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선 굉장히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희박해보인다 싶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볼수록 어떤 국회에서의 개싸움하는 손석희의 모습보다는…
그래도 관료 아닌 관료로서…서울에서 계속 오래 살아왔고 그 사정을 잘아는 장본인으로서의 1인…
무엇보다 노회찬 등등의 염원을 한번쯤 풀어봐줄수 있는 인물로서의 최적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민주당이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한번쯤 재고해봤으면 하는 최적의 후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부터 준비해서 나쁠것도 없다고 보구요.
정치권 들어오기는 많이 늦었죠.
늦어도 50대 후반 ~ 60대 초반에는 정치권에 들어왔어야죠.
이미 71살인가.. 대략 이 즈음 되지 않나요?
정치인이었다면 슬슬 정계은퇴 종용받을 나이대라...
이 나이에 정치신인으로(?)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한다? 손석희가 아니라 누구라도 쉽지 않죠...
거기다 평생을 언론인으로만 살아왔던 분이라,
(행정 전문성은 차치하더라도)
정치권 뿐 아니라 관료 생리도 맞추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나이가 젊다면 모르겠는데,
손석희 전 사장의 경우... 지금 나이는 은퇴하고 주변정리를 할 나이죠.
거기다 서울시장이면 중앙정치권의 지긋지긋함보다 더 빡센 자리죠. 가장 빡센 지역인 서울의 광역자치단체장 역할을 하면서, 중앙정치까지도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자리 (장관급 인사로 국무회의 배석 + @)인지라...
차라리 충청도 같은 여타 지방의 광역자치단체장(도지사)이면 국회의원 뺑뺑이 치다가 정치권 은퇴 시점에 마지막 자리로 광역자치단체장 하며 좀 여유롭게 주변정리 하며 정치여로를 마감하는 코스도 가능하다지만,
서울시장은 그게 될 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신경쓸 것도 너무 많고, 여론의 관심도도 너무 높고, 시장이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며 일해야 하는 부분도 너무 많은 자리에요.
박원순이 유일한 예외요.
대통령이 서울부동산도 직접 챙길 겸 겸임하는 것도 좋고요
손석희씨는 손석희씨 역할이 있고
유재석씨는 유재석씨 역할이 있죠
두분다 다행히 자신의 자리에서 너무 잘 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걱정하지 않아도 자기 자리 잘 지키실거 같습니다.
정치가 희극이라 희극적이 얘기가 나오나봅니다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민주당이 선거 패하면 오히려 상대 계파는 반사이익인게 지도부는 선거 패배
책임지고 물러날거고 민주당 정치권력 힘하나도 안들이고 차지 할수가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선거
이기기 원하는거지 정치인들 생각은 다릅니다.
이건 어느 계파든 입장 바꾸면 똑같은 상황이고 다른 정당들도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