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예전에 내동기 전차 컨보이 하려고 서울에서 밤에 역주행하다가 덤프차랑 정면충돌... 현장에서 즉사 2007/09/20
ㅂㅈㅅ 179포병이 진지이동한다고 발톱뽑고 준비중인데 말년병장이 포구마개 끼운다고 포신에 매달리는 바람에 포신에 깔려 압사당했던 사건이 있었지... 자주포가 경비초소 뭉개고 들어가서 초병이 숨진 사고도 있고... 암튼 좀 무거운거 끌고다니면 존내 조심해야함. 222.239.14.101 2007/09/20
블라디미르 5*사단 서바이벌장(실제로는 마일즈 체험장)에서 모 여고 여고생들 서바이벌 게임 뛰러 왔다가 사이드 브레이크 망가진 인분차가 뒤로 밀리는 바람에 인분차에 깔렸음. 현장 가보니 이미 사망해 있었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었던게 현장에는 군 앰블런스가 출동해 있었고 부근에 의무대가 있어서 최소한 응급처치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선생들이 뜯어 말렸다 함. 이유는 사망사고 현장보존을 위함이었다고 하는데 당시 당사자는 현장에서 즉사하지는 않고 의무병의 질문에도 대답했다고 하고... 그 선생들 여고생 장례식때에 부모들한테 개잡듯이 얻어맞음. 2007/09/20
후로가이 상상할 수도 없는 사고들이 -_- 많네 ... 대전차지뢰 안터진다고 부사관들 모아놓고 위에서 뛰어찍다 터진거 ... 그거 실화야? 220.67.123.246 2007/09/20
아이언크로스 실화임 2007/09/20
후로가이 난 미필이라 ... 육군 정말 가기 싫어진다 ... 공군은 그나마 그런일 적나 ... 카투사 떨어지면 그냥 공군갈까 하는데 -_- 220.67.123.246 2007/09/20
방차통 메고 유선 가설작업 나갔던 통신병님하들이 마침 개울위로 지나가는 고압선을 보고 물고기나 좀 잡아먹자고 삐삐선에 돌멩이 묶어서 전기줄에 던져서 걸었는데...문제는 자기들도 물속에 서 있었다는거...물고기 둥둥 사람도 둥둥...사고사례전파 할때 들었다. 220.88.55.167 2007/09/20
흠미.. ...전장체험.....박격포사고.....아...말할려니 겁나네.. 121.150.162.60 2007/09/20
ㅁ 난 말년휴가 갔다오니까,쫄다구 둘이나 안보이더라.하나는 비온뒤에 장갑차 위에서 미끄러져서 뇌진탕으로 후송갔다고 하네.하나는 밤에 발전기 시동건다고 돌리다가 손가락이 말려들어가서 후송갔다그러고.하여간 휴가 갔다오니깐 쫄따구가 둘이나 없어져서 황당했음... 122.44.24.26 2007/09/20
smokfun 팬져3 사고...실탄 장전된 무기 방아쇠에는 절대 손가락을 걸면 안된다는걸 확실히 알려준 사고. 다 죽는줄 알았어. 그땐 203.236.46.39 2007/09/20
후로가이 팬져3은 우리나라에 어느어느 부대가 써? 울방 룸메횽이 kctc나와서 팬져3도 얘기해주고 그러는데, 신기하더라고 울나라에 비싼 것도 있구나 하고 ㅎㅎ 220.67.123.246 2007/09/20
노르니르 팬져 3는 보병사단에 지급되..97번인 내가 그거 교육받기 시작했으니까..우리는 보병이라 대형사고는 별루 없었는데 한번은 내 위 고참이 신호용 연막탄 안전핀 뽑아서 안던지고 손에 들고있다가 화상 -0-;;; 연막탄이나 조명탄 화상조심... 2007/09/20
후로가이 힘든거 그런거 문제가 아니라 죽을까봐 군대가기 무섭다 횽들 220.67.123.246 2007/09/20
