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당이 중도 좌파 성향의 당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클리앙에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의 글과 댓글을 보다보니
우파 성향인 분들의 비율이 생각보다 매우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찐 좌파 성향의 분들은 소수 같습니다.
(요즘 정부 지지율이 워낙 바닥을 치다보니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이나 기본소득과 같은 복지 정책들 보면 민주당 정부의 방향은 완연하게 좌파의 길을 가는 듯이 보이는데,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클리앙 글을 보면 지지자들은 딱히 좌파 같지가 않고요.
이건 무슨 현상일까요?
민주당은 좌파성향이지만 지지자들은 우파인가요?
그럼 우파성향의 지지자분들은 왜 민주당을 지지하실까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할 수 있고, 사실관계나 팩트가 아닌 이상 어떠한 논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의는 지켜가면서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별로 없습니다. ^^
맞습니다.
일부 회원들은 아니지만,
생각이나 뜻이 달라도 조롱이나 모욕적인 댓글보다
'대화'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께선 민주당은 보수정당이라고 호소하지만 맨날 국방력 강화만 근거로 나오죠. 군비증강을 제외한 큰정부, 증세 등등 모든 부분 보면 왼쪽에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려면 국힘이 윤어게인의 수렁으로 빠진 사이 오른쪽 포지션을 점령했었으면 했고요. 그 과정에서 민주진영이 정권재창출을 못하게만들었던, 민주진영이 계속 떠받들고 있던 전임 두 대통령의 유훈을 청산하길 바랬죠. 결국 시즌2, 3연벙 하는 꼴 보니 참담할 뿐이고요.
민주당이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은 진보당이나 기본소득당, 정의당, 혁신당 등등이 잘 성장할거라 생각했는데 군소정당들 하는 꼴 보면 그냥 민주-국힘이라는 사실상의 양당체제가 정답인듯하네요..
3연벙 하는 거 보니, 국힘과 함께 민주당도 없어져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헛된 망상입니다만....
거기에 유훈통치 3연벙으로 국힘이 완벽히 소생할 각이 보이니 정당해산심판을 통해 국힘을 강제로 소멸시켜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보면 참담하죠. 규모는 작았지만 3당이었던 통진당 강제해산도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는데 미우나고우나 거대 양당의 한 축을 강제로 부러뜨리면 그 파급력은 상상이 어렵고요..물론 일단 하고 문제 생기면 수습하면 된다는 발랄한 마인드이신 분 목소리가 원체 컸던점도 있지만요.
그래서 개개인은 그 정당과 딴판인 성향을 가진 경우가 흔하죠.
있고 선거철 다가오면 공짜 지원금 뿌리고 동학농민수당 뿌릴 궁리하니까 세금으로 선거표를 사는
매표 정책 소리 듣는데 이런 민주당 정책들이 좌파인건 맞나요 ??
민주당은 두개의 계파로 나눠져서 정치 권력을 두고 싸우는 상황이지 좌우 정치색깔은 없습니다
민주당이 좌측 정당처럼 복지를 부각하고 유럽식 복지 국가 만들어준다면서 선거표 받은건 국민
기만 소리를 듣기 시작한 시점이 유럽 복지국가들이 세대갈등과 사회혼란 경기침체로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들도 고령화 맞물려서 유럽처럼 무너질거고 그동안 공짜 유럽 복지국가
만들어 준다는 위정자들에게 속았다고 생각하게 된겁니다.
불과 5-6년전에는 민주당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던 클리앙이였지만 지금은 민주당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거의 없어진 분위기로 보입니다
극좌와 극우
나머진 그냥 오직 이익을 위한 당파싸움입니다
특히 이념보다는 지지정당의 차이가 더 크고, 보수의 특정인물에 대한 불호가 강합니다.
전두환,이승만이야 꺼낼 필요도 없는 인물이고, 박정희에 대한 호가 매우 적다고 보면 될 겁니다.
예전 어떤 조사가 있었는데, 진보와 보수를 10으로 나눈 조사였는데, 진보당,정의당,녹색당 등이 2~3 정도라면, 민주당은 4~5 정도의 정당이라고 했던 조사도 있었어요.
그러나 사유재산제,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다당제, 선거제도 등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부정하지 않습니다.따라서 유럽식 기준으로 보면 사회주의 정당이나 급진 좌파 정당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극우들의 관점에서 상대적 좌파로 보이는 것이지 사실 민주당은 중도~중도좌파 또는 중도개혁 성향 , 중도자유주의 정당에 가깝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