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재택근무자라서 어젯밤에 사무실 전화를
제 폰으로 돌려놨는데 착신전환한걸 사무실에서
아직 풀지 않았는지 제 폰으로 전화가 연결돼서
받았더니 '나 보통 사람 아니다', '가만 안 두겠다'
이런 얘기를 횡설수설 하네요.
첨엔 보통 민원인 전화인가 싶어 들어보다가
이 사람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구나싶어
그냥 대충 몇마디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이런 전화 한두번 받아본게 아니라서 처리하는건
그리 어렵진 않은데 정신이 불편한 사람들은
병원진료를 받게 하든지 해서 어떻게든 조치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언젠가는 큰 사고를
칠 수 있습니다.
가도결국 본인의지+약도움을받아야하는데
강제로할수도없고 참쉽지않긴합니다
정작 그분들은 안가고.. 그 분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시달리다가 정신병원을 찾죠.
요즘 보통 수법(?)은 다 알려지다 보니 별의별 창의적인 방법을 쓰더군요.
그냥 뭐지 이건 하고 넘어가는 정도면 괜찮은데 위해를 가할수도 있으니까요.
경찰도 뭐 방법이 없다네요.
시비 붙으면 가족들 불러서 인계하고 귀가시키는게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