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내수시장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습니다.
저는 독일 3사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때 중국 최대 항공 노선이 독일 3사 본사가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이 독일 3사의 선지 기술을 배웠고
유무형의 기술이 그동안 중국에 차곡차곡 쌓인거죠.
중국이 말도 안되는 규제로 그간 합작법인을 강제하고
기술도 도둑놈처럼 빼가고 (제가 아는 분이 중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하다가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함)
그간 배우고 쌓은 기술과 인력이 이제 자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뭐 과거에 그랬지만,
우리는 중국처럼 뻔뻔하고 무식하게 못했죠. 안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죠.
이제 그간 서구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일본에서 배우고 베기고 훔쳐서 쌓아올린 자산이
전세계를 향한 칼날처럼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이 반도체를 이렇게 규제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한국 반도체 시장 호황이 왔을까 생각도 들고요.
중국 내수상황을 보면 인민의 희생으로 소수의 번영과, 국가번영을 꾀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지속가능한가 생각이 들다가도 선거도 없고, 문화대혁명도 거쳐온 나라니
대의를 위해 인민이 죽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나라 옆에서 그간 성장의 과실을 따먹으며 우리도 성장했지만,
이게 그 끝물에서 칼끝이 우리를 향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운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무조건 신차를 출고 시켜셔서 중고로 쌓아두고 있고, 곧 문제가 터질거라고 하더군요.
초기에 우리도 추격형 산업화 과정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미국 일본 등과 특허 및 지재권 분쟁을 여러 차례 겪었죠.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칼날이 자기들 목을 겨누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는
전기차 아니면 등록이 어렵죠
중국은 농촌 인구가 어느정도 레벨에 오르지 않으면 성장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 와이프 EV3 계획하고 있는데... 흠...
지금은 중국내 심각한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부주도로 전기차의 경우 내수시장의 과잉공급을 수출로 유도하는 중이라 그 어떤 브랜드도 가격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특히 우리나라 브랜드의 경우 중국과의 경쟁을 포기하고 다른 포지션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제 정신차린다고 될일이 아니죠.
러시아도 마찬가지 모스코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몇몇 도시가
나머지 몇몇 자치 공화국들을 내부 식민지화 해서 운영됩니다. (ex, 우러전쟁 총알 받이는 가난한 자치공화국 젊은이들)
언젠가 곪아 터질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