..... 카투사도 있지. 탱크에 호프먼 디바이스 장전하다가 연막탄 손에서 터져서 손가락 날린거. 219.255.23.88 2007/09/20
노르니르 정훈병되면 사고사례 별개 다 내려오는거 볼수있임...중장비사고사례서부터 자살 탈영 휴가 미복귀 휴가가서 강도나 기타등등... 2007/09/20
냐하하 공군은 큼직한거 없나요, 당장 항공기들 덩치만 해도 왠만한 기갑차량을 압도하는데...시동만 걸려 있어도 위험한게 항공기입니다. 라인에 널려 있는게 각종 탄약이구요(터진다기보다, 무거운 물건이라서 위험하다고 하는게 맞겠지만) 2007/09/20
냐하하 사고사례 중에 제일 황당했던 것은 어느 부사관이 여자 둘에게 셋이서 같이 살자고 동거 제의했다가 고소당한거랑 수송대 소속으로 의무대 파견근무하던 운전병이 치과 치료 받겠답시고 가라 휴가증 끊어서 정기 공수편 수송기 타고 날랐다가 선임부사관이 뒤늦게 알고 트렁크에 실어왔다가 나중에 걸려서 줄줄이 엮여 들어간 일-_- 2007/09/20
냐하하 아마 그때 수송대대장, 배차반장, 대대 주임원사 등등 여럿 보직해임되고 심지어 당일 수송대 당직사관이랑 당직병까지 징계를 먹었던가...하여간 당시 공군 내에선 꽤 유명했던 사건-_- 울 비행단 동기녀석 중에 그 친구랑 똑같은 보직(소속은 수송대, 보직은 구급차 운전병으로 의무대 근무) 가진 넘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X발 보는 사람마다 그거 물어봐서 미치겠는데 너까지 그러냐?-_-..........................가능해, 가능하기는" 2007/09/20
허어 전방에서 있던던 사고사례...쓰례기차가 불법 좌회전을 하며 국도의 중앙선을 넘어서 꺽었는데...앞에는....탱크가...ㅠ.ㅠ 쓰례기차 운전자 즉사... 2007/09/20
흠미.. 자삭....아나 참....소심해서리..ㅋㅋㅋ 121.150.162.60 2007/09/20
아이비 가장 큰 사고는 야비군 포병교육중 폭발사고..예비군 담배불이 장약을 점화시킨걸로 결론..또다른건 아스팔트 포장할때 쓰는 트럭있지? 앞바귀가 원통으로 무지 큰거..이거 내리막길에서 주차시키고 앞바퀴에 괴임목 넣을려는 순간 브레이크 풀려 압사.. 211.187.229.251 2007/09/20
=_= 이거뭐. 썰 풀자면 한도 없긋지만, 대형사고 하믄, 수송 후반기 교육 받을때 일요일 오전 펑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진동. 보일러 터졌나 싶어서 나가봤더만, 대형 유조차량 폭파... ㅎㄷㄷㄷ 3명즉사, 1명 화상으로 후에 사망. 화상환자 수십명. 나중에 감기땜에 의무대 갔을때 화상환자들 봤더니..차마 눈뜨곤 못볼정도... 자대배치받고 공병대 차량지원갔다가 op들어갔던 5톤차량 대전차 지뢰 밟고 수송병 다리 절단 =_=;; 그외 몇가지더하자면 좀 길다. 사고는 예고없이 오는경우 대부분이라 본인이 조심한다고 해도 이건뭐... 61.35.218.106 2007/09/20
오도리 연대RCT땐가,,제대앞둔 말년이 꼬여서 훈련따라나갔는데, 야전에서 기상후 더 잘 요량으로 후미진 장갑차 뒤에 침낭깔고 누웠나봐. 근데 잠든사이 장갑차가 후진하는바람에 궤도에 깔려 즉사. 침낭이 완전 떡졌다는..;; 121.140.227.108 2007/09/20
