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역특례로 시끌시끌한 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사실 뭔가 남자끼리의 대결? 을끼리의싸움?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형이 결혼을 일찍해서 조카가 있는데 대학1년 마치고 군대를 갔습니다
전역후 바로 다음날에 중대장행보관 차단하고 동기나 선후임싹다 인스타 차단할정도로 군대와 잘 안맞았다고 합니다
조카말로는 군대가 여중딩들 같다고 하네여
약간 뒷담까는 문화?이런게 힘들었다고 해요
아무튼 그렇게 전역후에 바로 개인 사업을 시작해 자기 밥벌이 할정도로? 소규모로 어느정도 돌아가는 거 같고 그래서 저희 형한테 자퇴한다고 해서(저희 형은 그래도 대학졸업증은 있는게 어떠냐) 그래서 싸우고 뭐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은 전북대입니다.
일단 휴학으로 합의보고 계속 사업을 했는데 갑자기 대학을 복학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부모님이 원하시는것도 있고 학생예비군 혜택도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전역후 다음년도부터 예비군 1년차가되는데 1년차부터 4년차까지 대학생신분이면(휴학X,재학O) 동미참 1번 8시간끝인데 고졸자나 휴학생 신분이면 동미참4번가거나 동원훈련(2박3일숙영)해야 해서 오전에 사업하는 특성상 매우 부담이라네요
그래도 대학을 다니는 게 더 부담아니냐 하니 온라인강의와 오후강의로 세팅하면 나름 다닐만 하다네요
20대남자가 군 전역후 고졸자신분이면 현장에서 돈을버는 player거나 사업하거나 예술하거나 이럴텐데 이사람들보다 대학생이 혜택을 더 봐야할 이유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일반 예비군 시간을 줄일 수는 없으니 형평성에 맞춰서 학생도 그에 준하게 받도록 하든가 아니면 동미참 훈련비를 큰 폭으로 인상해서 결과적으로 더 긴 시간을 참여해야 하는 일반 예비군들에게 더 높은 보상을 해줘서 긴 시간에 대한 비토를 줄이는 식으로 가야할 듯합니다
그리고 동원훈련대상자는 계속 동원이 뜰 확률도 높고요
그에 비해 간부 출신은 예비군6년차까지 2박3일 입영훈련을 기본으로 하고 군의관 출신도 동원훈련 들어가는데 이분들도 돈을 버는 player 입니다. 이 분들도 그렇게 따지면 배려는 못받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