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기자회견 때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피해자보호, 인권보호, 사회질서유지 라고 꾹꾹 눌러 강조합니다.
(검찰권남용(표적수사/먼지떨이수사/정치수사) 막기 위해 수사 기소 분리 통한 검찰 권력 해체가 목표 아니었나요???)
그 동안의 5번의 변곡점을 살펴봅시다.
1. 정부조직법 개정 때 중수청을 법무부 밑으로 두려는 시도하다가 반발 심해서 행안부 밑으로 됐습니다.
2. 중수청법 공소청법 재정안 때 중수청을 사실상 공소청 데칼코마니 같은 걸 들고왔다가 반발 심해서 단일조직안으로 바뀌었습니다.
3. 보완수사권을 공소청에 남기려다가 반발 심해서 못 남기는 걸로 되었습니다.
4. 공소청 직제안 시행령이 나오는데 공판부의 인원은 전혀 증가하지 않고 기존 검찰 조직 및 이권 보존 혹은 강화된 안 입니다. 일부 수정했지만 이건 시행령이라 크게 바꿔내지 못했습니다.
5. 수사기소 분리 신념이 전무한 김지용을 중수청 초대청장으로 밀고 있습니다.
1~4 매번 검찰권한을 강화하는 안을 정부에서 내놓고 잔소리 대차게 들어먹고 조금 시정되었습니다.
5는 아무리 잔소리해도 절대 되돌리지 않으려는 의지를 매일매일 엑스글로 표현 중입니다.
"특사경 지휘까지 할 필요 있냐?" 요 발언 외에 대통령의 발언은 늘 친검찰 이었습니다.
자, 한번 생각해봅시다. 지금까지 76년 검찰 역사 중에 "피해자보호, 인권보호, 사회질서유지"에 힘썼던 검사가 승진한 적이 있나요? 그런 검사들은 다 부장검사가 최고 직위로 퇴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검찰개혁 맡겨놓은 고위직 출신 검사들이 대통령이 말하는 “피해자보호, 인권보호, 사회질서유지”를 잘해서 그 방향으로 검찰개혁안을 내놓을까요?
이쯤에서 다시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이재명 정부의 검사는 다르다” 부분 들어봅시다. 본인이 지금 검찰개혁 실무 맡겨놓은 검사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일하고 있지 않다고 단정하네요.
정부가 지금까지 개혁의 대상인 검찰에게 개혁을 맡겨놓은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저 말이 전부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이재명 정부의 검사는 선하다!!' 라고 칩시다. 그런데 국민의힘 정부의 검사도 선할까요? 불가역적 개혁은 정권에 상관없게 만들어야 하는건데, 전제 부터가 이번 정부의 검사는 다르다는 출발이기 때문에 완전 틀린 전제이고, 저 발언은 족쇄가 되었고, 이재명 정성호 김민석은 역사의 죄인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징계 반대 연판장에 이름 올리지 않은 고위직 검사는 딱 세명 이었습니다.
(조남관은 저 때 대검차장이라 빠졌을 뿐 바로 e프로스에 윤석열 징계하면 재미없단 식으로 추장관님 협박하는 글 올렸습니다. 고기영도 법무부차관이라 빠진 것일 뿐입니다. )
고위검사임에도 이름을 안올린 세명은 검찰을 배신한 사람으로 찍혀서 영원히 전관범죄수익 포기한 분들입니다.
김관정이 아니라 왜 김지용이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대통령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김지용이어야 하는지 제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검찰주의자에 의한, 검찰주의자를 위한, 말만 개혁인 검찰개혁 정부 실무단인데 중수청장만이라도 red team을 넣어야 합니다.
다른 인사 다 마음대로 하셔도 우리 당원들이 크게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지용 만큼은 안된다고 이렇게나 반발을 하면 제발 좀 재고 부탁드립니다.
참고 영상:
대통령이 적임자라고 판단했으니 기다려 봅시다.
공소청/중수청/경찰 체계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법률적인 조치 해나가면서 만들어 가야 하는데 출범도 하기 전부터 관심법으로 사람을 판단해서 대통령 인사권 무력화 시키려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어요.
