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나 국방에서는 강경하되, 통일 파트는 온건하게 가야합니다.
그리고 통일부는 거기 맞는 포지션으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통일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위협을 줄이고, 북한과 경제 협력을 통해서 남한의 경제가 더 성장한다면 중국과 미국 사이에 낀 새우등에서 거북이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윤정권때 남북의 실무자들이 얼굴이라도 맞대고 말싸움이라도 한적이 있나요?
김여정의 지속적인 대응은 너희들과 말도 섞고싶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최소한의 대화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여로, 그 동안 중국 끌려가던 의존 관계가 깨졌고, 러시아의 지원으로 현재 북한의 경제적 상황이 나쁘지 않을뿐더러, 그동안 낙후되었던 군사 장비들이 러시아의 지원으로 첨단화 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지금 아쉬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남한의 대화 요구에도 시큰둥 한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여정이 대응하는건 너희들이 우리가 관심가질만한 조건을 제시하면 , 그 대화에 응할 생각이 있다는 뜻입니다.
풀려가던 남북관계를 다시 단절로 만든건 트럼프이 하노이 회담과 윤정권의 계엄을 위해 전쟁을 도발하려고 했던 일이며, 그로 인해 등을 돌린 북한이 결코 좋은 말들을 내뱉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케든 현정부를 물어 뜯고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싶은 사람들이 정동영이 문제가 있다는 식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뢰사건은 안타까운 사건이며, 북한의 사과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대화는 꾸준하게 이어가야 합니다.
토끼에게서 태어난 고슴도치 같다고나 할까요.
한민족 한가족이기에 한 순간 감정으로 내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힘껏 끌어안을 수도 없구요.
어찌보면 부동산보다 고난도의 문제 같습니다.
채찍에 뚜들겨맞으면서 당근 바치기, 그냥 당근 바치기
통일부관련 기사만 클릭하기가 무서워요. 통일부가 지지율 3%는 까먹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