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국관련 재판은 뉴스도 안보고 대부분
빨간아재라는 유튜버 얘기만 봤었거든요.
또 진보채널에서도 이 사람이 메인 전달자로 출연을 했구요.
이 사람이 말하는게 마치 모두 진실인양 받아들인거죠.
왜냐하면 조국은 무죄고 억울하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 믿음에 맞는 소식만 잘다듬어서 보여준게 빨간아재죠.
늘 재판을 지켜보고 재판끝나고 차안에서 방송을 하니까
정말 믿음이 가고 이사람만 진실을 말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제가 라방을 거의 안보는 편인데도 빨간아재
라방은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이 중요한 핵심내용을 외면하는 기성언론에 대해서 분노하고
불신을 했죠.
그리고 판결이 불리하게 나오면 이사람이 하는말만 믿었죠.
말도안되는 판결이다 유리한 증거는 다 배제되었다고 하니까
정말 그게 진실인줄..
그런데 이번 지선을 통해서 판결문에 대한 내용이 이슈가 되어서
진짜 뭐길래? 하고 읽어보니까..
쩝... 와~~ 내가 조국교수와 가족에게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가스라이팅 당했구나 하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국을 달리보게 되었구요. 그렇습니다.
지금 저에게 조국은 그냥 위선적인 사람이죠.
그리고 판결문 전문을 다 읽어보고도 조국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진실의 영역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구나 싶네요
사실 저도 조국이 당내 성비위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하고
지선에서도 상식적인 행보를 보여줬으면 굳이 판결문을 안읽어봤을겁니다.
믿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의심이 들고 그래서 읽어보게 된거죠.
색안경을 벗고 반대편에서 하는 이야기도 반드시 들어야만 하죠
근데 요즘 세상은...
모든 유죄 혐의에 대해서요. 모든게 말이죠. 빨간아재가 한말은 대부분 조족지혈수준
네 어차피 받아들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님의 판단도 존중합니다.
딴것 필요없고 님이 직접 구버전 아래아 한글로 위조 한번 해보세요. 그럼 진실을 알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여기서 말할 이유는 없고 논쟁도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빨간아재가 편향적으로 유리한 내용만 보도를 했고 그간 방송내용과 판결문속의 진실은 대부분 달랐다라고만
아시면 될거 같네요.
의심하세요. 그것도 자유니까요. 전 님이 믿고있는 부분을 억지로 "아니다 내말을 믿어라" 할 생각이 전혀없거든요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이유라 봅니다. 예전에 나민지와 비슷한 패턴으로 보여지네요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에 대한 확신을 하는것 그것도 님의 자유입니다.
둘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시면됩니다. 가스라이팅 당하실 정도의 식견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가요? 빨간아재가 말한 무죄의 결정적 증거다 뭐다 이런게 다 의미없고
재판부의 유죄의 증거가 더 신뢰가 가던데요?
시사인에 지상중계된 재판 기록들을 쭉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재판이 아니고 개판이었어요
뭐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되구요. 전 굳이 님생각이 틀리다고 할 생각없습니다. 어차피
사실을 보고도 판단은 다 다르니까여.
"1심 재판부도 사설 IP 기록만으로는 사용 장소를 특정할 수 없지만 다른 증거들에 비춰 PC가 범행 전후에 방배동 자택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13년 11월9일 오전 2시에 한국투자증권(정 교수가 계좌를 개설한 곳)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력이 있었던 점, 동양대에서는 ‘192.168.22.XXX’ 형식의 고정 IP를 사용하는데 이 PC에는 고정 IP가 할당된 기록이 발견되지 않은 점, 이 PC에 정 교수와 가족들이 PC를 사용한 파일은 발견됐지만 동양대 직원·학생들이 사용한 파일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https://v.daum.net/v/20210516174827940
어느 부분이 엉터리인가요?
[퍼옴] 현장 부재 증명을 숨겨온 검찰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월요일 정경심 교수 항소심 첫 공판이 있었습니다.
이 첫 공판에서 변호인단에 의해 중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는데요.
첫째, 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소위 강사 휴게실 PC를 이용해서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 PC를 통째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PC가 소위 '뻑'이 나서 그랬다면서 가져갔는데, 그리고는 변호인단에게 1심 내내 공개하지 않아서 방어권 행사에 애를 먹었죠. 그런데, 이번에 포렌식 기록을 살펴보니 그건 거짓말이었습니다. PC는 멀쩡했어요.
