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디세이 같은 대작이 아니면 극장까지 잘 안 가는 편인데,
뉴스에 하도 자주 나오고 국민의힘에서 열심히 홍보(?)를 해주길래 궁금해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었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좋고, 카메오도 꽤 화려합니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있어서 러닝타임이 금방 지나갔네요.
정작 영화에는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식의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논쟁거리가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과적으로는 국힘이 흥행을 도와주는 모양새입니다.
평소 관객이 많지 않은 극장인데 연휴 마지막 날에 거의 꽉 찼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타자학원 창문으로 도망치는 장면은, 영화 <타짜>에서 고니와 고광렬이 도망가던 장면 오마주 맞죠?
(저만 발견한거 아니겠죠?)
던지고 그 다음 장면에 타자기가 화면을 정말 휘리릭 지나가서 굳이 타자기 안쓴거 같아 보이기는 하던데 말입니다. ㅋㅋ
실제 일본 포함 다른 언론들은 이상한 정황들을 이야기했죠. 그 다양한 목소리에 발작하지 말고 아닌 증거 제시하면 된다고 봅니다
극우들이 왜 날뛰는지 어리둥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