중수청이 공수처처럼 잘 안돌아 가면 누가 책임 질거에요?
제가 제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저겁니다.
검사들이 다 나쁜게 아니래요. 선한 사람도 있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랑 같은 나라에 살았던 사람들이 맞나?
지금까지 검찰이 행했던 안하무인격인 행동들이 다 어디가고 그냥 믿고 맡겨보자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지...
검찰개혁은 민주진영 쪽의 오래된 염원 중 하나인데 전혀 다른 말을 하면서
잘 하고 있으니깐 믿어보자고 합니다.
지금 바뀐 상태로도 얼마든지 업무협조라는 명목 하에 작당모의가 충분히 가능하지 않냐?
바뀌어도 검찰이 기존에 하던 짓 그대로 가능한 거 아니냐? 라고 하면
무슨 김어준 방송이랑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다고 하면서 거기에 대해선 아무 말도 못하고..
나이가 어려서 검찰이 했던 일들을 잘 모르거나, 검찰 관계자거나, 그냥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부류들...
치가 떨리고 역겹습니다.
뭐만 하면 지들끼리 회의 랍시고 단체로 모여서 쑥덕 거리고 반대하고 성명 내고...
논란 있는 검사들 제대로 징계한 적도 없고 처벌한 적도 없고
백지 영수증에 핸드폰 비번 모르겠다고 잡아떼고 버팅기는 거에...
일반인이 저랬으면, 정부 다른 부처가 저랬으면 그게 통했을까 되물으면
또 아무 말도 못 하고 다른소리 하고
입에 거품물고 보완수사권 폐지에 열이나 올리고 수사개시권 없지 않냐고 말하고 ㅋㅋㅋㅋ
중수청이 수사기관인데 수사개시권이 없데요 ㅋㅋㅋㅋ
그쵸 이제 검사는 공소청에 있는 기소검사만 있고 중수청으로 간 검사들은 수사관이 되었으니
검사에게 수사개시권이 없는 건 맞죠.
검사에서 수사관이 된 중수청 수사관들이 있지.
보완 수사권 폐지는 검찰이 그거 가지고 얼마나 장난을 많이 쳤는지 설명해 줘도 모르쇠하고
상식적으로 검찰에 제일 많이 당해서 이를 갈고 바로 개혁해야 될 양반이 자꾸 검찰이 좋아라 할만한 내용만
들고 오면서 바꾸고 있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 드냐고요 어휴..
이렇게 말하면 또 오죽했으면 제일 많이 당한 이재명이 그랬겠냐고
다 국민들 민생을 생각해서 그런 거래요 ㅋㅋㅋㅋ
그놈의 민생 민생...
일반인이 검찰 평생에 만날 일이 몇 번이나 있다고?
그러면서 경찰에 대한 불신은 유감없이 표출합니다. 경찰도 문제가 많기야 하죠.
근데 모든 검찰이 악한 게 아니라면서 모든 경찰은 악한 거 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ㅋㅋㅋ
대체 무슨 인생을 살았기에?
수사만 하게 끔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일반 공무원 처럼 만들면 되잖아요?
그게 어려우면 적어도 핵심 보직들이나 꼭대기 만이라도 검찰주의자 검사를 빼자고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막말로 중수청 수사관들이 비리 저지르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누가 그걸 밝힐까요?
같은 수사관들이 밝혀요? 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거부하거나 대충 수사하고 혐의 없음이라고 해 버리면
그거 누가 건드릴 수 있을까요?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는 이미 유명한데 그게 중수청으로 바꼈다고 사라지는 건가???
어휴...
무지성으로 지지해서 논리도 없고 그저 감싸기에만 급급한 빛의 전사들 보면 요새 화가 나서 열심히
댓글 달고 지적하고 했는데 바뀌지 않는 거 보고 이게 대체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 요즘 입니다.
친윤이니 의혹제기하다가 다 논파당하니 이젠 김지용이 수사기소분리 의지가 없다고 공격하는데 수사기소가 물리적으로 분리된 상황에 그게 뭔 상관이 있습니까? 김지용이 기소라도 직접 할 수 있어요?
그냥 검사라는 존재를 다 사형시키기 전에는영원히 안 끝내고 싶은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