오도리 분대원 델꼬 춘천병원에 외진 나간일이 있었는데, 헬기 4~5대가 줄줄이 날아오더라. 순간 큰 건 터졌구나 싶었지. 나중에 알고 보니 어느 보병연대가 야전에서 훈련중 숙영준비를 하는데, 마침 비가 많이 왔었거든,,통신병이 광대역 안테나 쳐올리는데 거기에 벼락이 떨어졌다나!? 문제는 고인 빗물에 주변서 분대형 텐트치던 애들까정 감전되서 시밤쾅~3,4명 죽고 열댓명이 줄줄이 실려왔다는..;; 그때 소대장부터 대대장까지 줄줄이 징계먹었다는 후문이 있음. 121.140.227.108 2007/09/20
signal 제가 있던 부대에서 난 사고네요. 사병 한명이 사망했고, 그 일로 징계먹은 간부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넘 순간적인 일이어서.. 주둔지에 벼락 여러개가 거의 동시에 떨어지는 바람에.... 뭐 전쟁영화 찍었다 보시면 됩니다;;; 수통 후송간 인원이 넘 많아서 근무인원이 안나왔었쥬;;;; 163.152.116.208 2007/09/20
푸른하늘 참모총장인가 온다구 훈련장에서 다른 횽아들이 훈련하다가 60에 복부 관통상 입은 횽아도 있3.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름. 눈앞에서 보니까 장난이 아니드만... 203.244.218.6 2007/09/20
후움 아 시밤;; 군대 무서다 2007/09/20
wanderer 연대 RCT인가 FTT인가 지원 나갔다가 심학산 산속에 탠트치고 왕고랑 중고랑 신참(나) 세명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세명다 벅벅 긁어대고 난리였음 알고보니 나무밑에 탠트쳤는데 나무에 송충이같은 벌레가 바글바글 셋다 알레르기때매 후송 갔다가 옴 ㅋㅋ 이것도 사고면 사고 2007/09/20
wanderer 김해 공병학교 있을때 티앤티 폭파훈련하는데 내 뒤에 뒤에 조에선가 불발..점화휴즈 에런지 뇌관 에런지 암튼 교관이 불발난 훈련병 귓볼 질질끌며 델고 내려가서 해체 불발난 티앤티로 머리 조낸 때림 ㅋㅋ 2007/09/20
adlib 역시 군대사고의 꽃은 자살. 해안경계 상근하나가 탈영해 반년간 안잡힘. 그놈 잡겠다고 헌병들이 벼렸는데 정작 본인은 반년전 산속에서 목을매 백골이 대롱대롱. 그외에 내가 당했던거면 유격때 암벽레펠타다가 줄 놓침. 누구는 추락할때 인생이 주마등 처럼 흐른다는데 뻥같에. 그때 느낌은 '조때따' 이거하나밖에 없었어. 2007/09/20
노바스코샤 내가 GP근무했던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하나는.. k-6수입하다가 오발. 손목 그대로 날라감.과다출혈로 사망. 59.20.157.229 2007/09/20
세크 JSA햏들이었나. 강 옆에서 훈련하다가 물에 빠져서 익사. 소대장이 구한다고 물에 들어갔다가 같이 쓸려갔던가? 했던 일도 있고. 전봇대 올라가는거 한전 아저씨 불러야 하는대 그거 귀찮다고 통신병 올려보냈다가 감전먹고 간부들 줄징계 당한일도 있고. 총기 자살사고도 가끔 있더라고. 그외에 소소한거는 공포탄 오발로 다친일도 있고. 훈련중 크래커 불붙이다 손에서 폭발해서 손 걸래된 사람도 봤고. 제일 황당했던 사고는 부사수가 경계근무 스러 가다가 넘어졌는대 하필 앞에있던 사수 엉덩이를 대검으로 찌른일도 있고. 2007/09/20
쿠와트로 기동중인 전차 옆에 보병 깔짝대다가 궤도로 빨려 스프라켓에 저며져서 사망. 눈밭에 15미터쯤 핏자국. 이사건 이후로 훈련 나갈때 군장 끈 풀려있으면 개 맞듯이 맞음. 오래된 교량 건너던 장갑차 교량 무너지면서 강물로 뒤집혀서 다이빙. 당시 탑승보병은 없었고 조종수의 눈부신 재치(아님 조낸 갈굼의 산물?)로 엔진끄고, 주전원스위치 끄고 탈출. 나이스한 긴급조치 였다고 조종수 사고내고도 포상휴가. 자주포 훈련간 이동중에 후속차 포신이 앞차에 선탑하고 있는 단차장 뒷통수를 가격 단차장 차량 안으로 떨어지면서 허리에 충격. 단차장 사망. 전차, 장갑차 후진하면서 개념없이 뒤에 주차해놓은 짚차 깔아뭉갠건 뭐 셀수도 없고.. 125.191.30.25 2007/09/20
