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국가를 위해 봉사할 사람이 아닌 마음에 안드는 도시는 태워도 된다는 왕을 고른 거였군요.
지지자 외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지배자의 자리만 생각하는 독재자들의 양태는 대체로 비슷한가봅니다.
신기하게도... 선거권이 손에 유효하게 쥐어진 국가에서조차 자신의 이익조차 되지 못하는 왕을 뽑는 사태가 반복되는 것은... 인간이 유인원의 지배욕과 피복종욕과 이성을 넘어서는 우두머리 제도에 대한 본성같은데 충실한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요.
저는 어떤 부분에선 인간이 아직 지배받는 안심감이 작동하는게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할지 레임덕이 올지..
근데 중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동맹국 삥뜯는거는 지속할것도 같고요
자격을 증명한자라면, 적어도 군대는 다녀와야겠지요? 여성이라면 아이출산경험도 있어야 하고, 학력은 어떻게 할까요? 신체적 특성은 요?
아예 민주주의는 이제 끝났다고 하시지요.
문제는 그것의 귀결은 금권정 또는 귀족정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격으로 참정권을 획득한 이들이 그 자격을 세습하려하고 기득권 고착을 시도하리라는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보다는 자격없는 유권자가 왜 양산되는가 그 뿌리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시민의 덕성과 그것을 증진할 방법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왔던것이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