 박사 못받아요 ㅎ.... 짤려요 짤려 ㅎㅎ
PS2. 해외에서 공부하시는 석박사 클량 회원님들 바다건너당 화이팅 힘냅시다 고생 좀만 더 같이해요~
여기는 뉴욕입니다! , 참 김태희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유우 토끼 보시고 힘내세요~
그 정도 급의 남성분들은 굳이 그런 분들 보다 학벌이 좀 낮더라도 더 어리고 젊은 여자를 찾죠.
그래서 결혼컨설팅회사 같은데서도 S급 여성들이 제일 결혼시키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구요.
한국은 주변사람들의 간섭이 심하고 뒷말이 무성하잖아요.
심지어 미국에서 살다가온 리버럴한 분들조차도 한국에서 몇년살면 똑같이 변하더군요;;;
여성은 미모, 나이, 몸매 같은 외모
다들 누님이시긴 하지만....
외국에서 학위 받은 사람들은 절대 놀면서 날라리짓 못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이민 생활 자체가 큰 스트레스인데 거기에 학업까지 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죠. 힘 내시고요. 오늘도 따뜻하다니 봄을 만끽하시길!
열공하셔서 꼭 학위 받으시길 빕니다!
실제로 결혼을 하고 싶으시면 할수 있겠죠. 남자측이 대쉬를 안해서가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자면 그분들. 님하고 연애 안하잖아요?...
동양녀들은 서양에서 인기많은데... 저 처럼 한인이 거의 없는 곳의 동양남은 자동 독거노인 ㅠ *
많이배우고 똑똑하고 현명한것은 좋기는한데
주변 박사학위 수료하거나 취득한 사람들 보면 솔로가 의외로 많습니다
박사학위 과정 이수자분들 보면 애널리스트들과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요
공부하는 학생같은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공부하는 학생같은 분위기가
재미없는 스타일에 속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저도 해외에서 공부해봐서 아는데... 여자 박사과정 유학생들 결혼상대로 꺼려하는 이유는 단지 학력이 높아서라고 보긴 힘듭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박사공부 해외에서 나가서 하다보니 성격이 모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라고 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요.
게다가 한국인은 "시집안간 처녀가 혼자서 생활하면 안된다"라는 정서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대입때 집에서 멀리 떨어진 더 좋은 대학이랑 집이나 친척집에서 다닐 수 있는 더 안좋은 대학 중에 후자를 택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자 유학생들에게도 비슷한 편견이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구요.
저게 옳다그르다를 떠나서 분명히 영향이 있는 것이라는게 중요하지요. 저는 유학갔다온 딸래미 시집보낼 적에 "내 딸은 친척집에서 유학해서 항상 친척이 돌봐줬다"라고 세일즈하는 아줌마도 봤습니다. 그 아줌마도 사람들이 어떤 편견을 가질 수 있는지 잘 아니까 저런 말을 하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