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못찾으시겠다길래 뒤적거려봤습니다. 바로 나오네요
원본은 http://bit.ly/o2P3hF 여기
사무라이는 한자어로 侍(모실 시)라고 쓰는데 이것이 바로 사무라이의 어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말은 일본 헤이안 시대(794-1185)에 귀족들을 경호하던 경호무사를 가리키던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싸울아비"가 "사무라이"의 기원이 되려면 그보다 더 앞선 시대의 말이어야 한다.
그런데, "싸우다"라는 말 자체가 현대어다! "싸우다"의 중세어(조선시대 말)는 "사호다"이다. 따라서 설령 이런 말이 사무라이의 기원이 되었다고 해도 그 말은 "싸울아비"가 아니라 "사홀아비"였어야 한다. (경음화도 후대에 나타난 현상이다)
그럼 대체 "싸울아비"라는 말은 언제, 누가, 왜 만들었는가? 그것을 밝혀보자고 하는 것이 지금 이 포스팅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백제무사=싸울아비"라는 관념과는 달리 가장 오래된 출전인 소설책에서는 <고려 싸울아비>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11. [추가]
싸울아비 용어를 만든 사람 - 배화여고 김영곤 교사
옛날 무사를 <싸울아비>라는 현대어로 바꾸어놓은 것만해도 선생 아닌 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자랑 아닌 겸손을 앞세우고 있다. - 동아일보 1962년 11월 20일자 5면
그런데, "싸우다"라는 말 자체가 현대어다! "싸우다"의 중세어(조선시대 말)는 "사호다"이다. 따라서 설령 이런 말이 사무라이의 기원이 되었다고 해도 그 말은 "싸울아비"가 아니라 "사홀아비"였어야 한다. (경음화도 후대에 나타난 현상이다)
그럼 대체 "싸울아비"라는 말은 언제, 누가, 왜 만들었는가? 그것을 밝혀보자고 하는 것이 지금 이 포스팅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백제무사=싸울아비"라는 관념과는 달리 가장 오래된 출전인 소설책에서는 <고려 싸울아비>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11. [추가]
싸울아비 용어를 만든 사람 - 배화여고 김영곤 교사
옛날 무사를 <싸울아비>라는 현대어로 바꾸어놓은 것만해도 선생 아닌 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자랑 아닌 겸손을 앞세우고 있다. - 동아일보 1962년 11월 20일자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