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 시장이 11년 10월에 취임 합니다.
2) 12년 1월에,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발표합니다
3) 발표 요지는 308개의 재개발 구역이 해제입니다.
4) 미래의 신축 아파트 308개 단지가 사라진 셈이죠
5) 주택산업연구원은 우려 자료를 만듭니다
6) 주된 이유는 308개 단지가 만들어낼 신규분양 물량만 세대수가 216,000세대 정도가 되었거든요
7) 철거땜에 이주했던 조합원이 되돌아와서 입주하는 물량 말고, 일반 민간에게 신규로 분양하는 물량이 21만채 였던거죠
8) 서울은 평소에 민간분양으로 아파트가 매년마다 3만채~4만채 공급이 되던 도시였는데,
9) 주택산업연구원은 12년 1월 발표와 상관없이 앞으로는 아파트공급이 힘들어지는 구조로 가서 년간 2만세대 ~ 2.5만세대 정도로 미래에는 공급이 될거라 계산 했습니다.
10) 즉, 사라진 21만채는 과장하자면 10년치 공급 물량이었던 셈이죠
11) 재개발을 하려면 보통 15년이 걸립니다
12) 계획수립 - 구역지정 - 추진위 - 조합설립 -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준 - 이주철거 - 착공 - 준공입주. 이렇게 15년이 걸립니다.
13) 대한민국 최고 사업성 이라는 성수동전략정비 지금 25년째인데 아직 착공도 시작 못했습니다
14) 올해까지 아파트 입주물량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크게 문제되진 않았고 어느정도 10년전에 예상된 수준이었습니다
15) 문제는 크게 2개입니다. 하나는 올해부터 터졌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터집니다
16) 올해 터진건 비아파트 입주물량 입니다.
17) 아파트 만큼 공급이 되었는데, 90%가 날라갔습니다.
18) 이해차원으로 평소에 년간 2만채 공급되던 빌라가 1년에 2천채 공급되었습니다
19) 내년부터 터질 나머지는 아파트공급입니다
20) 12년에 308개 구역(= 이파트 단지 308개) 해제되었던 것들이 15년이 이제 흘렀습니다
21) 그래서 내년/내후년 부터는 2개가 동시에 오는데, 한국은 지금 대만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좋은 나라입니다. 돈이 넘쳐나는 몇 안되는 선진국입니다.
22) 2012년 발표때 사실, 재개발 조합원들이 원했습니다. 구역지정 해제해 달라고. 박원순에게 모든 책임을 물으면 안되는 당시 환경이어습니다. 가장 집값이 싼 시절이었고, 하우스푸어/88만원세대/최경환의 빚내서 집사라 다 이당시 였으니까요.
23) 국가의 주택정책은 단 하나여야 합니다.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24) 집가격이 아니라, 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완화시키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경제호황이 오나 침체가 오나 꾸준한 주택을 공긎하면 될 일입니다.
25) 클리앙에선 대략 2017년부터 2022년 정도까지 "아파트 공급" 이 단어를 쓰면 다구리를 받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26) 부동산에 미친 상승론자 영끌5적 적폐들이 항상 쓰는 단어라고 비난을 받는 분위기가 주였던거로 기억합니다
27) 그래서 이제 그 공급의 나비효과가 내년/내후년부터 찾아옵니다.
28) 이걸 못한 몇몇 선진국들의 몇몇 도시들에서, 그 도시에서 가장 싼 가격대의 집들이 최대 2배~3.5배 폭등한 일을 직접 겪었슺니다.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자, 4억하던 노원 구축 방2개 아파트가 11억이 혹시 되는 세상이 온다면 다들 준비는 되셨습니까?
서울의 가구수 정점은 2040년으로 앞으로 13년 남았는데 이 13년 기간동안에 해외 대도시들 사례를 보면 집값은 추세적 상승을 합니다.
그 이후 가구수도 줄을때는 2가지 양상을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일극현상 입니다.
