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재정 등에 따르면, 법인세 수입은 2017년 결산상 59조2000억원에서 내년 예산상 216조7000억원으로 3.7배 증가할 전망이다. 법인세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국세수입에서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2.3%에서 내년 37.1%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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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법인세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에 크게 좌우돼 구조적으로 취약하단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반도체 업황이 악화했던 2020년과 2023년, 2024년에는 법인세수가 전년보다 22~23%가량 감소한 바 있다. 2023년의 경우 법인세 변동 영향으로 총국세도 전년 대비 13.1% 감소했다. 정부 관계자는 “국세수입과 국내 증시가 모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11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법인세 수입이 다른 세입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IMF가 134개국의 2000~202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수의 변동성은 전체 조세수입보다 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MF는 소수 대기업과 특정 산업에 집중된 과세 기반, 높은 경기 민감도와 결손금 이월 공제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이 조금만 빗나가도 정부의 전체 세입 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다른 OECD 회원국보다 법인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지방세와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전체 조세수입을 기준으로 2023년 한국의 법인세 비중은 14.4%로 OECD 평균인 11.9%를 웃돌았다. 장기적으로 법인세 의존도를 낮추고 부가가치세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세원의 과세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괜히 법인세 많이내서 다른 세금까지 올리자는 주장이 나오게 하네요.
논리가 참 기가 차네요 쌍욕 박아주고 싶습니다
국가 예산 세수중 안그래도 법인세 비중이 높은데, 그게 또 반도체 경기를 너무 타니까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법인세율과 상관없이, 소득세와 부가세를 올려야 한다는거죠.
"법인세 의존도를 낮추고 부가가치세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세원의 과세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세금까지 올리자는 게 아니라,
법인세 깍아주고 다른 세금 올리자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낮춰주자는 얘기는 민주 정부 들어서면 항상 나오는 얘기구요.
찬성입니다. 소득세도 지금 면제받는 사람들 상징적이라도 최소한으로라도 내게 해야되지 않을까요.
법인세가 늘어 세금이 많이 걷혔다 > 부가가치세등 다른 데서 세금을 더 걷자???
상향 평준화 시켜서 포트폴리오 비율을 균일하게 하라는 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범인세 이외의 세율을 올리는 거고, 세금의 총량을 늘어나겠죠.
법인세 이외의 세금은 대부분 서민들이 포함되는 세금들이니 서민은 증세되었다고 즉각적인 체감을 하겠네요.
낼때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죠
- 한국의 부가가치세율은 선진국 대비 낮은 편이다
- (OECD는) 그러므로 안정적인 국가 운영을 위해 부가가치세율의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
당연한 말을 한 기사인데,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
부가가치세는 역진세의 성격이 있어서 소득이 낮은 사람한테 오히려 불리한 세금입니다.
그걸로 만족해야죠.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