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이 있었군요.
책 내용중에 부동산투기와 도박중독을 비교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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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 집값이 저절로 뛰어올라 부자가 되기도 한다. 반면에 오로지 내 집 마련을 위해 성실히 일하며 돈을 모아왔는데 꿈이 점점 멀어지기도 한다."(본문 중에서)
부동산 시장은 수백만 명이 수억 원씩 판돈을 걸고 뛰어들 뿐만 아니라 은행 돈까지 빌려 띄어드는 거대한 도박장입니다. 게다가 이제는 세계적 규모에서 수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게 돼 많은 사람들이 돈의 연계 고리에 더욱 긴밀하게 얽히게 됐습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이라고 불리는 '도박장'은 집값이 낮아지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위기에 몰아넣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형국인 셈입니다.
저자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사실은 수많은 머니게임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끝없이 성장하는 로또 시장, 세계최고의 도박 중독율, 상식을 뛰어넘는 재테크 열기와 주식 투자 현상이 그 근거입니다. 투자 금액이 늘어나고 참가자 수도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투기 자본의 이동속도는 빛의 속도만큼 빨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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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도박은 한사람만 파괴할 가능성이 높지만, 부동산투기는 한 사회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는 이미 파괴적인 단계에 접어든 거 같기는 합니다. 부동산이 정치, 경제, 일상까지 다 집어 삼키는 형국이네요.
이 게시판에서 이런 이야기하면, 이성적 대화보다는 비아냥부터 장착한 분들이 많으니 말이지요.
극단적 부동산 숭배라고나 할까요?
책 내용중에 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서 찾아보니, 도박중독률은 OECD 선진국 대비 평균적으로 2-3배 높은 100명당 6명정도라고 하네요. 이건 미국 라스베가스에 사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나라 전체가 라스베가스 수준의 도박중독자들이 살고 있는 나라인 거지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부동산이 그렇게 위험한 도박장이면 전부 몰수하고 배분하면 되겠네요.
저자는 2017년을 겪었으면 저렇게 책 쓰지 못했을듯 합니다.
그리고 한두줄 가져와서 이러시는건 아니지요.
지지자들도 진심으로 그걸 지지한다면야 정의도 구현하는거고 주거물량도 나오고, 반대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걸 비아냥이라 생각한다면, 현실성 없는 정책인걸 인정하는 거고요
일단 이재명 정권 공직자들부터 전부 부동산 국유화 진행하면 인정하겠어요
근데? 이재명 대통령 본인부터 낭낭하게 근저당 매도하시고 .ㅎㅎ 과연 국민들이 바보입니까. ㅎㅎ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산 가격이 통화량 증가로 인해 상승하는 것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집값을 잡고 싶으면 통화량을 죄어야하는 것이고, 돈 신나게 풀면서는 절대 안잡히죠.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바라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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