대표적으로 동경일극 현상이 일어난 됴쿄는 가구수 든화가 된 이후로 전세계 대도시들 중에서도 높은 순위로 집값이 폭등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디에 배팅하느냐는 개인선택이겠지만요
맞습니다. 일본과 매우 유사한행태로 진행중이지요
뭐 그것도 50년 뒤 이야기인데.. 그 때는 오히려 지방 도시들이 다 몰락할 거구요. 서울이 오히려 살아남을 겁니다.
원래 인구가 줄어들면 사람들 모이는데만 서비스 산업이 살아남기 때문에.. 더 한쪽으로 모이죠.
아마 지방으로 내려간 본사들도 그때는 서울로 올라오게 될 겁니다. -_-;;
아직도 정비사업을 죄악시하니 공급부족은 연장될 겁니다.
모든 부동산 정책이 양극화를 가속시키는걸로 가고 있는데 일부러 이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 아파트 공급 = 기존주택 멸실.
재개발/재건축을 안하면 년간 1000세대 ~ 2000세대 정도로 민간아파트가 광역배후인구 2300만명의 세계 5위권 글로벌 도시에 공급되는거니, 그거 가지고 싸워야죠. 새 아파트 원하는 사람들은
변두리나 지방으로 나가라고 할듯...
결과적으로는 그런일이 나오면 나라 자체가 망해가구요. 이걸 얼마나 천천히 지연시키느냐 인데,
이명박이 뿌린 똥에(전세대출) 박원순-문재인-오세훈-이재명이 더하면서 가속화 시켰죠. 가장 큰 지분은 박원순이라 생각하고요
이제 모두가 1주택 실거주하는 상황입니다
계급따라 집한채씩 가지게 되었고
상급지로 올라가긴 지금보다 훨씬 어려울겁니다
집값 상승하락에 관계없이요
내려가면 다신 못돌아오니 차라리 자식에게 물려주는게 나으니깐요
그냥 있던곳 잘살고 세금 많이 내라.
뭐 혼자 살더라도 돈만 있으면 적당히 큰 집(국평?) 살고 싶겠지만, 구매력 등등을 고려하면 재건축 시 늘어가는 가구수는 3인 이상 가족의 구매가 많을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바라보면 본문처럼 공급절벽이 온다?
수요도 그만큼 줄고 있는 것 같아서 큰 변화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보면, 그런 요소보다는 높은 금리 + 공사 단가 상승. 이 2가지가 재건축을 늦추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전과는 달리 재건축해도 이득이 별로 없어졌죠.
경기도 인구가 증가 중이죠
21만 가구 공급 한다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되니 서울에 공급은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생각하신다면,
21만 가구를 공급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21만 가구 순공급이 무산 됐으니 불난집에 부채질한 격이 된겁니다.
님 말씀대로 공급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지방으로 분산 할 수 있는 답을 내놓고 공급을 막는 행동을 했어야 맞는 방향이죠.
결국 지방으로 분산 시킬 수 있는 뾰족한 묘책도 없는 상태에서 공급만 틀어 막았는데
'서울에 공급은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표현하시면 답도 없는 주장입니다.
현재 공급은 틀어막고 수요를 억제 시키려고 규제란 규제는 다 걸어서 집을 팔지도 사지도 못하게 만드는 방향이 정말로 '언발에 오줌누기' 입니다.
선진국들 해답은 그냥 닥치고 수요있는 곳에 공급이었습니다.
최근 10년 들어, 국가경쟁력은 이꼬르 제1도시경쟁력이 성립된 흐름이라서 너도나도 제1의 도시를 더 키우려는 마당에 분산이 답인가 싶기도 하고요.
전세계가 부러워 하는 제1의 도시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약화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부동산이 답이 없는 이야기가 아니고 서울 외 지역을 개발하는게 답이 명확한 이야기인데, 정치권에서 안 하려고 하면 여론이라도 있어야죠.
