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리점들에서 일반 010 휴대폰번호로 광고전화들을 하더라고요...
어제도 010번호로 한통화 왔었는데..
오늘 휴대폰 받자마자
KT/LGT 로 위약금 대리납부해주고 최신 LTE 스마트폰으로 변경 ?@$%@%@54
이러더라구요..
열심히 업무보고 있던터에 받은거라 속으론 열받았지만
정중하게 "괜찮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말도 없이 툭 끊더라고요 ㅡㅡ;
어이없었습니다. 아무리 브랜드없는 1회성 판매점이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응대를 하나요.
4년전에 휴대폰 판매점에 사기로 대인 이후로 불을 켜고 공부해서 사기는 더이상 당하지 않지만
요즘 휴대폰 판매점들 스팸성 광고가 제일 심한거 같네요.
판매점도 보면 KT가 제일 많더군요. SKT는 가격이 비싸서 그런건지 단속을 잘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스팸이나 사기성 광고가 저한테 온적은 없네요..
이런 판매점들 않좋은 판매행태들 걸리면 영업정지라든지 통신사에서 강력단속해야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관심 없습니다.. 라고 하는데도 쏼라 쏼라... -.-;
이제까진 인간적으로 대할려고 노력했는데.
어차피 니 요금 나간다...알아서 끊어라...라고...
이래나 저래나 귀찮아서 그냥 끊어버려요.
그래서 책임이 없다 식의 늘 예상했던 회피 답변만 돌아옵니다. 답이 없습니다.
조목조목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할부원금이 얼마에요?
비싸네요 하고 끊습니다. *
잘 못들었으니 다시 말해보라고 합니다.
GR하면 시원하게 한 마디 해주고 먼저 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