오케 천리행군때 복귀 전날 이었는데 광교산에 대대통신대에서 중계소를 설치했는데 마침 벼락이 떨어져서 선임하사하고 사병 둘 해서 세명이 부상. 대대병력이 산 밑에서 부터 정상까지 릴레이로 서서 후송했음. 일병때 강화도에서 훈련중 소대장이 쏜 신호탄이 인삼밭에 떨어져서 소대원이 몽땅 나무가지 들고서 전력질주로 뛰어가서 불끈적도 있음.-- 2007/09/20
처버^^ 헬기 정비 22세 군무원 UH-60견인중 후방 캐빈으로 뛰어오르다 추락... 바퀴에 밟혀 다발성 골절로 사망 -_- 아놔... 왜 인사과에서 처리 안하고 군수과에서 처리하냐고... 들어올땐 인사과 죽어서 나갈땐 군수과로 나가는것을 그때 알았슴 2007/09/20
사과조아 adlib횽 ㅋㅋ 그 심정 내가 알지 ㅋㅋ 나 군생활 땐 사고사례의 절반이 방위들 소행... 맨날 강도 강간 절도 폭행 등등 2007/09/20
32TK 정비중 담배피우려다가 불나방이 된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소. 신나가 아니라도 디에프나 각종 오일에 쩔어있는 정비복엔 불도 순식간에 붙고 꺼지지도 않소. 사단기동중 앞에 기동중인던 장갑차 쪽문이 덜렁대자 기보 한명이 쪽문 닫으려다가 갑자기 장갑차 덜컹~ 쪽문이 닫히면서 기보 손가락 4개 절단. 도로에 떨어진 자기 손가락 찾는 모습이 라일구의 오마하 상륙씬의 팔잘린 병사가 자기팔 찾는 모습이랑 똑같음 놀래서 멍한 모습으로 찾는 모습이란 (전역후에 라일구가 나왔지만 영화에서 정말 리얼하게 표현했음) 211.212.224.74 2007/09/20
32TK 사단기동중 이포대교 근처에서 X2마크 쓰는 대대에서 승무원이 전차 유도중 뒤에 서있는 전차와 유도중인 전차사이에 끼여서 사망. 뿜어져 나온 피가 빨간색이 아니라 선홍색에 거품이 보글보글 나는건 첨 알았음. 211.212.224.74 2007/09/20
32TK 전차부대, 혹은 움직이는 장비 다루는 부대로 가는 미필들... 절대 기동중인 혹은 유도받는 차량뒤엔 서있지말것 전역때까지 호 벽면이랑 차량 사이에 낑겨서 죽는 사고사례 생각외로 엄청 많음. 타 중대 내 동기도 전입 10일만에 두돈반에 끼어서 사망했음. 211.212.224.74 2007/09/20
32TK 마지막으로 본인이 직접 사고당할뻔한 사례. 추운겨울 토욜 아침 분열식.. 어떻게든 열외하려는 말년 본인 이리저리 빠질 궁리하던중 정비병 쫄다구하나가 드럼통굴리며 장비호로 가는걸 발견. 반장이 난로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함. 본인 같이 따라가서 분열식 빠짐. 정비병이 산소로 드럼통 대려는 순간.. 본인 "야이 개쉑~ 뚜껑다서 가스 안빼!!" 하고 ㅈㄹ 함. 그 때 쫄따구 하나가 말년도 분열식 참가하라고 해서 궁시렁대며 분열식 참가. 분열식 도중 갑자기 장비호에서 펑! 하는 소리와 드럼통이 하늘로 30미터 치솟음. 211.212.224.74 2007/09/20
32TK 장비호로 튀가보니 산소질 하려던 정비병 드럼통이 얼굴을 치고 올라가서 안면이 1/4정도 함몰된 상태로 쓰러져있음. 이 쉑 드럼통 뚜껑이 안따지니까 구찮아서 그냥 산소 댔다가 드럼통 폭발. 소행 그래도 안전조치 이행 지시하고 내려와서 별 문제는 없었음. 만약 분열식 열외해서 같이 있었으면 그 사고는 안일어났을거임. 본인 정비중이나 훈련중 승무원들 이빨보이면 가만 안뒀음. 순간 개로 돌변함. 211.212.224.74 2007/09/20
