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만 하면 교통사고 70% 줄일 수 있다.'
택시기사 최윤식씨(39.영풍콜택시)가 1년반간의 연구.실험 끝에 제시한 안전법은 간단하다. 자동차 앞뒤 타이어의 공기압을 달리하는것. 네 바퀴에 똑같이 들어 있는 공기(30psi 혹은 35psi)를 '앞타이어에 많이 뒤타이어엔 적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티코든 그렌져든, 전륜구동이든, 후륜구동이든 앞바퀴 40psi, 뒷바퀴 34psi쯤으로 불균형을 이루게 하면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사고의 50%는 앞뒤 타이어 공기압이 동일한 탓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운전석을 기준삼아 자동차를 반으로 나눠보면 앞쪽이 더 무겁다. 앞에 엔진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바퀴는 뒷바퀴보다 노면에 닿는 부분이 넓어진다. 동체는 하나인데 주행시 앞에서는 무거운 탄성, 뒤에선 가벼운 탄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하중이 앞으로 집중돼 차체 뒤쪽은 들리면서 돌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나 대형사고를 초래하곤 한다"고 조목조목 분석하기도 했다.
최씨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앞뒤 타이어 공기압 차이를 바꾸기만 하는 것으로 우선 안정감과 승차감이 당장 좋아진다. 비가 와도 맑은 날처럼 운전할 수 있으며 가벼운 헨들링만으로도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과속 방지턱등 도로상의 요철을 통과할 때 철렁하는 불쾌감도 없어진다. 회전해도 몸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등등
최씨는 하루 평균 300km를 달리며 실험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찻길이 한산한 꼭두새벽,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이 그에겐 오히려 반가웠다. 서울서 수원, 인천 등지로 가자는 장거리 손님은 더욱 반가웠다.자신의 연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그런 기회를 수 십번 맞이했고, 수십명의 손님들은 예외없이 탄성을 연발했다.물론 손님을 태운채 과속하다 급제동하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 뒤따라 온 경찰에 적발돼 6만원짜리 난폭운전 딱지를 떼이기도 했다. 좀 위험스럽다 싶으면 손님 없이 실험했는데, 그 탓에 사납금을 채우지 못한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다. 상고를 졸업한 최윤식씨는 의상실 재단사 출신. 기성복 붐이 일면서 직업을 바꿔 택시기사로 10여년간 일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발명가 택시기사 최윤식씨가 스스로 고안한 게이지로 자동차 타이어 바람을 체크하고 있다. "어느 자동차 전문가가 이의를 제기해도 이론과 실제로 설명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 신동립 기자. 일간 스포츠 '96년 7월 4일
택시기사 최윤식씨(39.영풍콜택시)가 1년반간의 연구.실험 끝에 제시한 안전법은 간단하다. 자동차 앞뒤 타이어의 공기압을 달리하는것. 네 바퀴에 똑같이 들어 있는 공기(30psi 혹은 35psi)를 '앞타이어에 많이 뒤타이어엔 적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티코든 그렌져든, 전륜구동이든, 후륜구동이든 앞바퀴 40psi, 뒷바퀴 34psi쯤으로 불균형을 이루게 하면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사고의 50%는 앞뒤 타이어 공기압이 동일한 탓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운전석을 기준삼아 자동차를 반으로 나눠보면 앞쪽이 더 무겁다. 앞에 엔진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바퀴는 뒷바퀴보다 노면에 닿는 부분이 넓어진다. 동체는 하나인데 주행시 앞에서는 무거운 탄성, 뒤에선 가벼운 탄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하중이 앞으로 집중돼 차체 뒤쪽은 들리면서 돌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나 대형사고를 초래하곤 한다"고 조목조목 분석하기도 했다.
최씨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앞뒤 타이어 공기압 차이를 바꾸기만 하는 것으로 우선 안정감과 승차감이 당장 좋아진다. 비가 와도 맑은 날처럼 운전할 수 있으며 가벼운 헨들링만으로도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과속 방지턱등 도로상의 요철을 통과할 때 철렁하는 불쾌감도 없어진다. 회전해도 몸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등등
최씨는 하루 평균 300km를 달리며 실험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찻길이 한산한 꼭두새벽,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이 그에겐 오히려 반가웠다. 서울서 수원, 인천 등지로 가자는 장거리 손님은 더욱 반가웠다.자신의 연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그런 기회를 수 십번 맞이했고, 수십명의 손님들은 예외없이 탄성을 연발했다.물론 손님을 태운채 과속하다 급제동하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 뒤따라 온 경찰에 적발돼 6만원짜리 난폭운전 딱지를 떼이기도 했다. 좀 위험스럽다 싶으면 손님 없이 실험했는데, 그 탓에 사납금을 채우지 못한 날도 하루이틀이 아니다. 상고를 졸업한 최윤식씨는 의상실 재단사 출신. 기성복 붐이 일면서 직업을 바꿔 택시기사로 10여년간 일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발명가 택시기사 최윤식씨가 스스로 고안한 게이지로 자동차 타이어 바람을 체크하고 있다. "어느 자동차 전문가가 이의를 제기해도 이론과 실제로 설명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 신동립 기자. 일간 스포츠 '96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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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ㅅ' 사실이라면 상당히 획기적인건데..
15년이 지난 지금 그다지 일반화 되어있진 않는걸 보면 ... 역시 아닐까요?
혹시나 경험해보신분은 ......................... 없겠죠? -_-;;;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 탄성? 어떤 손님이 이런걸 좋아할까요? 그냥 소설이죠. 조중동이 이런식의 소설을 많이 씁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을수록 바닥과 타이어가 닿는 부분이 늘어납니다.
즉, 제동할 때 앞 바퀴는 상대적으로 잘 미끄러지게, 뒷 바퀴는 덜 미끄러지게 하는거죠.
만약 이 반대의 경우라면, 미끄러운 노면에서 급제동 시에 차가 돌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새 타이어는 뒤에 장착하는 게 안전다하고 하더군요.
차 생산시점부터 이렇게 할 수 없는 이유는 타이어를 수시로 로테이션하기 때문입니다.
연비, 승차감, 기타 등등 이유도 다양하고요..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앞 34, 뒷 37 정도 넣습니다. 후륜구동입니다.
대다수의 차들이 무게가 앞이 더 무겁거든요.
정차시에 보면 상대적으로 앞이 타이어가 좀 더 눌려있어요.
앞을 좀 더 넣는거는 저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