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대학생입니다.
현재 147일 째 비밀로.... 과C.C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여자친구와 사귈 때, 1년여 정도 사겼던 남자친구(전남자친구와도 과CC였습니다.)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던 시기였던 터라,
비밀로 연애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대략.. 길어야 3개월이면.. 그래도 떳떳하게 손도 잡고 학교도 돌아다니고,
이곳 저곳 데이트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벌써.. 147일째 비밀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도 비밀로 하면 서운해 할게 뻔해서..
(고향친구들을 제외하고, 대학교내의 )친구들 대부분에게 약... 10여명에게 이미 이야기를 한상태이고,
현재 여자친구는 단지 기숙사에서 같이 밥먹는 아는 오빠 한명과, 같이 다니는 친구들 10명중에,
2명에게만 알린 상황입니다.ㅠㅠ
저는 적극적으로 밝히는 것 보다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만 말해서 제 여자친구가 친구들이 섭섭해하는 것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빨리 비밀연애를 봉인을 해제하자고 했는데... 아직까지 절대로 싫다면서.. 고집을 굽히지 않네요.. 이유가 궁금해 물었더니, 욕먹는게 무섭고. 아직은 때가 아니랍니다.
휴 그런데 이놈의 비밀연애가... 여간 힘들게 아니더군요...
어디가서 하소연도 하지 못할 뿐더러...
이곳 저곳도 맘편하게 가고싶을 때 못가기도 하고...
남들 눈치보느라.. 학교내에서 마주치면 아는체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147일의 연애기간동안 이렇다 할 만큼 함께 한 추억이 많은거 같지 않은거 같아요.
비밀연애를 빨리끝내자는 저와 아직은 친구들에게 밝히기 무섭다는 제 여자친구의 의견충돌로...
최근들어 4번정도 싸운거 같네요.
근데 최근들어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여자친구와 비밀연애를 하면서 힘든 게 좋아하는 마음을 앞지른거 같습니다.
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는.. 여자가 빨리 갈아탈 생각이라며, 헤어지라는데,
영 머리와 마음이 다르네요. 헤어져야 하나요..?
좋은 이야기 부탁드려요..ㅠㅠ
여자친구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 어떻게든 해야할 듯 싶습니다.
좋은 충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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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몰라요 ;ㅁ; 부끄럽데요 ;;
정말 가끔 내가 그렇게 부끄러운 존재인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ㅠㅠ
소문이라는게 생각 보다 전파가 빨라요..단지 모른척 해주는 것일수도 있어요.
다 알고 있다에 제 왼손 검지의 때를 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날 007 찍어도 1달만 지나도 다 압니다. 그냥 맘편히 "남들은 모르고 있을거야"라고만 생각하세요.
계속 비밀연애하면.. 서로 지치고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습니다
때를 봐서 적당히 들켜주세요 ⓣ
글쌔요 ㅋㅋㅋ
부담스러운것도 그렇지만
시간이 더필요할까 싶기도하네요 그정도 비밀했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