분홍몸매 흠미.. 12사단이구나 2007/09/20
썩소~ 그럼을 산소로 째는 똘추가 있긴 있구나... 우리는 판스프링 갈아서 날세워가지고 망치로 드럼 찢었는데. 반으로 쪼개놓고 산소로 끄트머리 정리해주고 ㄷㄷㄷ 2007/09/20
썩소~ 사망사고는 아니고... 내 친구 있던 도하단에서 있던 사곤데... 훈련 뛰러 5톤 부교차량 30대인가 우르르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젤 앞엣놈이 뭘 봤는지 급뷁. 그 다음 상황은 운전병들이라면 누구나 알 듯. 32중 추돌사고 ㅇㅇ. 2007/09/20
알엑스 인분차에 여고생 깔린거 선생들이 말린건 확인사살 하기 위함.. 죽어야 관리소홀했다는 여고생의 증언을 들을 수 없으니 아마 그랬겠지. 2007/09/20
쥐쓰리 둘 부대 옆 대대에선 예비군 사격훈련하다가 총알 남아있는거 모른 상태에서 격발... 표적확인하던 야비군 엉덩이 관통상 있었는데.. ㅎㅎ 2007/09/20
아주옛날에 전차정비중에 안에서 스파크일어나서 불나는바람에 1명사망 잽싸게 불 안껐다면 포탑안에 수십발의 포탄이 터질뻔함 그뒤로 전군에 비상시외에는 전차안에 포탄적재금지됨 61.98.236.35 2007/09/20
꼬북이 GOP 부식을 컨베이어벨트로 수령중(철책 사단이긴 한데 난 포병이라 어떤식인지 모르겠음) 벨트에 다리가 끼면서 취사병 다리 절단. 사단장 헬기 투입해서 바로 후송 2007/09/20
꼬북이 [포상이라고 105미리 야포 짱박아 두는곳 있는데 앞뒤론 뻥 뚤리고(앞은 사격 뒤쪽은 이동용) 양 옆은 포탄 적재] 암튼 겨울에 고문관 말련 병장하나가 누렇게 뜬 6포상 잔듸에 불이 잘 붙는지 라이터로 불을 붙였는데 아주 제대로 붙어 버렸음. 마침 근처에서 작업하던 병사들 전부 뛰어가서 화재 진압. 내무반에서 소화기까지 동원해야 했음. 약 30분후 사단장 헬기타고 지나간다고 연락이 와서 겨울날 언땅 떼작업 하느냐고 또 뺑이 쳤음(시커멓게 탄거 가릴려고) 2007/09/20
┗☞☜┛ 난 공군출신인데 모 비행단에서 항공기 견인차 운전병이 항공기 이글루에 미는거 도우려고 내렸다가 견인차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항공기 날개에 달린 미사일 앞대가리 박살낸 사건-_-..정통대대 모 병장이 부대 인트라넷 휴가외출관리체계 조작해 수시로 휴가외출 챙겨먹다가 걸림..모 부대 하사 서울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의 엉덩이에 성기를 비비다가 걸림..-_-;;; 2007/09/20
EE 게이트 근무하던 헌병이 두돈반에 물차견인해서 오는 차량 에 깔려서 골반 박살난사건...두돈반 짐칸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두돈반하구 견인된 물차 사이에서 떠들다가 차가 견인고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밟고 지나감..두돈반 천천히 운행중이었는데 걸어가면서 잡담했다구 함.. 211.204.21.4 2007/09/20
냐하하 ┗☞☜┛님 얘기는 들어본거 같은데...;; 좀 예전에 16비에서 T-38 훈련기가 주기장 들어와서 이글루 앞에 정대해야 하는데 그만 너무 들어와서 이글루 내벽에 앞대가리 박아버린 사건도 있었음. 지인이 당시 거기 근무하면서 해당사고를 생생히 목격했다나 뭐라나... 2007/09/20