그러니 서울 외 지역을 개발하는게 답이 명확한 이야기라면,
그 해답을 내놓고 공급을 막는게 올바른 방향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론속에서만 지방을 개발하는게 부동산의 해답이다라는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생각은 아무런 쓸대없고,
실질적으로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정책이나 방향성을 실행시키고 공급을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님 말씀대로 정치권에서 지방 개발은 방법도 없고 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서울 공급을 담당하는 결정권자인 시장이 해답도 없는 상황에서 공급만 틀어막는게 올바른 선택이였던가요?
그리고 여론은 무슨 여론이에요.
당장 내 직장은 서울 수도권에 있고, 당장 살 집은 필요하고, 당장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내가 희생해서 하루에 왕복 2-3시간씩 출퇴근에 소비하면서 언제 될지도 모르고 구체적인 방향성도 없는 지방 분산을 찬성하면서 아무 불만도 없이 손꼽아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인가요?
임대 시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진짜 헬이 될겁니다
경제력을 제외하고 희망 사항을 따진다면, 신축 국평 아파트 일텐데,
경제력을 포함해서 현실을 따져보면 국평보다 작은 평수라도 신축 아파트는 너무 비싸거든요. 물론 구축도 비쌉니다.
그렇다고 임대 아파트나 빌라는 다들 싫어하던데, 원하는 형태는 앞서 말했듯이 '운좋게' 신축 아파트의 집주인이 되는 거라서 누가 와도 서울의 부동산 문제는 해결 못 할 겁니다.
지금도 강남의 재건축에서 신혼 부부 등의 특공은 극히 일부의 자수성가 케이스 빼고는 현실적으로 금수저 아니면 계약을 할 수가 없죠.
차라리 서울 거주 무주택 3인 가족들에게 몰아주기 하는 것이 나을지도..
그렇다고 진짜 로또처럼 하면 안 되고, 6억 정도로 맞벌이 직장인이 좀 무리하면 계약은 할 수 있는 선으로 제한하고, 실거주 기간을 10년 정도로 길게 잡고 못 채우면 양도세 왕창 때려서 단기간의 시세차익은 못 누리게 제약을 두면 나름 괜찮을지도.. 물론 현실성은 없습니다. ㅋㅋ
순서는 대강 이래와 같이 흘러갑니다.
1) 외곽 썩다리 아파트도 폭등해서 10억이 시작가격
2) 월세가격 동반상승. 특히 아이있는 3인 이상 가구 거주할 만한 주거환경 동네 아파트
3) 도시 전체적으로 주거 월세가격 폭등
4) 1인 가구가 외곽 썩다리 소형 아파트 사기 시작
5) 1인 가구가 전철역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도 사기 시작
6) 1인 가구가 오피스텔도 실거주로 사기 시작
이런 흐름으로 흘러갔습니다 대부분은요
안 그러면 이 문제가 안 풀려요
민주당 서울시장께서 인허가권을 매운 맛을 알려주신다며 출구전략으로 아사리판 만들어놓고, 민주당 대통령께서 소급입법으로 뒷통수 치고 사전청약으로 사기쳐가며 핀셋규제로 시장 꼬아놓고, 간신히 되찾은 민주당 정부에서 산수론을 내세우며 서울-수도권을 대구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고 있으니 민주진영 특유의 부동산 신념을 지켜온 대가를 치르겠죠. 나름 민주진영에서 온갖 사고치고 반대쪽에 떠넘기기는 커녕 민주진영에서 독박 쓰면서 완벽하게 고꾸라지니 나름의 결자해지 아닐까요?
예상되는 미래로는 어떤 유튜버가 이 모든게 부동산공화국 국민성 탓이고 국힘탓이라고 하면 국개론 외치고 국힘탓이라고 할 사람들이 특정 커뮤들에서만 한 트럭이겠지만 결국 여론조사에서도 노골적으로 나타나듯 요란한 소수겠죠. 온라인 커뮤도 다 늙어서 쇠퇴함에도 커뮤를 민심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겐 커뮤에서 여론전 하는게 아주 중요한 성전이겠지만요..
지방사시는 분들이 부동산정책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거 보면 솔직히 기가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