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직장에서 필요로 할 거 같은 제안을 몇개 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저런 점이 있어야 할 거 같아서
기획서는 아니고 아이디어 몇개를 문서로 만들어서
바로 윗사람에게 줬거든요.
그런데 사실 제 파트와는 별 관련이 없지만
조직 전체를 위해서는 좀 생각해 봐야할 아이디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 영역을 침범하면 다들 별로 안좋아하니까
제가 썼다는 것을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죠.
문서에도 제 이름을 안 넣었고
그런데 오늘 바로 윗사람이 제안 내용을 담당하는 파트 담당자에게
보여주는 것을 봤습니다.
제가 썼다고 밝히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반응이 궁금해서
힐끗힐끗 살펴봤는데
다 읽고서는
"깨알같네"라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이 깨알 같다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그냥 신경쓰이네요.....
자세한 건 명수옹에게.. =_= ⓘ
내용을 보면 그건 아닌것 같고
2. 아이디어가 "깨알같다" -> 아이디어가 참 좋아
해석은 마음 내키시는대로....하시면 되지만
저 말씀을 하신분의 이해도와 미묘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신조어를 잘 모르실만한 분이라면 글씨가 작다...죠 ㅎㅎ
세부적인것까지 꼼꼼하게 잼난다...
(폰트 크기 예기가 아니라면야..)
말씀하시는 걸 보니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지만 참고할 만 하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깨알같다라는 의미를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긍정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ㅎ
사소하고 스케일이 작다는 느낌인데...
게다가 다른파트에 있는 회사경력도 별로없는 사람이 하는 얘기니
전문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많구요,,,,
예를 들면 이런식이죠
아이폰을 따라잡기위해서 디자인 전문가 수십명이 피똥싸고있는
삼성전자 디자인팀에
인사팀 직원이 놀러와서는
우리도 애플처럼 쌈박한 로고를 만들어서 뒷면에 박으면 간지날꺼같아요
라고 제안했을때
디자인팀에선 깨알같다고 생각할듯... ⓣ
단순히 깨알같네 딱 한마디 했다고요?
이건 "조잡하네" 이런 뜻 같은데요....아님 글씨가 너무 작거나 그런뜻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