리 나 GOP부대였어. 1년 근무하고 철수한뒤 얼마안돼 나온 사고소식이야. 우리말고 다음 연대가 GOP 들어와서 근무섰는데 한 근무지에서 이등병이랑 병장이랑 근무서다가 이병이 변심한 애인때문에 도망가려고 하다가 병장이 붙잡으니까 이등병이 총을겨눴대. 그래서 병장 피하려고 뒤돌아서 뛰어가는데 이등병이 그 병장 발목에 총을 쏴서 끊어먹은 사건.. 이등병 입에다 총구 들이대고 자살... 211.187.152.2 2007/09/20
리 좀 어처구니 없었던 일도 있는데 GOP에서 철책에 속옷이 걸려 있었어. 그래서 난리가 난거야. 북쪽에서 온건지... 뭔지 해서... 윗사람들 그런 조그만한거에 과민반응 일으키잖아. 결국엔 그 속옷 회수해서 알아 봤더니 이등병 속옷이더군... 속옷에 이름이.. ㅡㅡ; GOP에서 기무대 부사관도 같이 상주 하거든.. 근데 기무대에서 난리나고 했었는데 졸 허무한 에피소드... 211.187.152.2 2007/09/20
리 아.. 그 속옷 아마 바람에 날려서 거기까지 간거 아닐까 하는... 211.187.152.2 2007/09/20
ws행 인트라넷 헌병대 사이트 가면 많이 나옴 사건사고. 2007/09/20
그냥. 외박나왔다가 점프하려고 열차탑승, 헌병대 차내 검문, 놀란 사병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는데 마침 열차터널로 진입, 터널벽에 부딛쳐...떡..상상에 맏김. 218.235.182.204 2007/09/20
필통맨 제가 아는건 대전차지뢰 사고,,, 장교가 괜히 대전차지뢰 위에서 뛰다가... 뭐;; 2007/09/20
전차 이등병 탄약수가 사로에 안들어갔는데 M60기관총 방아쇠 당겨서 조종수석에 서있던 병장 조종수 그대로 헤드샷. 정확히 발 꽂혔는데 머리가 날라감 220.68.67.106 2007/09/20
xwing 공군의 유명한 사고사례로 F-5 전투기 전소시킨 사고. 전투기의 밑바닥에는 연료탱크에 직접 연결된 구멍이 있는데, 이부분을 열면 연료가 조르륵 하고 흘러나옵니다. 연료통 내부에 불순물-특히 물, 일부러 물을 넣지 않아도 연료 적재소에서 이슬맺힌게 고이거나 빗물이 들어가서 물이 들어가는 수가 있음-을 검사하기 위해 있죠. 물은 기름 보다 무거우니 아랫쪽으로 연료를 뽑으면 당연히 이 물 부터 따라져 내려올테고...(뭐 항공기 기름도 투명한 색이라 눈으로만 봐선 구분이 쉽진 않습니다만) 2007/09/20
xwing 여하간에, 전투기가 있는 곳을 지키던 공군헌병(공군은 헌병만 보초섭니다)이 초소의 난로 기름이 다 떨어지자 어떻게 알았는지 항공기 밑에서 기름을 빼려고 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전에도 자주 비슷하게 했겠죠. 문제는 기름 얼마나 찼는지 본답시고 라이터를 켰다가, 기화된 기름, 즉 가스에 불이 붙어서 폭발하여 항공기를 전소시켰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초병의 생사여부가 불분명...) 2007/09/20
xwing 이 사고 이후로 내려진 조치는 초병에게 최우선적으로 난방연료를 지급할 것 -ㅅ-; 흔히 제트항공기 기름은 불이 안붙는다고 알고 있지만 기화된 가스상태가 되면 당연히 불이 붙죠. 또 저 사고가 90년대 중반쯤인데, 그 당시엔 아직 JP-4를 쓰고 있던 시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등유와 가솔린을 50:50으로 섞은거라 쉽게 불이 붙는다는군요. (현재 사용하는 항공유는 JP-8, 완전한 등유계열) 2007/09/20
