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누나어른으로부터 도둑으로 의심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미니카가 없어졌는데 내가 갖고 싶어 했던 것을 알았던 누나어른(20대임, 친누나아님)은
저를 의심하고 내가 가져간 것을 조심스럽게 묻기는 했지만
저는 그 미니카가 왜 사라졌는지 알 수는 없기에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그 누나어른은 미니카를 찾고 싶어 했기에
계속적으로 돌려만 주면 괜찬다는 말을 하면서 추궁했습니다.
이 사실을 어머니가 알게 되어 그날 난리가 났었습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제가 가져간건지에 대해서 묻지는 않았습니다.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저는 훔친 사람이 아니었기에 도둑으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클리앙의 어느분과 댓글로 대화를 하다가 오해가 생겼습니다.
오해를 풀고자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지만
그 분은 저에게 '십서결도 재판 도중 오해다하면서 변명한다' 고 했습니다.
순간 마음이 상했지만,
내가 윤석열도 아닌데 상대방이 아무리 그렇게 비유한다고 한 들
제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의도부터 다툴 생각은 없었기에 결국 다시 한번 오해임을 설명해 드리고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릴 적 도둑으로 몰렸어도 도둑이 되지 않았듯, 누군가에게 '반명'이라 불리고
'무극파'라 불렸다고 해서 그 마음의 본질까지 변한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낙인과 오해 때문에 상처받아 잠시 마음을 돌리셨던 분들도,
서운함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다시 한번 민주당에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귀막고 무작정 칭송과 거친말투의 조롱질이나 하는 쪽에 속하지 않은게 쪽팔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래서 전 계속 반명 또는 문조털래유욱이 할렵니다.
신뢰를 어떻게 다시 얻을지는..
내가 왜 문조털래유에 반명? 인가 싶었습니다.
요즘은 그런가 보다 합니다.
기억안나는것처럼 뭉개면 호구처럼 잊을꺼 같나요?
뉴이재명 화이팅입니다.
제가 그들에게 가해자인가요?
진짜 일개 개인에 불과한 제가 가해자고 그 분들이 피해자인가요?
국힘이 어떤행동을 해왔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망해가는지 봤거든요.
뉴이재명과 열심히 싸우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뉴이재명은 대상이 아니라 현상이라는 것이고. 뉴이재명현상은 사라졌죠.
그래도 뉴이재명을 유작가가 말하는 B정도로 생각하신다면
B그룹은 대통령 지지율 떨어져서 이미 다 떨어져 나갔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의 내분은
이재명대통령지지자, 김어준이 이야기하는 코어, 그리고 코어를 가장한 조국당 독립세력 정도 되는것 같네요.
열심히 썼으니 꼭 여기까지는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내분은 올해초 뉴이재명 들이 문조털래유거리며 민주당 지지자들을 갈라놓으며 시작된거고 경선이 끝난 지금도 일베와 국힘까지 붙어서 다같이 즐기고 있군요.
수습할 능력이나 있으면 다행이련만 누구들처럼 난 가해자가 아닌데 라며 모른채 하면...
뭐 그렇게 되겠죠.
지금도 게시판 상당수의 글이 그냥 내용도 실체도 없는 다른 사람들 욕인데요.
그 행태를 버리지 못하는데 마음을 모으고 말고 할 것도 없죠.
반명이라고 부른사람이 잘못인거 같은데 왜 반명으로 지목당해도 서운함을 내려놓으라 하시는건지요?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김민석이 몽충구님을 반명으로 몰았다고 생각하면 김민석 지지하지 않으면 되고요.
몽충구님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을 같은 부류로 보면 이때는 애매해지긴 하겠지만 그때는 선생님이 결정해야죠. 친이재명이지만 반김민석 할지, 아니면 이참에 반이재명, 반김민석 할지를 말이죠.
그러니까 서운함을 준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다르다는거죠.
이재명 대통령이 서운함을 주었는지, 아니면 친김민석과 지지자들이 주었는지에 따라서요.
저는 이런 글 보면 좀 징징댄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