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가장 주된 의견은 결국 "금리 올려서 부동산 작살냈어야 했다" "계엄 상황에서 중립 지키는 건 계엄부역자다" 이건데...
금리 올린다고 부동산이 잡힐지 말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금리 올리면 한계 기업들 도산하는건 확정적입니다.
윤석열 시절에 그런 기사들 계속 나왔죠? 이자 내기도 힘든 중소기업들 널렸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들 말대로 금리 올려서 이들 줄줄이 도산했으면 책임지실 수 있겠습니까?
취임 이후 8개월만에 2% 금리를 올린 적도 있었던 총재이고, 채권 시장에서도 전반적으로 금리 결정에 있어서 의문이 남는 결정은 없었다고 하네요.
말도 안 되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전문가들의 결정을 신뢰하는 것도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리 인상을 부동산으로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금 금리 올라가는 중이니, 두고 보면 알겠네요.
전 사회초년생 무주택자라 잡히길 기대합니다. 안 잡힐 것 같지만요. 제발 잡히고 공급도 잘 돼서 저도 언젠간 제 명의의 주택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계엄 관련해서도 별 말이 많은데, 슈카는 여러 차례 계엄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창용 전 총재 보고 금리 왜 안올렸냐고 욕하고, 슈카 보고 계엄 옹호한다고 비난하는 건 왜 우리 맘대로 안해줘라는 초등학생 마인드로밖에 안 보입니다.
부실이 초기라는 말씀에도 공감을 하지 못하겠지만
과연 한국은행 총재라는 선출직 공무원도 아닌 사람이 그 결정을 한다면 납득하실 수 있으실까요
금리로 그 부실을 터뜨릴 수 있다는 것도 의문이고, 터뜨릴 수 있다고 해도 그게 한국은행 총재의 몫인지에 대해선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숫자만 보고 결정 이 말은 정치 권력에서 거리를 두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중앙은행이 경기 과열을 억제하는 기관인 것은 잘 압니다. 다만 그게 이 토픽에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창용 총재 재임 기간동안 경기가 좋았나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빚으로 방만하게 운용하는 그런 부실 기업들도
그 목숨 질질 끄느라 온 국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