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이 분노하는건 계속해서 전개되는 불평등에 주류 정치세력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처음엔 그들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았고, 그 다음엔 돌보는 척 했지만 제대로 정책을 실행하지 않았고, 그 다음엔 정책은 실행했지만 실효성이 낮았고, 이제는 기대를 져버린 것입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트럼프를 지지한 그 세력이 바로 그 분들이구요. 정확하게는 2030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에서 소외된 나이든 저소득 저자산 계층 러스트밸트, 농업 종사자 등이 트럼프에 몰표를 줬어요.
트럼프가 바로 주류정치세력의 그 약점을 파고들어서 표를 얻어 급부상하면서 대통령이 된 것인데, 역시나 트럼프는 여러 허무맹랑한 정책을 실제로 실행하거나 실행하는 척 했지만 TACO했고, 트럼프가 진정 원하는건 권력이었던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죠.
현재 남미나 유럽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선진국이 위기 때 마다 양적완화로 불리는 똥을 싸재끼면서, 당장에 위기는 모면했는데 투자자산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불평등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어요.
한편으로 세계화로 저숙련 일자리가 개도국에 의해서 쉽게 대체되면서 노동가치 상승은 계속해서 억제되고 있고,
기술의 발전이 노동가치를 계속해서 억누르고 있습니다.
세계는 더 발전했을지 모르지만 이 세계에 새로 진입하는 사람들과 이 상황에 소외된 사람들이 느끼는 불평등과 압박감은 어느 때보다 극심합니다.
이 양극화가 대공황이 벌어지고 세계대전이 일어난 직전의 상황과 동등한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저희가 이러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한 이유는 주류세력이 사실은 그 불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귀기울이고 용기있게 정책을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2030과 저자산 계층을 위한 강력한 정책을 실행해야 하고 주류 세력들이 양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극심한 양극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도 FOMO를 일으키기 때문에 누구도 양보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체가 이 문제를 인지하고 공감한다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상황을 직시하고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세계가 소용돌이 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전세계가 불만의 응집으로 극단적인 정치세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이 수명은 늘어나는데 복지는 계속 요구하는 관성은 계속되어
대부분의 결과가 후대세대들에게 짐을 넘기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죠
지금 2030의 주장은 말과 내용이 달라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유일한 해석은 자극적 미디어에 의해 극우에 선동되었다 이것밖에 없죠.
그리고 양극단이 중간에 있는 사람들의 한 쪽의 선택을 강요하는 양당제니까 기성세대의 반대쪽으로 가다보니 국힘이 있는겁니다. 국힘 죽이려면 다당제로 가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도 죽을테니까 양당의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선거제도가 안 바뀌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하루에 유튜브 sns 커뮤니티 보는 시간이 독서하는 시간보다 길지 않으신가요?
무학의 통찰 같은 헛소리 너무 믿지 마세요. 지식계의 안아키 그 자체입니다.
비정규직으로 들어와놓고 운좋아서 소수만 정규직 전환 꿀빨지 말고, 능력이 아예 제로인 애들이 열심히 산 사람들 중하급지 집 사려고 아둥바둥할 때 최상급지 공공임대 몇 세대로 꿀빨지 말라고요.
정작 안분지족하면서 다 같이 비등비등하게 적당히 살아라하는 사람들은 온갖 편법을 다 써서 상류층에 진입하고 남아있는다는 게 지난 수년의 세월동안 유명하신 정치인분들 통해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승자독식이라뇨 ㅋㅋㅋ 제가 볼 때 지금 한국은 선진국 중에 아직도 가장 계급 이동이 열려있는 나라인데요? 물론 문재인이재명 정부의 대활약으로 자산 격차가 실시간으로 벌어져 점점 닫히고 있긴 한데. 아무리 못살아도 나름 잘 되어있는 교육 제도와 인강 등의 시스템으로 최상위 전문직의 길이 열려있고, 전세 제도로 매매로 들어온 사람들의 반도 안되는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상급지 살면서 각종 우수한 교육 생활 환경 누릴 수 있고, 시골 5억 짜리 아파트든 반포200억짜리 펜트하우스든 외관는 대충 보면 구별도 안되는 나라. 외국은 빈민촌 부촌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른데. 박탈감열등감 줄여주는 심리치료까지. 이 얼마나 평등하고 열려있고 좋은 나랍니까?
