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가기 전에 노가다 몇일 하고 몸살 걸릴 뻔했던 것 보다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알바가 아이스크림 공장 알바였습니다.
당시에 월급이 꽤 좋아보여서 갔는데...
여자들은 포장이나 단순 작업이였고, 남자들도 역시 단순 작업이긴 한데...
하역이나 상하차였고...
저는 원재료 푸대 자루를 옮기는 일을 주로했는데요.
딱 한달 하고 그만했습니다.
노가다하면 빨리 퇴근이라도 하는데 아이스크림 공장은 인계시간 포함하면 13시간을 중노동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20대 초반의 여자 라인장이 있었는데 아주 X 같아서 욕하고 갈구는 건 얼마나 잘하던지요 ㅠㅠ
사람들끼리도 대화도 없고 말그데로 그냥 기계에 속한 부속품 같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거기 관두고 1년 정도를 노래방 알바했었는데...
지금은 흔히 쓰이는 '진상'이라는 단어가 보도방 아가씨들이 쓰던 말이라는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ㅎㅎㅎ
아무튼 노래방 알바는 초반 2개월 정도는 술취한 사람 상대하느라 좀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꽤 할만해지더군요;;;
노래방은 대부분 오는 사람들이 술 꼴아서 오고, 항상 도우미 비용 때문에 하루에 한번 이상 싸우는게 좀 힘들었는데...
그나마 사장님이 좋으신 분이여서 참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우미 누나들도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잘해줬었고요...
또 기억나는게 어깨 아저씨들이 수금하러 오는데 영화하는 다르게
사장님은 항상 장사 안된다고 하면 어깨 아저씨는 제발 좀 10만원이라도 더 달라고 매달 쇼부를 보던 게 기억 나네요;;;
그리고 공무원들 단체로 와서 공짜로 여자들까지 부르고 놀고가고...ㅡㅡ;;
일하다 말고 뻘글 한번 써보네요..
마사지코리아
노가다 어업은 어장일꾼
거의 울면서 도망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