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는 극단적인 사례고 고밀 개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량리는 900%이상 주상복합들이 엄청 들어섰는데, 막상 가보면 답답하기는커녕 뻥 뚫리고 천지개벽의 느낌이 납니다.
서울시와 주민 모두 윈윈이었죠.
서울시와 정부는 아파트 거래 활성화, 재산세 세금 더 가져갈수있어 좋고 낙후된 지역 주민은 개발이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져갔죠. 역 근처는 이런식으로 개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드네요.
이동네 토박이인데, 다들 교통 지적을 하지만 아파트 생기기전보다 교통이 훨씬 나아졌어요.
골목이던곳이 도로가 됐고, 차선도 더 넓어졌죠.
4번째, 5번째 사진이 개발 이전과 이후 입니다. (굴다리 보시면 같은곳임을 알수있죠)
결국 공공의 이익도 늘어난 셈입니다.
이런 낙후된지역들이 서울에 아직도 많은데 누구의 이익이 많네 따지기보다 누구라도 살아있을때 개발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어디가 쾌적하고 살기 좋아보일지 판단이 되실겁니다. 그 아파트 옆 주거단지랑 아파트 쪽으로 조금만가도 이정도 차이가 나죠.
사진상 주거단지도 개발된다면 큰도로도 오히려 생길거고 상권조 발전될것이며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점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네요.
저는 그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쪽은 제가 올린 세번째 사진 이상으로 낙후되었어요.
시에서도 허용해준 이유가 그게 훨씬 낫기 때문이죠.
요새 관리 안되는 아파트들 보면
장충금 별로 안걷으니 관리비 규정
개정 안되서 그냥 두손 두발 놓고 방치 하는게
크죠
25년된 용적률 900% 넘어가는 타워팰리스도 아무도 걱정 안해주는데 말이죠 ㅎㅎ
지금 서울에서 조망이 있고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은, 재개발되지 않은 저층 지역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인데, 그걸 다 개발하고 나면 하늘은 정말 내 머리 바로 위의 구름과 날씨만 국지적으로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구도심의 전깃줄과 전신주로 막힌 하늘이 오히려 재개발이 되면 더 탁 트이고 잘 보이게 됩니다.
최근 재개발된 아파트 동네를 안가보셨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차타고 휙 지나가면서 보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 동네 들어가서 걸어다녀 보면 무슨 말인지 체감이 올겁니다.
신도시가 아니고 구도심이니 재개발 재건축 주변에는 기부체납등으로 도로가 넓어지지만
그 이외는 도로가 넓어지지 않거든요. 결국 교통이 헬이 됩니다.
근데 교통은 아파트 생기면서 정말 개선됐어요. 기존에 왕복 2차선이던 도로가 6차선 도로로 바뀌었거든요.
게 이해가 되네요
지지자들이 망하는 방향을 원하는데..
토박이가 좋아졌다고 해도 부정들 저주들을 하시네요
불만이 있으실까요?
원랜 저기 2차선 도로만 있었는데, 저렇게 개발됨으로 인해서 환경이 더 좋아져서..
그리고 건축법상의 일조관련법(정북,채광,인동)을 전혀 받지 않아서 이렇게 고밀로 지어도 됩니다
서울시 대부분 재개발구역이 여기처럼 상업지역이 아니라 2종,2종7층,1종 이라
기부채납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을 해도 3종, 지역특성 감안해도 준주거입니다.
준주거만해도 채광이격이 있어 청량리와 같은 풍경은 안나옵니다
저개발지역에 사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졌다는겁니다.
저기가 개발되면 주인들 중 일부는 좋겠지만 일부는 돈이 없어서 떠나야하고, 대부분 세입자는 무조건 다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개발로 얻어지는 편익도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를 잘 따져봐야하는데, 그에대한 고민이 하나 없는게 좀 아쉽네요.
강남 초고가 아파트에 보유세 많이 물려야 한다고 하실때도 보유세 못 내서 다른곳으로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생긴다고 똑같이 말씀하셨을까요?
지방을 열등한 곳, 사람 못 살 곳, 영화 이끼나 지역감정 이기주의 수준인 곳으로나 취급하는게 현실이잖아요?
신축아파트가 생기면, 구축아파트 신축빌라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게 상식적이죠. 그러면 구축빌라 살던사람은 저렴해진 신축 빌라 살수있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 용적률 999%으로 된 부지의 면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주거 여건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50평 땅에 1동짜리를 50평의 면적으로 50층을 지어서 2500평을 만들어도 용적률이 1000%이고,
2500평 땅에 10동짜리를 50평*10=500평의 면적으로 50층을 지어서 25000평을 만들어도 용적률이 1000%이고,
25000평 땅에 100동짜리를 50평*100=5000평의 면적으로 50층을 지어서 250000평을 만들어도 용적률이 1000%입니다.
첫 번째 경우는 아무 문제 없이 쾌적하지만 (주변에 아무 것도 없으니)
두 번째, 세 번째로 가면 갈수록 (단독 부지가 아니라 여러 부지를 합쳐서 그렇게 되겠죠) 해도 안 들고 답답해서 살기 어려운 수준이 되겠죠.
뉴타운처럼 동네 전체를 재개발해서 (예를 들어) 5개의 아파트 단지를 만든다고 하면 세 번째 경우에 가까워질테니, 용적률 999%가 괜찮다고 할 수가 없고, 이런 용적률은 아주 특별한 경우에 너무 넓지 않은 부지에 한해서 밖에 허용을 할 수가 없는거죠.