꼭 일일신님 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 애들이 공부는 안 하고 커뮤니티만 하면서 자극적인 정보에 절여져서 사유할 줄 모르고 무식하다고 성토하는 사람들 중 99%가
정작 그 자신도 그다지 공부하고 사유하지 않더라구요.....
무슨 2030이 철학적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뭘 주장하는 세대가 아닙니다. 이명박키즈로 읽컫는 일베세대이고 저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극적인 정보에 세뇌당한 세대죠.
이렇게 인신공격하시는분이 이정도로 젠틀한 댓글에도 인신공격을 느끼신다니 솔직히 당혹스럽긴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2030이 생각을 똑바로 한다면 본인만 서울 아파트 살 수 있게 해달란 식의 이기적이고 불가능한 주장을 하지말고, 다른 곳을 개발하게 해달라 주장하던가요. 지엽적으로 임대주택 이야기 할 게 아니고 판을 바꾸는 걸 주장해야죠.
할 거면 부산 하나 잡고 금융 공공 제조 등을 밀집시켰어야죠. 이미 서울의 인력을 방해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은 지났습니다. 이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이라도 2도시인 부산에 내려보낼 수 있는 것들을 밀집시키고, 앞으로 한국 그 자체가 될 그레이터 서울에 대한 현실적인 주거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젊은 세대의 생각이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데요? 정치인들이야 표 때문에 때려죽여도 공공연하게는 못말하겠지만
본인만 서울 아파트를 사게 해달라고 누가 그래요 ㅋㅋㅋㅋ 민주당이 온갖 악질적인 부동산 정책 펴기 전만 해도 충분히 내 능력으로 매수 가능하던 곳들이 민주당 덕분에 포모 매수 몰려들어서 1년에 50퍼센트 70퍼센트씩 뛰니까 죽일 듯 싫어하는 건데. 진지하게 지 능력 안되는 것도 모르고 서울 아파트 1채 내놔하는 것들이 젊은 세대에 있을 것 같아요? 내 능력으로 알아서 살거니까 거지같은 정책 그만 하고 대출 풀고 내 능력껏 알아서 하게 해달라는 겁니다
젊은분이 이재명을 찬양할까요ㅋ
인간 수명이 늘어남 -> 특정 세대or집단의 기득권이 강해짐 -> 사회가 양극화됨 -> 사회 전반적으로 부정적 에너지가 넘쳐남 -> 혁명이나 전쟁으로 부정적 에너지가 폭발함 -> 사회의 부정적 에너지가 안정됨
이게 반복적인 흐름이에요
부정적 에너지의 안정을 위해 슬슬 혁명이나 전쟁 중에 하나 날 때 됐죠
이렇게 말하면 쓸데없이 진지하신 분들은 '그래서 전쟁하자는 거냐? 너 전쟁이 장난이야?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몰라?' 라고 하실 텐데
전쟁이나 혁명이 나야한다는 게 아니라 슬슬 나는 게 필연이란 얘깁니다. 장마로 집을 잃은 수재민이 하늘에 대고 아무리 욕하더라도 매년 여름마다 장마가 다시 찾아오는 것처럼
그리고 솔직히 현 사회 상황에서 범지구적인 2030의 불만을 잠재우는 데에 전쟁이나 혁명 이외의 수단도 없어요. 대화와 타협과 교육으로 2030의 불만을 해소한다는 소리는 k2 한 정으로 항공모함 때려잡겠다는다는 소리랑 다름이 없구요.
현정부에대한 강력한 비토의 원인은 룰의 불공정성이 대표적입니다.
여론조사보면 딱 나오잖아요
미국 레드넥처럼 다들 망해봐라가 아니구요
2030한테 자원을 몰아주는 것도 임시방편인게
현2030이 나이를 먹어 5060이 되면 다시 회수해서 새로운 2030한테 배분하고 그럴순없기때문에
근본적으로 돈 푸는걸 줄이면서 성장률을 올려야하는데 이러면 고전경제학처럼 기업 규제 풀고 복지 줄여야죠
근데 또 이래버리면 사회 최하단층들은 정말 힘들어질겁니다. 어마어마한 혁신이 나와서 생산성을 미친듯이 끌어올리는게 아니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단순히 기득권이 양보하자는 방법론에 동의를 못하는거죠. 될 턱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