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국민의 의무가 되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훌륭한' 정책이 되겠네요.
근데 이런 미친짓을 하는 나라는 없겠죠?
....쓰읍... 그런데 있었네요.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집권기) (1967년부터 1989년 사이 시행)
1. 낙태 및 피임 전면 금지: 낙태와 피임기구의 사용, 판매를 금지하고 관련 정보를 차단
2. 정기 검진: 가임기 여성은 매월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서 임신 여부를 국가가 관리
3. 독신세 부과: 25세 이상 미혼, no자녀의 경우 세금 추가 부과
결과. 출산율은 급증 했다고 합니다. 근데... 고아도 늘어나고 불법 낙태도 성행하고, 아시겠지만 저 시기는 위생 수준도 별로라
낙태하다가 산모도 죽어나가고 했다고 하네요. 정기 검진은 가축 검사하듯이 했다네요. -ㅁ-
우와. 지구상에 도대체 존재하지 않았던 정책이 뭐가 있다는 말인가요.
영화도 있을법 한데...? 하고 검색하니 진짜 있네요.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입니다.
의무라는 건, 미이행 시 법적 조치가 따른다는 걸 모르는 무지를 당당히 드러내죠.
법적으론 아니어도 사회적/관습적으로 강제된다 해도, 그럼 남성의 군복무도 법적 조치하지 말고, 그냥 사회/관습적으로 강압해주면 좋겠네요. 그럼 아마 현재 군병력은 반토막도 안 될 것 같네요.
'애 낳아준다'는 말도,
여자가 애낳는 기계냐 라는 비판들 많이 하면서,
스스로 애 낳는 기계로 인정하는 건지(본인은 정말 애 낳아서 남자에게 주.는. 씨받이라는건지) 싶어 한심하고,
서로 사랑해서 낳은 부부의 아이라는 사실은 망각한채,
아이를 낳을 의지도, 함께 사랑할 상대도 없이 그저 남여 대립 논쟁/말싸움에서 이겨먹기 위한,
무지성 말장난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