두 번째, 변호인 입회도 없이 USB를 그 PC에 연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연결해서 파일을 옮겼는지, 지웠는지 알 수가 없죠. 디지털 정보의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겁니다.
세 번째, 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2013년 방배동 자택에서 이 PC들을 이용해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특정했는데 그 근거가 PC에 남아있던 IP 끝자리 세 자리였습니다. 그게 방배동 IP라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 변호인단이 PC를 직접 포렌식 한 결과 검찰이 다른 IP를 숨겼고 그 IP는 동양대의 강사 휴게실 주소였으며 그 기간은 검찰이 정교수가 방배동에서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하는 그 기간과 겹칩니다.
그러니까 정교수가 표창장을 방배동 집에서 위조했다고 검찰이 특정한 당시에 PC는 방배동이 아니라 동양대에 있었다는 겁니다. 방배동 집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동양대에 있는 PC로 위조를 합니까?
현장부재증명
그러니까 정교수의 결정적인 알리바이가 되는 IP를 검찰이 숨긴 겁니다. 이런 기사가 포탈 메인에 하루 종일 떠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수많은 해설과 함께! 검찰의 결정적 근거가 무너졌는데!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지쪽 주장이 번지면서 표창장(그것도 검찰이 법정에서 재현도 못한)으로만 4년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응원하신 분들 중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표창장 중심으로 4년이나 나왔다 생각했구요.
이게 엄복동처럼 밈이 되어버려서 그랬습니다. 클리앙에서도 판결이 못마땅할때 댓글로 표창장만 못하군요 이런식으로 달렸으니까요. (이 시점엔 모두가 한편이었습니다)
문제는 팩트 바로잡는 경우보다 억울함만 강조하니까 역효과도 생겨난거죠.
특정 스피커에게 의존하다 보면 서서히 나 자신이 왜곡됩니다
민주진영이 분열되기 전, 클리앙 전체가 한 특정 스피커를 맹신하던 시절에 이 이야기를 꺼냈더니 사방에서 "너 그 스피커님이 얼마나 훌륭하고 위대한 분인지 알아? 네가 그분에 비해 한 게 뭐 있다고 그딴 소리를 해?" 라며 이단심문을 하던데
그 스피커에 대한 의문이 피어나기 시작한 걸 계기로 한 분씩 스피커 의존증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보여 기쁘군요
과거의 행적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특정 스피커를 찾아 그 스피커를 맹신하는 방법은 절대 진실을 보는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주요 이슈는 내가 직접 원본을 확인해봐야지, 2차 3차 가공된 걸로 보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진보패널만 나와서 티키타카하는 겸공이나 매불끊고
국힘패널 같이 나와서 싸우는 방송을 주로 봅니다.
알고리즘 감옥에서 벗어나기위해서요
검색만해도 다 나오는데요. 읽고 판단하는건 개인의 몫!!!!!!!!!!!!!! ^^
만약 제가 빨간아재 방송을 듣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옆에서 소곤소곤 다른 이야기를 했다면 저 역시 귀를 막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 판결문을 읽고 충격이 크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여튼 정치 그만하기를요…
억지기소 인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믿었지만 아니었음.
선함과 도덕성을 무기로 내거는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달음
사건이 있음 다양한 측면으로 해석되는걸 모두 보고 평가하세요 가짜뉴스인지도 확인하구요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입시도 있는 사람들이나 저렇게 했고 힘없고 백없는 사람들은 접근조차 힘든거였죠.
즉 특권층이나 하던 품앗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평범 일반고도 마친가지에요 예를들어 30분 청소하고 2시간 인정 1시간 참여하고 6시간 인정 이런건 누구나 경험했죠 특권층 아니어도 노력으로 생기부 만드는거 가능했어요 엄마의 정보력과 관심 아이의 능력에 따라서요
특히 당시 외고에 합격하면 일반고보다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58번의 여론조사가 금전적 이익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는데요. 겸공등을 보면 그간 이건 무조건 잘못이다라고 말해왔거든요.
김어준이 잘못 이야기 하고 있었던 걸까요?
판결문이 진실이니까요
뭘 보고 계신거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