저 청량리 르엘과 똑같은 용적률을 가진 사업장이 따닥따닥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사실 사람이 살 수 없는 수준이 되는거죠.
그러니 저런 용적률로 허가가 나오는 특이 케이스인거고 일반적으로는 저런 용적률을 적용할 수가 없는거죠.
이 다음 세대만 되도 늘어나는 노후화, 수선비용등의 문제가 불거질텐데
999용적이면 뭐 재건축하는건 엄두도 못낼테고 홍콩의 유명 맨션처럼 슬럼화될게 뻔하죠.
강북이라 그렇게 생각하시는걸까요? 그러기엔 여기 가격대도 20억을 바라보고 있어 그러긴 쉽지 않아보이네요. 저개발된 이주변이 오히려 슬럼화상태에요. 밤에 가보면 무섭습니다.
지금 40년된 아파트도 재건축 하지않고 리모델링 하는 판인데요.
나도 한번 물어봅시다. 내가 뉴욕이야기를 언제 했으며, 이전에 살던곳이 바뀌니 좋고 낙후된지역 개발하는건 좋다고만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요? 개발 하지 않는게 맞다는건지 어떤걸 하자는 말인가요?
용적률 999% 아파트는 예시일 뿐이죠.
나홀로주택도 아니고 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 규모의 경제를 굉장히 무시하시네요.
산수 좋아하시는데 산수 한번 해보세요 ㅎㅎ
갑자기 뭔 급발진인지;;
'고밀도'가 문제죠. '뉴욕' 은 위에 다른 분 댓글과 제가 혼동을 했군요. 고밀도의 끝은 슬럼입니다. 몇몇 진짜 요지만 그 고밀도의 유지 보수가 가능한 비용을 감당할 계층이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0.1% 수준 아니면 그 비용 감당 안됩니다. 고밀도 리모델링도 미래에 기술적으로 가능하죠. '돈' 이 문제이지. 지금 용적율 250% 넘는 아파트들도 분담금 때문에 난리인데, 300% 넘는 아파트가 될 것 같습니까? 그리고 고작 300% 정도를 '고밀도' 라고 말하지는 않으셨겠죠? 최소 500% 이상을 말하셨을텐데. 규모의 경제가 있어서 재건축 분담긍이 줄어듭니까? 지금 초고층/고밀도 주거 시설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타워팰리스의 유지보수를 위한 부담금이 점진적으로 증가 상태에 있습니다. 20년 추가로 지나면 지금 부담금대비 실질 가치가 2배도 넘게 올라갈 겁니다. '고밀도' 가 문제이죠. 슬럼화가 더 빨라지니까요. 아직 30년된 고밀도 주거시설이 국내에 아직 없는 상황에 그런 곳이 있냐고 묻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 산수를 틀리게 하는 거죠. 파리에는 하나 있죠. 확실히 슬럼이 된 것이요. 고칠 것이 계속 증가하고, 고치는 비용의 실질 가치도 계속 늘어나니까요. 급발진이 아닙니다. 여전히 주제를 흐리며 미래가 뻔히 보이는 길을 가자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내 말은 결국 고밀도 재건축은 갈 길이 아니고 그끝이 보이는 길이라는 지적인데 대안을 묻는군요. 문제를 분리하죠. 제 지적은 고밀도 재건축은 길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만, 현재 벽식구조 아파트들의 설비가 낡아서 결국 재건축하거나 재건축 수준의 리모델링을 하죠. 그 아파트들 , 특히 1기 신도시 지을 때 다들 설비를 벽식 구조에 넣고 콘크리트로 굳히면 나중에 어떻게 할거냐고 학계에서 말이 많았지만, 그 개발론자들이 일단 빨리 저렴하게 지어야 한다고 밅어 붙였죠.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상태가 재건축을 할 방법도 애매해서 논란이 넘쳐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입니다. 1기 신도시들은 그나마 용적율이나 높은 편은 아니었죠. 지금 300% 넘은 고밀도 건축은 미래에 다 쓰레기됩니다. 쓰레기를 피하는 방법은 집값 상승분을 상쇄할 만큼의 유지 보수 비용을 들이 붓는 방법뿐이고요. 이게 산수입니다. 업무시설이면 몰라도 개인 거주 시설에 그 비용을 감당할 이가 얼마나 될까요?
근데 어떤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나요? 궁금해서요. 거주자가 부담 못할정도의 유지보수비용이 어떤게 있을지..
고밀도라고 해서 슬럼화가 빨라진다는 근거는 어디서 찾으신건가요? 혹시 제가 예시로 제시한곳 가보기는 하셨는지 의문이네요. 파리 슬럼화는 우리나라 빌라촌 같은곳 아닌가요?
그리고 초고층건물들은 일단 벽식 구조가 아닙니다. 기둥식 구조로 벽식 아파트보다 유지보수도 편리하죠.
재건축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2000년대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미 살기가 나쁘지 않아, 노후화된 부분만 손본다던지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하는 추세죠. 보통 그당시 아파트들은 지하주차장 연결되어있고 딱히 삶에 불편함이 크게 없으니까요.
이주없이 외관이나 내부 뜯어고치는 넥스트리모델링이라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는 마당에 왜 계속 재건축만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산수 좋아하시는데 재건축만이 답인지 산수 해보시길 바랍니다.