xwing 또 하나 기억하는 사고사례는 주머니에서 폭발물이 터진 사고. 전투기에서 폭탄을 투하 할 때, 자유낙하 시키는게 아니라 폭발카트리지를 터트려서 이때 발생하는 가스압으로 잠금장치를 풀고 피스톤이 폭탄을 강하게 밀어내어서 폭탄을 떨구는 방식입니다. (비행중 자세가 나쁘면 폭탄이 떨어지다 말고 도루 솟구치는 경우가 있기 땜시) 이 폭발용 카트리지가 직경이 한 5cm 정도 되는 원통형 물건인데, 전기로 격발시키는 구조라 보통은 안전합니다. 그런데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정전기가 발생, 그로 인해 기폭된 사고라더군요. 사망에 까진 이르지 않았지만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2007/09/20
xwing 전투기 주변이 각종 유류와 폭발물로 가득하다 보니 만에하나 정전기로 인해 폭발이라도 일어나면 큰일이죠. 그래서 보통 항공기에 꼭 접지선을 끼워넣고, 사람도 가급적 자주 접지봉이나 접지용판을 잡아서 몸에 생긴 정전기를 방전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정전기 때문에 항공기가 폭발하거나 한 사고는 없었던듯) 2007/09/20
xwing 그 외에 제가 아는 사고사례는 정비병 하나가 항공기 보조공기흡입구 문에 끼어 사망한 사고군요. F-4 밑에 보조공기흡입구가 달려 있는데, 그냥 문짝처럼 생겨서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이게 열려있다가 항공기 시동을 끄면 자동을 닫히게 되어 있죠. 목요일 저녁에 외박나가기 직전인 정비병 하나가 급한 마음에 항공기가 시동이 채 꺼지지 않았는데 그곳에 머리를 넣었다고 합니다. 이 부근에 엔진오일채취용 밸브가 있거든요. (채취한 오일은 분광실험을 통해 내부에 금속성분 함유량을 조사, 엔진 내부에 특정 부위가 심하게 마모되고 있지 않은지 검사하는데 사용) 2007/09/20
xwing 결국 정비병이 머리를 빼기 전에 엔진 시동이 꺼지고, 보조 공기흡입구가 그대로 닫히는 바람에 정비병이 끼어서 숨진 사고입니다. 제가 있던 부대에서 발생한 일인데, 핏자국을 완전히 지우지 못해서 이 사고가 났던 항고기 세워 놓는 곳(리베트먼트)만 바닥을 흰색 페인트로 도색해 놨더군요... 2007/09/20
xwing 아시다시피 공군은 6주에 한 번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 외박을 보내주는데, 저 사고가 있을 당시엔 금요일이 원래 외박이면 목요일 일과가 끝나면 목요일 저녁에 내보내줬다고 합니다. 저 정비병은 오일채취만 끝내면 바로 외박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마음이 급했던게 원인이라더군요. 저 사건의 여파인지 아닌진 모르겠습니다만 그 뒤론 무조건 금요일 아침에 외박을 내보내게 되었다더군요.
확인하게 되는데 정말 별의 별일이 많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사단에서 일 생겨서 만들어 본적도 있고 ...
영창에 오는 사람들 중엔 빨리 보내버리고 싶은 사람도 많고...
죽은 사람들만 불쌍해지는 대한민국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