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사상가 볼테르는 일찍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기 위해 너무나 많은 말을 하고 있다."
요즘 커뮤니티에 하루가 멀다고 올라오는 대통령 비판 글들을 읽을 때마다 정확히 이 문장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비판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자를 향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는 당연히 필요하고 또 중요하니까요.
문제는 실속 없는 '언어의 과잉'이 너무 심하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인 정책의 허점을 파고들거나,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글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저 자극적인 단어로 꼬투리를 잡거나, 영양가 없는 말장난,
그리고 감정 배설에 가까운 하나마나한 소리들로 게시판을 도배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상대를 제대로 비판하고 싶다면 맹목적인 비난의 볼륨을 높일 게 아니라,
단 한 줄이라도 뼈가 있는 논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텍스트는 넘쳐나는데 막상 읽고 나면 남는 게 없는 무의미한 글들을 보면서,
이제는 커뮤니티의 비판 수준도 조금은 더 성숙해질 때가 되지 않았나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생각이 바뀌겠습니까?
한때는 정의당 지지자 이기도 했지만,
지금의 극좌와 극우, 둘다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헌데 정치에 상당히 고관여층이면서도 그리 말씀하시는 분이라...
제가 살면서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단 한 명도, 정말이지 단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그런 분을 뵙게 되다니 오늘 참 귀인을 뵌 것 같습니다.
지지하거나 지지하지않는 정당이라고,
논리없이 비난만 일삼으면 문제죠,
납득이갈만한 팩트정도는 짚어줘야 비판의 글이라고볼수 있지않을까요?
약간 유니콘이랑 비슷해요. 알 낳는 포유류도 있으니 뿔 달린 말도 있을 법도 한데 어째 보이질 않아요. 신기할 노릇입니다.
다만, 서로 서로 자중하지 않으면 끝이 없을거 같네요.
지지에 대한 것도 그러해야 한다는 뜻에서 바로 아래 저의 글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욕먹는 부동산만 해도 그냥 공약이라도 좀 지키라고 대안 말하는 사람이 다수인데요.
부동산을 빌미로 대통령 인신공격까지 하면 그건 비판이 아닌거죠,
요새 친이재명글 패턴을 보면 반박은 못하니까 계속 이재명이 불쌍하다 이런이야기만 하는거 보고
정말 안타깝더군요.
팩트정도는 갖추고 비판하라는글이 어렵나요,
아군에게 난사하면서
아군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착각이 아니라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정명투쟁은 유시민이 하는 멸칭 촉법 용역 등등이 대표적이죠. 정해진 로드맵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분과
발전 방향을 이야기 하는 방식이 있는데. 어거지와
애초에 할맘이 없다는식의 공격은 애초에 협의 협치를 벗어난 상대를 그냥 끝까지 타진요 처럼 죽이겠다는
공격행위죠.
이는 민주정권을 독재 정권으로 규정하고 싸우는 행위를 보이는데 이 방식은 크게 문제 있어 보입니다.
진영내 갈등을 이로써 봉합하기 어려운 지점에 이른듯 보이구요.
작성자분 기준에 안맞으면 성숙하지 못한 비판이 되는건가요?
윤석렬 정부,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정부.. 어느정부든 독재가 아닌이상.. 국가운영을 잘 하면 비판도 수그러 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더 객관적으로 되지 싶은데요.
그렇지 못하다면 윤석렬정부 시절 처럼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한마디 까이면서 시간이 갈테고요.
한 만큼 돌아오고 인정 받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정부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열심히 하고 성과나면.. 까던 사람도 그즈음 이불킥 하겠죠.
요즘 보면 한때 윤석렬 끌어내리기 위해 그 추운데서 같이 고생했던 동지들이었나 싶습니다.
저는 그 동안 제가 극좌라고 생각했는데 공격받는 걸 보면 제가 어디에 서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감정이 충만한 글을 쓰시면서 상대에게 넌 논리가 없어라는 주장을 하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