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및 평생공로상(황금사자상) 수상 소감 연설에서, 조지 클루니는 현재의 미국 정치를 비판하며 위와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갈등을 중재하는것이 아니라 증오를 부추기고, 타협안을 제시하는 대신 서로를 향해 반목하게 만들며, 그 불화를 존재의 근거로 삼는 오늘날의 정치와, 그로인해 서로를 물어뜯지 못해 아수라장이 된 사회분위기에 대해서 참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실은 우리가 삿대질하고 욕하는 대상도 우리만큼 두렵고, 불안하고, 외롭고 약한 존재들일수 있음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렇죠.
요즘 정치는 "이런 세상이 오니 이런걸 하자"고 말하는 사람을 뽑는 대신, "니가 가진걸 지켜야 하니 저놈을 죽이자"고 말하는 놈을 뽑는 시대죠.
근데 원래도 이런 발언을 많이 해 왔어요.
글쎄요.
좋은 배우가 좋은 정치인 되란법은 없지만,
최소한 또람푸 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그렇습니다.
정치인 조지 클루니라...
정치관련 발언을 많이 하고,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민주당원이긴 한데,
직접 정치를 할 뜻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아직까진 출마를 언급한적 없으니, 한국으로 치면 문성근 정도 포지션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