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 댓글의 다수는 '내여자만 아니면 상관 안한다' 인것 같은데,
그럼 담배피는 남자분들 입장에서 내 여자친구가 흡연자인건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저는 담배피는 남자인데, 담배피는 여자도 괜찮게 생각하거든요.
물론 '여자친구가 담배를 폈으면 좋겠다' 혹은 '애초에 담배피는 여성을 더 선호한다' 이런것까진 아니지만
호감 가진 여자가 흡연자인걸 알게되도 뭐 상관 안할것 같은 그런 느낌? 오히려 내가 담배피는것에 대해 부담을 안느껴도 되고, 같이 담배도 가끔 피고 그러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그니까 정말 좋아하는 여자인데 너무 좋은데 흡연자니까 만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질문인 건가요. 난독증상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눈팅모드로..;;
클리앙에서 '그니까 정말 좋아하는 여자인데 너무 좋은데 흡연자니까 만날 수 없다' 정도로 흡연을 혐오하는 댓글을 많이 본것 같아서, 과연 본인이 흡연자면서도 여성의 흡연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해서 한번 써 본 글이에요. 질문은 아니고 설문?
전 가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흡연하다가 금연하신 분들 (저도 일정기간 해봐서 약간 수긍은 합니다.)이 오히려 순수 비흡연자보다 더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걸 보면
전 왠지 더 끊기가 싫어지더군요.ㅎ (제 몸 상하는 거 저도 잘 알고 피해 가능한 안 주려고 신경씁니다. 전 담배가 주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나 안정효과를 다른 대안보다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비용대비 이보다 강력한 게 없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나은 게 있다면 선택하겠습니다.)
좋았습니다. 냄새로 잔소리도 안듣고요... 당시 여자가 담배피우는게 안좋게보여 여친이 몰래
피울 때 망봐주는 귀찮음이 약간 있던 정도..
금연 5년차인 지금은 어떠한 미세한 담배냄새에도 불괘감이 엄청 밀려옵니다.
from ClienPad
싸구려 마초본능은 으이구..
전 남자건 여자건 안피는 사람보다 피는 사람이 두배가량 편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