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고졸 대졸 차이 확연한 듯 합니다. 대졸이 처음 입사해서 잘 챙겨주는 고졸출신 선배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따랐는데 1년이 지난 뒤 다른 선배한테 재교육받고 고졸출신 선배에게 호칭이 XXX씨로 바뀌더라고 푸념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당연한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게 현실이군요
분명 고졸/대졸이 하는 일이 다를거고 xxx씨로 부르는게 맞겠죠
그걸 1년쯤 짬을 먹으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현중같은 경우 옛날에는 사무직이 생산직 눈치보며 일했다죠 -_-;;;
넌 대학까지 나온 애가 그것밖에 일을 못하냐? 라는 말 하루에 한번씩;; 요새는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ㅠㅠ
저도 입사 처음했을 때 저보다 나이 많은 사원이 많아서 ~씨 라고 하기 민망해서 선배라고 했더니 그렇게 불린 분이 그러지 말라고 ~씨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선배라는 호칭은 안쓰는게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은 그렇게 하라고 강요하는 조직도 마찬가지구요.
나이와 직급을 떠나서 (성)직급+님 이 예의 입니다. xx씨는 사원 일 때나 그렇게 부르는거지죠.
선배라는 말은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거의 안씁니다.*
편하게 다 이름부르는 서구문화가 좋다는건, 이런 호칭으로 서로 선긋고 누구는 우월성을 느끼고 누구는 열등감 느끼는게 없어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떡갈나무님 의견처럼 (성)직급+님으로 통일하는게 가장 우리 문화에 반하지도 않고 그 병폐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사원서를 넣을때부터 차이있지요..
초대졸이냐 대졸이냐..
사람의 차이, 인격의 차이는 없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