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청년, 부동산(혹은 둘다) 지긋지긋하시겠지만
예전에 혼자 정리했던 글 바탕으로 한번 더 써봅니다.
특히, 청년들이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 불만을 갖는 이유는
단순히 집값이 올랐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값이 크게 오른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게임의 룰이 계속 바뀐다는 점입니다.
기계적 공정이 그들의 최대 이슈인 것 이젠 아시죠?
기존 주택 보유자들은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면서 자산을 불려왔습니다.
근데 이제 막 집을 사려는 청년들에게는
주담대 한도도 6억에서 4억으로 줄이자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진보 측에도 과거 대출과 갭투자를 활용해
강남에 부동산을 마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청년들의 비토 논리는 입안자 본인들이 자산을 형성할 때는
허용됐던 방법을 이제 와서 막겠다는 겁니다.
가계부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이해합니다.
하지만 주택 공급은 당장 늘릴 수도 없고
전월세 시장까지 불안정한 상황에서
매수 수요를 이런 식으로 억누르면
결국 피해를 보는 건 자산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입니다.
부모 잘 만나 현금이 충분한 사람들은 여전히 집을 살 수 있지만
소득은 있어도 모아둔 자산이 적은 청년들,
특히 이른바 고소득 흙수저들은 대출마저 막히면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불공정의 정서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감의 본질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 되지도 않을 용산 임대 공급을 말하는건 기만이라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어요.
돈없는 청년들은 평생 무주택으로 살라는 국가의 명령입니다
사실 모두 강남엄마들끼리의 비밀전략이였죠
그게 요즘 sns와 각종 강의로 빠르게 풀리면서
소위 자리잡은 기득권들이 그런 편법을 불법으로 만들어버리고 내로남불에 빠진겁니다
거기에 가장 타격을 입는게 받을거없고 직접 스스로뛰어야하는 청년들인데, 거기에 집값은 숨만쉬고 모아도 30년걸릴집가격을 만든 민주당은 30년동안 집권할 생각 안해야합니다..
20년 일해봤자 신용으로는 연봉밖에 대출 안나오지 않나요?
정부가 온갖 규제에 세금에 악마화를 하면서 집가진 사람들을 몰아부치는데,
정작 대통령부터
집팔 때 일반인은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방법으로 집을 파니까요...
꼭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야 내집장만 인가요?
지방에 3억 이하 집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서울이 그런거고 서울에서 집을 꼭 사겠다면 감수해야 할게 많죠. 청년 아니라 나이 50 60 먹으면서 착실하게 급여 모은 사람도 서울에서 국평대 아파트 못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정책을 보면 그나마 청년에게 많은 포커싱을 하고 있습니다. 60 중년도 사기 힘든 아파트를 청년이라고 그리 쉽게 살 수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집이란게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하다못해 국토부 장관님도 전세금에 대출 끼고 장모님께 돈 빌려서 집 사셨는데요
지방에 3억 이하 주택이 많다는 것도 서울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대안이 아닐 수 있어요. 일자리와 생활 기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을 무시한 채 집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가면 된다고 말하는 건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부담의 전가라고 보는데요?
본인은 세금으로 꽁짜로 집에사니 근저당 꼼수로 집 제값다 받고 팔았는데
본인이 만든 규제 때문에 몇달간이나 집 못팔고 쩔쩔매다가
부동산 토론회 앞두고 결국 꼼수로 팔았습니다
본인이 만든 이상한 정책의 문제점을 가장 체험해놓고
난 옳다라는 정신승리를 위해서 평탄화라 이야기하고
국민들을 계속 괴롭히는게 참 못된 사람입니다
우리 부장님들은 4억 5억 주고 대출 1-2억 받아사던 아파트가
20억 된게 문제지
대출 6억 안해준다 갭투 못하게 한다
도대체 뭔;;;
30년 대출 6억 받고 전세끼고 부모 지원을 받아도 살 수 없게 된게 문제 아닙니까
이걸 포모 못 하게 막았다고 젊은 사람들 화났다고 이야기 하시다니..
정리 하면서 혼자 결론내지마시고 주위 젊은 분들이랑 이야기를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