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제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는군요.
- HSBC의 수석 경제학자는 미국 금리 상승, 엔화 약세, 그리고 기술 시장 낙관주의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Neumann은 위험이 금융 전염에서 미국 내 잠재적인 경기 둔화로 전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AI 수요는 아시아 전자제품 수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는 오늘날 아시아가 더 잘 절연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들은 현재 자본을 수출하고 있으며, 1990년대에는 외국 자금에 크게 의존했을 때와는 다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가 IMF 구제금융을 받기 직전, 아시아 전역에서 나타났던 낙관주의가 지금 아시아 금융시장에 팽배해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그때와 달리 외국자본에 많이 의존하고 있지는 않나 봅니다.
그래도 뭔가 걱정스러운 것은 사실이네요.
맨마지막 단락에서 이번에 취약한 것은 수요 취약성이라네요. 미국이 더이상 데이터 센터 짓는다고 반도체를 수입하지 않으면, 그떄와 같은 금융위기가 재발할 수도 있다는 거 같습니다. 즉, 재정적으로 취약한 게 아니라, 수요적으로 취약하다네요.
IMF급 위기는 가능성이 낮을지 몰라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뭔가 잠재적인 금융 불안정성은 상당히 높은가 봅니다.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사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이러한 상황에 매우 취약한데, 우리나라도 수출의존적인 개방경제 국가여서 예외는 아닙니다만.
삼성 하이닉스 덕분에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가 어마어마하지요. 동아시아가 나락으로 가더라도 우리나라는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거죠.
여튼,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하루 빨리 발 빼지 않으면, 엔저와 일본 금리인상 -> 앤캐리 자본회귀 -> 미국채 매도 -> 미국채금리 상승 -> 경기침체의 루프가 현실화될 수도요.
버틸 체력이 있는데. 저도 금융위기가 오면 유럽발이라고 봅니다.
우리도 만약 AI수요가 없어지는데도 과도하게 AI인프라 투자에 집중한다면 장담 못하지 않을까요? 뭔가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는 있는 거 같기는 합니다.
즉, 전문가인 우리들도 잘 모르고 더욱더 복잡해 져서 분석은 힘들다 정도로 들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