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에 미국 로드투어할 때 뉴올리언스에서 1박 했습니다.
돌풍을 뚫고 어렵게 프렌치쿼터 찾아가서
아메리칸 쉐프에서 극찬한 카페 드몽드에서 베네 사먹었는데
영화에서 베네 먹으러 일부러 왔다. 인생 첫베네 어쩌구해서 무지 기대했는데
음. 딱히 그냥 도너츠더라구요.
저는 한국 시장 꽈배기가 더 맛있더군요.
뭐 분위기상 한번은 사먹어도 그돈내고 두번 사먹을 꺼는 아니더라구요
커피가 오히려 맛 있었습니다.
억지로(?) 다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케이준?) 은 생각도 안나더군요.
그래도 길거리에서 만들어서 파는 따듯한 비넷은 맛있습니다. 약간 문화같은 것인거 같습니다.
"내 평생 뉴올리온스 비넷을 먹어보다니!" 이런 기억을 주는 음식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찾아가서 먹을맛은 아닌데, 뉴올리언스 갔으면 반드시 먹을만한 맛이긴해요.
저한테는 사실 크리스피 도넛같다생각합니다.
차가울때보다 갓 기계에서 나와서 따듯할때가 엄청난 맛인데... 막상 그것만을 먹기 위해 어딜 찾아가서 먹기에는 부족하죠....
바로 튀겨주는 온도, 크리스피함, 단맛의 강도, 저렴한 가격 완벽하죠 ㅋ
한 3만원에 팁 포함 4만원? 더 비싼가요..
아. 미국 물가가 엄청나다고 하니 비싸지 않다고 생각은 들지만 내 돈 내고 사먹기에는...
급 서대문 꽈배기 한박스가 생각나네요 ㅋㅋ
--> 이거 실제적으로 엄청 히트 칠거같아요 ㄷㄷㄷㄷ 게다가 가격이 1개당 1불정도이니 미친가격이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