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 기자를 향해 "일방적 주장을 제기해 청와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공식 해명과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출입기자를 향해 명예훼손을 주장하고 나서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청와대를 출입하는 박현광 뉴스공장 기자는 지난 3월 경호 엠바고 파기를 사유로 2주간 출입정지 징계를 받았고, 지난 4월에는 비보도 간담회 내용을 방송에서 언급해 한 달 출입 정지 징계를 받았다. 최근에는 출입증을 잃어버려 1주간 출입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박 기자는 지난달 30일 미디어오늘에 "다른 기자들이 출입증을 잃어버렸을 때 징계를 준 사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출입증 재발급은 통상 2~3주가 소요되는데, 왜 뉴스공장만 6주나 걸리나"라고 문제제기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청와대 출입언론사로 포함된 뉴스공장은 올해부터 검찰개혁 등을 둘러싼 여러 이슈에서 청와대와 이견을 보였고, 이 대통령 강성지지자들에 의해 '반명채널'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또다시 징계를 받자 뉴스공장에 대한 불편함이 섞인 징계 아니냐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오던 와중에 해당 기자가 '왕따'라는 다소 자극적인 단어까지 써가며 청와대를 겨냥하자 출입기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춘추관이 이례적으로 긴 입장문을 내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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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있다했으니 기다려보시죠.
1회는 징계지만 2회는 퇴출이라고함. 출입증 잃어버린걸 억울하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단순 출입증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순방일정수첩까지 잃어버렸죠...
대통령 동선 다 드러내고 1주일이면 매우 약한거라 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예단을 다 해버리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