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finger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70년대 초반
당시 비틀즈의 짝퉁 그룹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고, 매니저의
사기질에 어려움을 겪다 멤버 두명이 75년과
83년 각각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던 밴드입니다.
Without You 같은 곡은 이후 Harry Nilsson,
Mariah Carey등 수많은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는데, 예전부터 이 밴드의
음악들을 들으면 묘한 슬픔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밴드 멤버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고
들으니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기도 네요.
1. Carry On Till Tomorrow(1970)
2. Walk Out in the Rain(1970)
잔잔한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비 내리는 날 들으면 정말 좋은 곡입니다.
3. Without You(1970)
사실 이 곡은 Harry Nilsson 버전이 워낙 유명해서 이 버전이
오리지널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는데 저도 이 버전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Mariah Carey 버전도 많은 인기를 모았지만, 개인적으론
곡을 부를때, 자신의 가창력을 과시하려는 듯하고,
감정과잉 느낌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Harry Nilsson 버전
4. Day After Day(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