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에 댓글로 썼던 내용인데 따로 이렇게 올려 봅니다.
비난과 조롱의 댓글도 환영 합니다.
고가 아파트가 가격이 하락 한다는 것은 이제 아파트 사면 무조건 오른다는.공식이 성립하지.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대신 중저가 아파트들이 오르고 있는데 이건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긴 하나 아파트 값이 중저가에 묶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므로 얼마 동안 얼마를 저축하면 살 수 있겠구나 라는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므로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아파트값이 무조건 오르는 세상에서는 미래 계획이라는걸 세울 수 없으므로 공포감에 영끌해서라도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말 그대로 정권바뀌면 그만이라서요
지금같은 마지막기회에 추가대책을 잘 세워야하는데 대출규제니 공공임대니 하고있으니 답이없는거죠
토허제도 언제까지 할수도 없고
그거 풀릴때 또 대폭등하지 않을까요?
그런 정책들로 인해서 기준선 위는 주춤해도 그 투기수요가 기준선 밑의 부동산으로 이동해서
결국 싸던 아파트 가격도 다 끌어올리는 결과로 돌아옵니다.
그로인해서 공포감으로 영끌해서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오히려 본문은 현실과 정 반대의 말씀을 하시네요.
1. 5분위 제외하고 단기간에 시세가 급등해서 평탄화가 진행되고 있지요. 다시 말하자면, 상급지 갈아탈때 추가로 필요한 유동성의 크기가 빠르게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집 팔아서 상급지로 갈아탈 동인이 되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5분위 가격이 상방압력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 대출을 차단해도, 외곽과 달리 요지일수록 소득과 자산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수요로 인한 상방압력은 누적됩니다. 아무리 정책으로 눌러봐야 요지에 자산가들이 사는 한, 자산가들도 1채만 구입할 수 있도록 강제되는 한, 잘해야 기간조정이란 이야기입니다. 동탄 집값 오르는 건 구매력 폭탄이 투하되어 오르는 거라 잡을 방법이 없고, 잡을 이유도 없거든요. 강남도 기본 원리가 같아요.
그것과 별개로, 부동산 최대 악재는 많이 올랐다는 것 / 부동산은 롱텀으로 구매력에 수렴한다는 명제는 무조건 참입니다. 1/2분위는 단기간에 너무 올랐고, 금리 인상으로 상환능력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FOMO로 인한 서울 외곽의 상승은 머지 않아 고점에 도달할테고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라고 예상할 수 있으나, 서울 요지는 상당기간에 걸쳐 상방압력이 누적될테고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는 도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간다고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지금 서울 외곽을 영끌해서 잡았다가는 고점에 물릴 가능성이 커지지만, 강남권은 지금이 갈아타기 적기라고 보는 것이 맞지요. 이 정도는 너무도 명확하게 예상할 수 있는 범위 같습니다만.
경제가 성장하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므로 필수재인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만
이렇게 급격하게 오른건 분명 문제입니다.
중저가 아파트마저 소득과 저축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오르면 서민에게는 내집마련의 문턱만 오르는 겁니다. 얼마를 모으면 집을 살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요? 그 계획이 현실적이려면 집값 상승률이 저축 속도를 앞지르지 않아야죠. 집값이 오르는 속도를 월급과 저축이 따라가지 못하는데 무슨 미래 계획이 가능합니까?
어차피 강남하고 비강남 간극 좁혀지면 강남2구+잠실이 튀어오르는 구조에요. 마포 최신축하고 은마하고 딱 붙으면 아무리 한강벨트 강북과 비한강 강남이라도 결국 강남이죠. 아는 사람들은 나랏님이 내려준 이 기회를 타고 비강남에서 강남으로, 강남에서 반포, 압구정으로 가고 민주진영의 정책이 옳다며 효과적이라며 박수 치는 사람들은 낙동강 오리알되는게 벌써 몇번째일까요?
강남 부자들이 더 부자되는 대신에 수도권 중산층의 자산가격이 오르니 나쁜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 정부 때 집 팔고 문재인 정부 때 정말 안정될거라 믿고 기다리다가 심상치 않게 올라서 뒤늦게 나마 다시 매수했습니다. 그때 안샀으면 지금 어땠을까 생각하면 전 끔찍하네요.
웅장해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10억짜리가 15억 20억은 되도 40억은 안될거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건가요?
다음 총선이랑... 다음 대선에서 판가름 나겠죠...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데 성공 맞나요?
그런데 정말 걱정스러운 건 민주당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인식 수준도 이 글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전 민주당 정권에서 실패한 정책을 그대로 하고 있지요. 부동산 때문에 또 정권 빼앗깁니다.
정책의 방향도 잘못됐는데 자기들은 고가주택, 다주택, 갭투자 다 해놓고 내로남불 하고 있으니 그 잘못된 정책에 명분도 없죠.
한걸음 두걸음 뒷걸음질치면 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초보이신거 같은데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