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분명
주변시세 매매가를 감당하지 못할
서민/중산층이 청약통장만들어서 꾸준히 넣고
당첨되면 정책대출(디딤돌/보금자리론)로 내집마련을 한다라는 취지가 분명 있었는데
분양가가 시세매매가랑 경쟁하고 있고
정부주도 공공분양 조차 분양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정책대출로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러니 청약통장이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해지하는거겠죠...
당첨되어도 분양받을 돈도 없고 대출도 안나오니...
로또분양이니 뭐니 말많지만 저는 공공분양은 충분히 로또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취지 자체가 주변시세 매매를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주는것에 초점을 맞춘다면요...
시세차익 이슈는 사실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실거주 의무 기간 지키지 않고 팔면
분양가를 제외한 시세차익은 공공이 환수하고
실거주 의무 기간 지나고 팔았을 경우도 시세차익 일부를 공공이 환수하는 방법 등등도 있죠.
되도않는 토지공공제로 토지임대료를 매달 내는 요상한 정책보단 훨씬 현실적일겁니다.
근데 뭐 애초에 정부에서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쓸리 없지만요..ㅡㅡa
공급호수도 문제지만 고분양가에 대해선 정부에서도 쉬쉬하고 있으니..
3기 신도시 앞으로 입주할 공공분양들 분양가 장난 아닐겁니다.
논밭이었던 3기 신도시인데도 그 정도면
다른 신도시는 안 봐도 뻔하죠
경기도 공공분양 평균 10억이 레알될지도 모릅니다.
입지 후진 계양 3년전 공공 국평 분양가가 6억 넘었는데 10억이면 너무 싸게 잡으신거 아닙니까?
청약 때매 인생 꼬인 케이스였습니다.
심지어 재수없으면 사업도 취소됩니다.
김현미: 영끌하지 마시고 3기신도시 분양 받으세여~
3기 신도시도 영끌해야 분양받을 수 있는 ㅠㅠ
너무 조건이 많아요
결혼하고 애를 낳고도 혼인신고 안하고 미혼모 특공 신청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그렇다고 시세차익 환수도 쉽지 않은게
시세차익 환수가 되어버리면 사실 그 소유자보고 어디 다른데로 가지 말라는 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차액이 있어야 최소한 같은 수준으로 옮길 수 있는데
안 그러면 지금 사는 곳보다 싼 곳으로 가야 하죠.
상급지 이동은 추가 대출 알아봐야겠죠.
아니 무슨 정해진 기간에서 하루 지나면 신혼부부가 아닌가요;; 원하는 분양이 신혼기간 내에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특공들마다 소득 제한은 왜 그렇게 두는건지;; 몇백만원 더 받는다고 지원이 안되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걍 아예 추첨제로 하는게 맞다고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