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가정의(GP)를 거쳐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 다른과 전문의를 찾아갈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전문의 의원이나 병원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일차의료를 담당한다는 가정의학과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는 듯 싶어요...
한국은 감기 같은 질환도 일반 내과, 이비인후과의원 등에서 다뤄서그런것도 있는건지....
3차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진료의뢰서 없이도 가정의학과를 먼저가면, 가정의학과 의사가 다른과를 보내더라도 나중에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지기에 생각보다 역할이 크던군요...
결국은 비급여가 돈이 되니까요.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를 할수 는 없죠.. OECD 평균이 되면 이런 한국의 의료를 그리워 할겁니다...
박리마대로 유지해오던 의료가 이전부터 무너져간다고 했지만
정치하는 사람들의 표때문에 바꿀 시기를 놓쳐 버렸고.. 표 팔이를 위해 이상한 정책들을 펼치면서 점점 망해가죠..
벌써 망가져버린 소아과의료를 이름만 좋은 정책들만 만들고 실제적으로 효과가 없는 언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미봉책만
내놓고 있죠..
어느 과를 가서 진료를 받아야할 지 애매할 때 가는 곳이 가정의학과
약속잡아 진료를 보는데 이게 짧게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립니다. 심각한 수술인(암,심장,뇌) 경우
한국에서는 이름있는 명의를 지정해서 받을수도 있지만(물론 한국에서도 소문난 명의는 진찰대기만 몇년걸리기는
하지만) 캐나다는 그냥 병원에서 지정해주는데로 받아야 되는데 이것도 질병의 중증도 또는 대기상황에 따라
수술까지 몇년씩 걸리기도 합니다. 그냥 수술만 빨리받을수 있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뭐 한가지 위안을 찾아
보면 의료보험은 대부분 주에서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