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근 6년 사이 돌아가신 주위 친척들 나이인데 100세시대는 솔직히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이모할머니 (올해 88세로 작고)
친할머니의 언니, 1938년생이셨음. 치매를 14년간 앓다가 거주하던 자택에서 낮잠 주무시던 중 돌아가심. 자식이 없었으나 젊은시절 은행원으로 일하다 지점장으로 명퇴했던터라 노후자금이 여유로워서 자택에 입주요양사까지 두고 살았기에 인간으로써 존엄성은 마지막까지 지키신듯함
2. 외고모할머니 (2025년 91세로 작고)
외할아버지의 누나분으로 1960년대에 캐나다로 이민감. 남편이 6.25때 파병온 주한미군이였고 남편을 따라 이주한걸로 알고 있음. 본인이 낳은 자녀는 없었는데 남편이 전처랑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대신 키웠고 나중에 이 자녀가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산걸로 암. 작년 겨울에 폐렴으로 입원하셨다가 악화되서 돌아가셨댔음.
3. 고모할머니 (2025년 81세로 작고)
할아버지의 여동생, 위암을 앓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음. 자식이 없어서 동서가 낳은 아들을 양자로 입양해서 키웠다고 함. 평생 전업주부로 살았고 남편 돌아가시고 키운 아들이랑 합가해서 살았는데 성격이 별나서 며느리가 이혼하네마네 직전까지 갔다고 들었음.
4. 이모할머니 (2024년 86세로 작고)
외할머니의 큰언니로 1938년생, 전직 교사 출신으로 여기도 연금이 나와서 은퇴 후 고상한 노년을 보낼수 있었음. 직업군인이던 남편이 베트남전쟁때 전사했고 그뒤 돌아가실때까지 거의 60년간 혼자 삼.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노인이라 병이 크게 진행되지 않았던거 같음.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집에서 생활하시다가 한 일주일전에 병원 입원하시고 좀 앓다가 돌아가심.
5. 작은할아버지 (2024년 85세로 작고)
할아버지의 남동생으로 39년생, 결혼을 하셨지만 자녀없이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신뒤 쭉 혼자 독거하심.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고 마지막에 금전으로 인한 빈곤은 없었으나 자녀가 없었기에 병원에서 외롭게 생활하심. 폐암을 1년 7개월정도 앓다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는 호스피스까지 가시면서 고생 꽤 크게 하셨음.
6. 작은증조할아버지 (2024년 94세로 작고)
외할머니의 막내삼촌. 6.25 참전용사인데 지뢰사고로 다리를 평생 절게 되서 결혼을 안했다 들음. 영암에서 축사랑 양계장을 운영하면서 살다 노환으로 자다가 돌아가심
저는 반대로 본문의 사례 나이대만 보더라도 지금 세대는 백세는 어렵지 않게 사는 세상이 오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 기구나 도구 또는 주위사람의 도움으로 이동하다가 생을 마감할 듯 합니다.
평균수명이 10년 이상 늘었다지만,
침상에 누워 자리보존하는것이 대부분의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는 100세 시대 아닐까요.
보험사는 노후대비 상품을 팔지만 고객은 낸만큼 찾지는 못하고...
80-90근처까지 산다고해도 건강하게 계신 분은 드물고...
(건강수명은 70이나 될까요?)
100세 시대란 대체 뭘까요🤔
현재 30대 이하인 90년대생 이하인 분들은 90세 이상 100세까지도 무리가 아니죠.
아이세대는 120세시대 될거라고 하더군여 ㄷㄷ
그리고 10년정도 수명을 연장시켜줄 거라고 기대되는 약물이 이미 여럿 나와 있어요.
여기에 위생과 건강관리에 신경 쓴다면 기대수명 100세까지는
현재 알려진 지식과 기술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부터 인체 대상 임상 실험에 들어간 역노화 기술이 성공하면
그 이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