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교때 미국에 이민왔습니다.
20대 중반에 North Carolina주에 여행차 갔었습니다.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구역이었는데
웬 젊은 미씨 아줌마가 자기네 개가 없어졌다고 혹시 못봤냐고 물어보러 제가 묵고 있는 캠프사이트로 찾아왔는데
이건 무슨 외국어가 따로 없습니다. 얼굴은 이쁘장하게 생기신 아줌마였는데 헤비한 남부 사투리를 섞어서
말씀하시니까 매력도가 급감... 평생 서부 영어만 듣다가 생전처음들은 남부 사투리... 지금은 일부러
흉내를 내면 엇비슷하게 할수도 있는데 별로 연습해서 흉내내고싶은 억양은 아닌것 같습니다...
같은 제목이라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영어를 쓰긴하는데 입에서 우물으물 말하는거 처럼.. 10% 알아들었으려나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생각하는 미국 억양은 바로 필라델피아 액센틉니다. 이 쪽 L 발음하고 water 발음하는 것 보면 정말 지구 어디에 갔다놔도 딱! 필리구나...
오랜만에 들어보려고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